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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저탄소 녹색성장 형형색색 꽃으로 물들인다!
부여읍(읍장 김열수) 시내 곳곳이 환경친화적 저탄소 녹색 공간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주변 공원화사업으로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에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올해 2010세계대백제전 및 대 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도4호선, 40호선 등의 도로변에 칸나(280포)를 식재 완료했으며 국도구간에 위치한 가로화단과 진출입로(7개소) 주변에 펜지, 루즈베키아, 페츄니아, 사피니아 등의 봄꽃 15,000본 및 야생초인 구절초, 원추리, 화살초 등을 식재했다.특히 국도40호선(자왕리) 구간에 발생된 자투리땅(1,500㎡)에는 홍단풍, 스토로브잣, 주목, 백일홍, 반송 등 5종/30본과 300여본의 영산홍을 식재해 소공원을 조성했고, 관광 부여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여읍 시가지 미관취약지역(6개소)에 측백나무(500본)를 식재하는 도심속 녹지공간조성사업을 완료해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대화분(120개)를 주요지역에 설치 다양한 꽃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어 봉선화, 일일초,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사루비아, 설악초 등의 초화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꽃밭공원조성은 물론 서동공원에 10만여평의 연지를 부여의 특색에 맞게 단장하고 오는 7월 22일부터 3일간 “사랑과 낭만 연꽃향 가득한 정원”이란 주제로 제8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개최한다.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실천운동으로 냉난방 온도 1℃ 낮추기, 승용차 이용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샤워시간 줄이기, 세탁은 한번에 모아서 하기 등 20가지 생활수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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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음식, 일반식당에서 맛본다
전국 최고명성의 공주알밤을 이용한 음식들을 일반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공주시는 공주대학교,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공주대 생활미술관 1층 외식상품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알밤음식 교육을 전수키로 했다.이번 교육전수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주시가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공주대학교 지역개발특성화센터와 함께 전국 명성의 공주알밤을 이용한 가공상품, 알밤음식 등을 개발한 것을 알밤음식의 활성화, 대중화 차원에서 일반 음식점에 전수키로 한 것이다.지난 2년간 개발한 공주알밤을 이용한 음식들은 알밤쌈된장, 알밤고추장, 알밤국수, 알밤비빔밥 세트 등 음식 14종과 알밤과자, 알밤단자, 알밤양갱, 알밤초콜릿 등 알밤가공식품 4종 등 다양하다.공주시는 이번 알밤음식 전수를 통해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가의 소득증대, 알밤음식의 대중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의 경우, 수요일반의 경우 16일, 23일 각각 오후 2시 30분, 목요일 반의 경우 17일, 24일 오후 2시 30분까지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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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명품화 전략위해 나선다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어씨네 농원을 견학하고 있는 청양군 밤 재배농가 청양군이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파워7갑 특화사업 중 ‘밤’ 명품화전략수립을 위해 군내 밤 재배 농가들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이뤄졌으며 유병무 밤전문지도원과 박천희 친환경밤재배자연합회 사무국장, 조태상 칠갑산알밤영농조합 대표 등이 참여했다. 군은 타 지역 밤 재배 농가의 노하우를 배움으로서 청양지역의 밤 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마련했다. 견학지는 국내 밤 유통선진지인 경남 진주와 전남 광양시를 선정했으며 농가들은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벤처농업의 기술습득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타 시군의 밤 유통사업과 가공 및 판로 등을 분석함으로서 청양군 밤 산업에 접목하고, 청양알밤 명품 브랜드화에 앞장서는 기회를 마련했다.견학 첫날은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어씨네 농원(대표 어우석)을 방문했다. 어씨네 농원은 깐밤을 살균 포장해 납품하는 업체로 품질과 경영방식이 우수해 국내 임업분야의 대표적인 시범단지인 것. 이 농원은 깐밤 인건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고용정책을 활용해 장애인을 고용했다. 이렇게 절감된 생산비는 끓임 없는 밤 유통 및 제품생산 연구개발로 투자해 사업체를 내실 있게 운영,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어우석 대표는 말했다. 이어 다음날은 전남 광양의 청매실농원과 가람농산을 방문했다.한편, 벤치마킹을 다녀온 후 칠갑산친환경알밤연합회 박천희 사무국장은 “청양도 밤 명품화를 위해 밤 포장재(아이스상자) 보조지원 사업, 깐밤을 생산 판매할 수 있는 대표업체 선정, 청양밤주식회사(가칭) 설립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타지자체보다 밤산업이 한발 앞장 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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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절도 피의자 검거
천안 동남 경찰서는 지난 15일 11시경 피해자가 귀금속 등을 보관하던 가방을 발견하고 그 안에 있던 다이아 반지를 절취한 범인을 검거 했다고 밝혔다.범인 이씨 (무직. 여. 43세)는 자래정 식당 종업원이었던 자로, 지난 2월 하순 15시 경 천안시 오룡동의 ‘○○’ 식당 내실에서, 피해자 이○○가 귀금속을 넣어둔 가방을 발견하고 주위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가방 안에 있던 40만원 상당의 다이아 반지 1개를 절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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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용 자전거 절도 피의자 검거보고
천안 동남경찰서는 지난 15일 11시 50분 경 술을 마시고 귀가 하던 중 시정되어 있지 않은 산악용자전거(시가 150만원 상당)를 절취한 피의자 2명 검거했다고 밝혔다.신씨(대학생. 19세) 등 피의자들은 친구지간으로 서로 합동하여 지난 5월 22일 23시 경 천안시 두정동의 먹자골목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실내 포장마차 건물 내 계단에 있던 시가 150만원 상당 산악용자전거를 절취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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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터널․복합건축물 등 소방검사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시설물의 구조적 취약성으로 초기 대응 및 대피가 어려운 터널, 고층건축물 및 복합건축물 97개소에 대하여 소방 안전점검 및 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화재발생 시 출입구가 한정되어있고․ 폐쇄성으로 인한 농연 및 열기로 피난유도와 화재진압 ․ 구조활동 등에 장애가 발생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터널 19개소, 고층건축물 2개소, 복합건축물 75개소에 대하여 소방안전점검 및 합동훈련을 실시한다.소방안전점검시 소방시설 등 적정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방화관리 의무사항 이행여부, 자위소방대의 훈련․교육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공주소방서 관계자는“터널 및 복합건축물의 경우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관기관 및 관계기관과의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활동정보카드 작성 등을 통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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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제12회 부여군수기 읍면 축구대회 열린다.
군내 최강 축구팀을 가리는 제12회 부여군수기 읍·면 축구대회가 오는 20일 구드래 잔디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부여읍을 비롯 16개 읍면 16개팀이 출전해 명실상부한 군내 최강 축구팀을 가리는 대회로 700여명이 참여해 각 읍면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가린다.대회는 준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루고 4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우승기·우승컵, 준우승 30만원 준우승컵, 3등 2팀에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행사를 주관하는 김형철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그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승부를 벌일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 된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행사가 개최되는 전국 제1의 구드래 둔치는 잘 가꿔진 푸른 잔디와 봄, 가을로 유채꽃과 코스모스가 화려해 백제왕도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잔디광장은 전국단위의 체육행사가 줄을 잇는 명소로 MBC 꿈나무 축구대회, 전국승마대회 등 20여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군민들의 생활 체육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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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드림스타트센터’ 15일 개소
공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에게 희소식이 생겼다.공주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반죽동 소재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아동과 가족의 건강·보육·복지를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주시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시범사업으로, 공주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교부받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이준원 공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는 아직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많고, 특히, 가족해체, 사회양극화 등은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며, “오늘 개소한 공주시드림스타트센터가 저소득층 아동 개개인의 능력향상과 기회평등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공주시는 이날 오전 11시 센터 현판식에 이어, 김갑연 공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병구 공주의료원장 등 아동전문가 19명으로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한 자문, 행․재정적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는 자문기구로, 보건, 보육, 복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김갑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사회는 가족해체, 사회 양극화 등으로 인해 빈곤아동이 증가하는 등 각종 사회병리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병리현상과 가난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 이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공주시는 올해 영구임대아파트 등이 위치한 옥룡동, 중학동 지역을 중심으로 임산부,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임산부 건강관리, 아동 건강프로그램, 아동정신 건강프로그램 등의 건강서비스 분야와 함께, 아동권리 예방교육, 동아리활동 및 멘토링 프로그램, 부모교육, 자원봉사자 및 학원 연계 프로그램 관리 등의 복지서비스 분야,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취학전 아동 학습지원프로그램, 특기적성 및 문화체험 등의 보육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의 지원 이외에 지역사회 자원들과 연계해 빈곤아동 개개인의 능력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충실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주시는 이미, 지난 1월 11일 인사에서 이 사업을 전담할 드림스타트담당을 복지사업과내에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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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위조 등 피의자 검거
잉크젯 프린터(복합기)를 이용하여 금융기관에서 발행한 1천만원 권 등 유가 증권(수표)을 위조하고, 이를 사기 도박장에 행사케 한 피의자 등 4명을 검거했다고 충남경찰서 광역수사대는 밝혔다.지난 1월 8일 충북 청주시 소재 ○○○○회 ○○○지점에서 발행한 500만원권 수표와 같은시 소재 ○○○○○금고에서 발행한 1,000만원권 수표를 그때 쯤 잉크젯 프린터기를 이용하여 각 6매, 2매 도합 5,000만원 상당을 위조했다.올해 들어 5월 17일 인천 남동구 장수동 소재 ○○식당 내 사기도박장에서 위와 같이 위조한 유가증권을 행사했다.범인 김○○씨 등은 경찰에서 위 오○○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출석하여 진범임을 자처하며 허위 자백하는 등 은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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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귀가여성 상대 특수강도 피의자 2명 검거
지난 13일 16시 25분 경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서 범인 김모씨(무직. 22세)를 검거했다고 천안서북경찰서는 밝혔다.지난 4일 새벽 00시 58분 경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원룸 입구에서,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피해자의 뒤를 쫓아와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하고, 현금 10만원이 든 가방을 강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회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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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구항면, 상징조형물 거북이상 설치
구항면 거북이상 홍성군 구항면주민자치위원회는 구항을 상징하는 영생의 동물 거북이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구항면 알리기에 나섰다.6월 11일 오전 11시 구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재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박금자 구항면장,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북이상 제막식을 갖고 시삽 하였다.정재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은 무미건조한 공간에 거북이상을 세우고 이를 통해 특색 있는 홍보 전략을 펼친다는 것으로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세운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높이 4m, 지름 1m의 상징조형물은 구항면 오봉리 사거리에 세워져 앞으로 면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해 구항면을 알리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주민자치위원회 정재하위원장은 “이번 설치한 구항면 상징조형물 거북이상은 구항면 주민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파하고 대내외적으로 구항을 알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항면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을환경가꾸기, 지역문제 토론,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어려운 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는 단체이다.현재 주민자치센터는 마땅한 운동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런닝머신기 1종 2대를 새롭게 선보여 주민 건강증진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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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목표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선정
천안시가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 5기 시정 목표를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으로 정했다.천안시의 시정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이 곧 도시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여건 변화에 새롭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5기 시정은 그동안 이뤄온 외형적 성장에 부응하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정의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를 위해 ‘일자리 넘치는 활력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쾌적도시’, ‘ 복지․교육․문화 만족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또, 천안시는 민선 5기의 비전, 시정방침 및 시정구호 등은 민선 4기 내용을 계속 이어서 사용하기로 했다.따라서, 민선 5기는 민선 3․4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의 비전인 ‘희망이 넘치는 미래도시 천안’을 완성하는 기간이 된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시정의 연속성이 확보됨은 물론, 시정방침이나 구호 변경에 따른 행정력과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한편, 민선 5기의 △비전은 ‘희망이 넘치는 미래도시 천안’ 시정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시정방침은 ‘활력있는 지역경제 육성’, ‘균형있는 도시발전 추진’ ‘신뢰받는 경영행정 구현’이며, 시정구호는 ‘시민이 행복한 살맛 나는 천안’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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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돌발해충 항공방제 착수
보령시는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산림병해충의 능동적 방제를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성주산일원의 참나무류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돌발해충인 뒷흰가지나방 및 참나무잎벌 등 산림병해충을 조기에 방제해 피해확산을 막고 산림보호를 위해 산림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오는 17일 오전 5시부터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산림병해충 방제약제인 디프화수화제를 이용해 성주산자연휴양림 및 개화리 일원 300ha에 걸쳐 항공방제에 나설 계획이다.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와 산림생태계 변화 등으로 새로운 해충 발생빈도 및 기존 병해충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성주산휴양림에 발생한 뒷흰가지나방, 참나무잎벌, 진딧물류 등 돌발해충은 임목생장 및 개엽시기에 잎을 가해하며 해에 따라 대량으로 발생돼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상수리나무, 벚나무, 밤나무 등 참나무류에 발생되는 이들 해충은 3~4월에 성충이 우화하고 유충은 5~6월 중순 노숙해 땅속으로 들어가 번데기가 됨에 따라 땅속으로 들어가기 전인 6월 중순에 방제하게 된다.시는 항공방제에 따라 성주산휴양림 입산금지, 성주면 일대에서 양봉금지, 양잠·축산·양계농가 등 보호조치, 양어장 급수금지, 장독대, 우물뚜껑 등의 개방금지 등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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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충북장애인 기능경기 대회』개최
2010년 충북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6월 16일 ~ 6월 18일까지(3일간) 청주에서 열린다.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충북도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도지부가 대회를 준비한 이래 27번째 열리는 대회로, 금년은 컴퓨터활용능력 등 22직종에 선수 228명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대회 주요 일정은 6월 16일 15시에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16시 개회식을 청주 리호관광호텔에서 각 기관 단체장과 참가선수,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하여 3일간의 경기에 들어가게 된다.직종별 경기대회는 6월 17일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충청대학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6월 18일 10시 시상과 폐회식으로 모든 경기 일정을 마친다.직종별 입상자에게는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직종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서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인의 직업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기능 존중과 사회 인식 제고로 지역 장애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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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 10대 자전거거점도시 선정
충남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교통체증 문제에 대응하여 자전거를 생활화하는 모범도시 사례를 창출‧확산하기 위한「10대 자전거 거점도시」사업에 선정됐다.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정부가 경쟁력 있고 단기간에 육성 가능한 도시를 선정 집중 투자하여 자전거인프라‧안전‧문화 등 종합적 자전거 이용기반이 갖추어진 자전거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충남도의 자전거거점도시 선정은 각 시·군별로 작성한 제안서를 기초로 지역 특성, 추진 역량, 발전 가능성에 대해 충청남도 자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이에 따라 아산시는 금년부터 2012년까지 100억원(국비 40억, 지방비 60억)을 투입하여 자전거를 생활화하는 종합적인 이용기반이 두루 갖춰진 충남지역 최고의 자전거 명품도시로 육성된다.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온양지구를 중심으로 신도시‧둔포‧인주‧도고‧배방지역을 연결하는 간선 자전거도로망을 구축하고 업무생활권, 역세권, 학교권으로 구분하여 자전거 도로‧주차장 등 생활형 자전거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또 온양온천역과 박물관, 충무교, 가로수 길, 현충사로 이어지는 관광‧레저형 자전거 도로와 5개 철도역, 버스터미널에 자전거주차장 확충 등을 통한 대중교통과의 환승시스템을 구축하여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한다.이와 함께 공공자전거시스템,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 자전거 전용 홈페이지 구축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거점도시로 선정된 아산시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첨단산업과 녹색환경이 공존하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내 시군이 자전거거점도시로 선정되어 충남도 전체 시‧군이 자전거 명품도시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국에서 이번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도시는 아산시, 안산시, 강릉시, 증평군, 순천시, 군산시, 진주시, 창원시, 구미시, 서귀포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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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맞이 신명나는 굿판 한마당
제천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19회 단오맞이 의림풍년제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의림지 휴게쉼터에서 열린다. (사)한국불교자유총연합회 제천지부(지부장 김순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단오를 맞아 시민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고 점차 잊혀져 가는 전통 굿을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시민 화합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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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민원담당자 청렴 어깨띠 착용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민원업무 처리시 관행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 개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건축․위험물 등 민원담당자는 청렴의지 표명을 위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근무한다고 15일 밝혔다.어깨띠에 앞면은 “청렴을 약속합니다”라는 문구와 뒷면에 “청렴 자신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이에 따라 민원처리 만족도도 향상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공주소방서 민원담당자는 “소방에 대한 신뢰성과 봉사 소방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제작하게 되었으며 소방민원에 불편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는 민원담당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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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이버 시민제도 탄력
지난 2008년 6월, 전국 최초로 사이버 시민제도를 도입한 공주시가 12일 제2기 운영위원회를 출범, 제도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공주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이버 시민제도의 발전에 관한 중요사항 협의, 자문, 행사진행 등을 담당할 전국에서 뽑힌 제2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제2기 운영위원은 제도 및 운영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 제1기 운영위원 20명보다 많은 총 38명(당연직 3명, 위촉직 35명)으로 구성했다.제2기 위촉직 운영위원에는 지난해 큰 활약을 펼친 행안부 공무원인 이성용씨(47세. 남), 건국대 정태식 교수(60세, 남)등 13명이 연임됐고, 교과부 박원훈 씨(54세. 남)등 중앙부처 공무원, 교수, 인터넷 관련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2명이 신규로 위촉됐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1년동안 사이버 시민제도 운영에 중요사항 자문과 협의, 사이버 시민들의 읜견 수렴, 사이버시민제도 홍보, 이벤트 공모전 심사 등 사이버 시민제도의 발전의 주인공으로써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올해 2010 세계 대백제전 기간중 퍼레이드 행사시 사이버 시민이 1회당 500명 총 3회에 걸쳐 1,500명이 참가하게 되는데, 이때 운영위원들이 행사 주최자로 참여하게 된다.이들은 이날 사이버 공주시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후 국악체험, 정안천 생태공원 관람을 거쳐 숙소인 의당면 도령서당을 방문, 사이버 공주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사이버 시민 확보, 5도 2촌 등 관광 활성화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이어,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과 그리스 전을 관람하며, 태극전사의 활약과 선전을 응원했다.이들은 다음날인 13일에는 청벽수상레저에서 수상보트 타기 체험, 계룡산 도예촌에서 철화분청사기 만들기 체험 등 사이버 공주가맹점 체험활동을 벌인 후, 앞으로 사이버 공간상의 만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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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전후 국외강제동원희생자 위로금 지급 신청받아
청양군은 대일 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태평양전쟁전후 국외강제동원희생자 지원을 위한 신청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등에관한특별법」과 「태평양전쟁전후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에관한법률」이 폐지되고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에관한특별법」이 지난 3월 22일에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올 6월 10일에 완료될 예정이었던 지급 신청 기한이 1년 가량 연장 됐다.지원대상자는 1938년 4월 1일부터 1945년 8월 15일 사이에 일제에 의해 군인?군무원 또는 노무자 등으로 국외로 강제 동원되어 그 기간 중 또는 국내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망ㆍ행방불명자ㆍ부상자에게는 위로금을, 일본 국가 및 기업 등으로부터 급료 등을 지급받지 못한 피해자에게는 미수금 지원금을 국내로 살아서 돌아온 자 중 생존자에게는 의료지원금을 각각 철저한 심사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신청인 자격은 국외강제동원희생자(사망자, 행방불명자)의 유족, 국외강제동원 부상자 또는 그 유족, 생존자, 미수금 피해자 또는 그 유족에 한정된다. 신청인들은 신분증 또는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유족대표자 선정서, 다수 신청인 서명서, 강제동원 희생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직접 군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www.gangje.go.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해도 된다. 군 관계자는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강제동원희생자와 그 유족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위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청자격이 되는 군민들은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한편, 군은 지난 2008년 9월 1일부터 올 5월 24일까지 244건(사망ㆍ행불자 29, 부상자 75, 미수금 49, 의료지원금 91)을 접수해 중앙위원회에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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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둔포일반산업단지 합동설명회 개최
아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염작리, 음봉면 신휴리 일원에 추진중인 「아산 둔포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11일 14시부터 둔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아산 둔포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배경 및 목적을 살펴보면 충남 북부권의 산업용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적기에 산업용지를 공급코자 하며, 친환경적 무공해 업종 및 첨단 미래유망 업종 등의 유치를 통해 첨단부품소재 전문화단지를 조성 현재 조성중인 아산테크노밸리, 탕정크리스탈밸리 등과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사업이다.산업단지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사업면적은 1.179㎢로써 약 36만평이고, 사업기간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이며, 사업시행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그동안 시에서는 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하여 2009년 9월4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하였으며 2009년 9월29일 아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 단지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또한, 2009년12월26일 산업단지계획 및 제 영향평가에 대한 용역을 착수하여 금면 5월31일 충청남도지사에게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승인 신청을 하였으며, 산업단지계획 열람기간 및 합동설명회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내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 할 계획이다.아산 둔포일반산업단지는 서울 및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사통 팔달의 물류 수송로 확보 등 양호한 산업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성공적인 명품산업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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