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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한.미 FTA 타결에 따른 대응책
충북 보은군은 한.미 FTA 타결로 비교적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농업부문 및 중소기업 부문에 근본적이고 효율 적인 대응책을 조기에 마련하여 추진키로 했다. 군내 농가수는 6천85가구로 전체 가구의 41.1%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에서 한우을 사육하는 가구는 1천855가구이며 중소 사업체는 2천577개소로 두 가지 부문이 한·미 FTA 체결에 따른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 되므로 보은군에서는 분야별 대응책을 조기에 마련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장기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대책으로는 먼저 농업분야에서는 농가소득안정과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친환경 농업육성 확대와 고품질 농산물 확대 및 유통의 선진화를 꾀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구축하므로써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품질 황토대추․농특산품 명품화, 전통 장류마을 조성, 지역특화 작목 및 친환경 농업과 연계한 경관농업 육성 등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시책을 통하여 농가의 소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며, 축산분야의 경우 축산업 선진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충북한우 광역브랜드 번식핵군 조성,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품질고급화 장려금 지원사업, 한우 종축등록 지원사업, 젖소 번식장애 컨설팅 사업,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도입, 보은한우 특화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친환경 축산 직불제 사업, 생균제 지원사업, 사료작물 재배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축산농가 송풍휀 시설 설치 등 가축 사육환경 개선, 축산물 소비 홍보 강화 등 경영안정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또 과수분야에서는 지역농산물 명품화, 사과, 방울토마토 등을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그리고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하여는 보은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제정, One-stop 서비스 지원체계확립, 신용보증보험 출현, 창업보육센터 지원, 우수 중소 기업 대출이자 이차보전, 중소기업 생산제품 홍보책자 및 기업홍보물 제작, 군수와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정례화,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제정, 농공단지 입주업체 생산품 적극 구매 홍보 등 중소기업에 대하여 행.재정적인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군은 한.미 FTA 타결로 농·축산농가 및 중소기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정부 및 충청북도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대응책을 강력히 추진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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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랑을 나누어 주는 모충자원봉사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자원봉사회(회장 신정순)회원들은 관내 15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청소와 중식제공 등을 실시키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자원봉사회는 올해를 봉사의 해로 선정하여 관내 15개 경로당을 월 2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청소, 다과, 중식제공을 실시하기로 하고 회원들과 함께 결의했다. ▲ 모충동 점심봉사 올들어 처음으로 6일 회원 120여명이 등록되어 있는 남부경로당을 방문해 방청소와 과일, 중식을 제공했다.이 소식을 들은 모충동 각 직능단체에서는 앞다투어 모자라는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섬으로서 주변 주민들에게 더욱 흐뭇함을 전해 주었다. ▲ 자원봉사자들 기념촬영 신정순 회장은 「성대하게 차리지는 못했지만 어르신들이 모두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가 더욱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앞으로 힘닿는 대로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잔잔한 사랑의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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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4-H 힘찬 출발
21세기 농촌을 이끌어갈 미래 역군인 충남 홍성군 4-H연합회 회원들이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홍성군4-H연합회(회장 백종환) 회원들은 지난 4월 6일 페츄니아 7,000본을 포트에 가식하고 홍성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4H-꽃묘육성 특히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매년 홍성사랑을 실천키 위하여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나들목 입구에 꽃길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24개 학교에 꽃묘를 분양하는 등 고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4-H연합회는 꽃묘의 비용절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화단용 꽃묘을 자체생산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각 읍․면별로 폐비닐, 농약빈병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위해서 솔선수범하고 있다.4-H연합회 맹다혜 부회장은“쾌적한 우리 고장을 만들고자 회원들이 한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내고장 가꾸기에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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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능력 액상정액지원사업 추진
▲ 임성규 논산시장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양돈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능력 돼지 인공수정용 액상정액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올해 충남도내 인공수정센터(A.I센터)에서 사육중인 우량 종돈에서 생산된 액상정액 4,900두 분량을 전업규모의 양돈농가 54농가에서 사업 신청을 받아 진행 중에 있다.이번 사업의 특징은 농가에 공급되는 정액이 우량종돈 중에서도 PSS유전자가 배제된 종돈에서 생산된 정액이라는 점이다.PSS유전자는 양돈농가에게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물퇘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로써 이번에 농가에 공급되는 정액은 PSS유전자가 완전히 배재된 정액으로 인공수정을 한 모돈에서 생산된 돼지는 물퇘지 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농가의 고급육 돼지생산을 통한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에 대한 농가의 호응이 좋을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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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담보 유망중소기업 ‘대박났네’
충북 청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우수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1/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신청 접수결과 작년한해 융자지원 실적인 53억원(28개 업체)의 두배인 106억원(39개 업체)이 접수되어 작년대비 100%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앞으로 2․3․4분기가 남아 있어 당초 목표인 12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여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그동안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가 없는 유망 중소기업들을 포함한 많은 중소제조업체들이 신용보증 관련기관들의 까다로운 제규정으로 보증서를 발급받지 못함으로써 자금난을 겪고 있는 문제점을 청주시가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시행한 결과이다.특히, 청주시와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3월 8일 협약을 통하여 담보가 없으나 신용상태가 양호한 성장 잠재력 있는 시 추천 유망중소기업에 대해는 신용보증서를 우대 발급해 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금난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작년 상․하반기 연 2회에서 올해는 분기별 연 4회로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조례개정을 통해 업체당 융자한도를 2억이내에서 3억(시 선정 유망중소기업은 5억까지)이내로, 융자기간도 2년이내에서 3년이내로 개선함으로써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받을 수 있게 됐다.이밖에도 특별신용보증발급을 원하는 기업은 시에서 신용보증관련 서류를 One-stop으로 신청받아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사전 심사토록함으로써 서류 접수에 따른 시간절약과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경영안정자금 융자대상업체를 심의 선정할 계획으로 이날 선정된 업체는 전국최저 금리수준인 3.0%~3.5%의 금리로 이달중 융자 지원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시적인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다 많은 유망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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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긴다
시민의 화합과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시민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호암지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충북 충주시 보건소가 주최하고 충주시 의사회 외 44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막 행사를 비롯해 체험관, 전시관, 시민참여행사, 건강체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화합과 건강한 생활실천을 도모한다.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체육관 내에 마련된 체험관에선 진료상담 및 혈압․혈당검사, 무료치매검사의 기초 검사 체험관을 비롯해 물리치료관, 테이핑요법 체험관, 홍보전시관, 운동 체험관, 체지방분석 체험관, 구강건강 체험관, 응급처지 체험관, 손씻기 체험관, 마사지 체험관, 궁중헤어 체험관, 정신건강 체험관 등 13개 체험관이 열린다.행사장 밖에서도 간기능 및 혈액형, 빈혈검사 체험, 골다공증 검사관, 수면측정 검사관, 금연․음주 체험관, 요가 체험관 등 5개 체험관이 각각 운영되어 웰빙과 건강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전시관에선 비만예방을 위한 식단과 출산장려를 위한 태교작품,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우 작품, 미용업충주시지부의 헤어모형 및 미용기구, 환자재활용 의료장비가 함께 전시된다.이밖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다.12일에는 충주 향토음식 한마당 큰잔치와 시민화합 비빔밥시연회가 13일은 장애우 한마음체육대회가, 14일은 시민한마음 걷기행사와 시민건강자전거 대행진이 각각 열리며 건강․다가족 사진콘테스트와 음악치료관은 행사기간 내내 운영된다.한편 행사의 흥미와 재미를 한층 높이기 위해 행사기간 중에 전염병 관련 영화상영, 절주 및 흡연예방 어린이 인형극, 건강음악회,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와 다채로운 건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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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른 홍보
충북 청주시는 2006년 10월 4일자로 제정․공포된「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2007년 4월 5일 식목일인 오늘부터 시행되어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한 도로명주소의 사용이 본격화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주소체계의 변화에 따른 시민의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다각적인 홍보를 통한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의 분위기를 조성코자 상당공원 및 산업단지육거리에 도로명주소 시행을 알리는 선전탑을 설치하는 한편 방서사거리, 제1운천교 게시대 등 5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법률이 시행되는 4월 5일 시민의 왕래가 많은 출근시간을 이용하여 청주시청 및 상당․흥덕구청 직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른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법률시행일에 맞추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새로 시행되는 도로명주소로 청주시청을 사용하는 경우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281(북문로 3가)의 형식으로 도로명주소를 기재하고 뒤쪽에 괄호 후 기재하는 동 명칭은 필요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률이 시행되었다고 밝히며, 최소한 내 가정과 직장의 주소를 확인하여 주소체계의 변화에 조속히 적응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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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외국인 인권보호센터개소
▲ 심상인 음성경찰서장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심상인)는 오는 6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인권보호센터』개소식을 가지며 충북도내 가장 많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3,300여명에 대한 인권보호에 나섰다.음성경찰서는 ‘외국인에게 한발 다가서는 경찰상’을 확립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토대로 『외국인 인권보호센터』를 개소했다.『외국인 인권보호센터』는 음성경찰서 3층 보안계 사무실에 개소되어 외국인 전담경찰관 1명이 상시 배치됨은 물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위해 이동상담실을 병행 운영해 외국인 관련 범죄나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조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된다.또한 음성군청․청주출입국관리소․충주노동사무소․음성외국인 인권보호상담소․음성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인사들로 구성된 상담위원 8명을 위촉, 연계해 13개 외국어의 통역서비스 제공을 통한 체불임금 등 고충상담, 이주여성의 가정 폭력 상담, 법률상담 및 의료지원으로 보다 전문화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음성서 심상인 서장은 “신설된『외국인 인권보호센터』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피해 신고접수에서 상담․단속에 이르기까지 음성경찰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권보호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해 나가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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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종이가 보여주는 전통과 회화의 세계
손끝에서 얇은 종이가 접히고 모여 형형색색의 모양을 이룬다. 종이접기 반복하기를 수회, 이내 만들어진 예쁜 작품은 신기한 자태와 아름다운 이야기를 쏟아낸다. 종이를 접는 사람 ‘이명희’씨가 보여주는 종이의 세계다.종이가 보여주는 다양한 세계를 한국공예관에서 오는 15일까지 종이접기작품전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생물의 종이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조형물을 탄생시키는 작업을, 좀 더 창의적이고 새로운 세계를 탄생키기 위해 단순한 인형 중심의 종이접기가 아닌 전통적인 문양과 테마중심의 작품들을 작가나름의 표현방식을 통해 보여준다.특히 공동체적 생명의 탄생을 위해 펭귄의 생애, 토끼와 거북이, 백설 공주 작품 등은 회화적 작품 표현에 중점을 둔 작품에 좀 더 열정을 두어 작업에 임했다. 종이접기 작품 50여점이 선보이게 되는 이번 전시는 이명희씨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동시에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나무며 가족이야기 방을 꾸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종이접는 사람 이명희씨는 1960년 청원군 옥산 출생으로 2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통해 종이의 다양한 세계를 펼쳐보였으며, 현재는 한국종이접기협회 충북연합회장, 종이문화원 충북 청원지회장, 북아트 전문강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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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국최고 과수원 조성 8억5천만원 지원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에 따르면 2007년도 황토사과 명품화육성 신활력사업은 26농가에 17ha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자연재해경감 신모델 과원을 조성 한다고 밝혔다. 신모델과원 과원은 기상재해 경감은 물론 노동력 단축, 수확시기 단축, 수확량 증가, 재해로부터 피해의 최소화로 농가소득이 크게 증대 될 전망이며, 사과재배 10a당 노동력을 286시간에서 80시간으로 획기적인 절감과 식재 후 4-6년의 수확연령을 2-3년으로 단축시키고 10a당 수확량도 2800kg을 4,000kg까지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식재 모델이다. 자연재해경감 신모델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 과원구조를 개편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화로 보은황토사과를 명품화 할 계획으로 토양개량, 유공관매설, 배수, 관수, 미세살수장치 지주, 우량묘목 식재 등의 사업이 펼쳐지며 농가당 2천5백만원부터 4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토사과 명품화육성 신활력사업은 1차년도 18ha, 2차년도 17ha, 3차년도 17ha가 조성되면 완벽한 시설을 갖춘 사업장이 52ha로 늘어나게 된다며 과원구조 개선으로 상품성이 향상돼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전국 최고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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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과학기술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과학기술부(장관 김우식)에서는 지난 4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농촌사랑 1사1촌 교류활동으로 김우식 부총리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논산시 부적면 충곡2리 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과학기술부의 농촌사랑 1사1촌 활동은 2006년 4월 19일 도․농 자매결연을 체결 교류를 시작하였고, 지속적으로 농․축산물 구매와 농촌체험 등의 기회를 상호제공하게 된다.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농촌 일손 돕기로 감자, 채소 파종 등을 충곡2리 마을에서 실시했다.한편,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소장 한찬동)에서 영산홍 1,000주를 준비, 식목일을 맞이해 유적지 경내 화단에 나무심기를 했으며 계백장군묘소 참배 백제군사박물관 관람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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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IC 소나무거리 ‘눈길’
충남 서해안의 관문인 홍성IC 진.출입로에 소나무 거리가 조성돼 충절의 고장 홍성의 이미지가 곧은 소나무처럼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갈산면(면장 이청영)은 경남기업 후원으로 홍성IC 진․출입로 주변 400미터에 소나무 180여 그루를 식재해 기존의 홍성IC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10여일 간 식재된 소나무 180그루는 갈산-해미간 도로건설을 맡은 경남기업이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도로공사로 식생이 훼손되는 갈산면 취생리와 대사리 경계일대 소나무를 6500여만 원을 들여 홍성IC 부근에 옮겨 심어 놓아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한국도로공사 홍성영업소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 때문에 식재하지 못한 소나무를 무상으로 식재해준 경남기업과 갈산면사무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갈산-해미간 현장사무소 권완기 소장은 “이번 소나무 거리 조성은 지역업체가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이라면서 지역주민들이 좋아하니 다행”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아울러 홍성IC 소나무거리 조성사업은 건설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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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난해 지방세수입 큰 성과
충남 홍성군은 지난해의 지방세정 업무추진에 대한 읍․면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올해도 적극적인 세정정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지난 4월 3일 군청 직원모임시 실시된 시상식에서는 지방세징수율, 납기내징 수실적, 체납액정리추진상황, 세원조사, 세정시책추진실태에 대한 평가에서 홍성읍 최우수, 광천읍 우수, 은하면, 서부면, 갈산면에 장려상이 수여됐다. 홍성군은 2006년도 세정업무추진 결과 지방세 당초목표액대비 155.3%인 492억 2천6백만원을 징수하여 주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 군관계자는 “지방세는 도로, 하수도, 쓰레기처리,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여지는 자치단체의 주요한 재원인 점에서 2006년도 지방세수증대의 성 과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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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객만족 식품접객업소 만들기 앞장
충북 청주시는 2007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절․청주』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친절교육을 4일 오후 3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음식업 단체와 친절의 모범이 되는 식품접객업소 대표자로 구성된 친절서비스 실천 추진단 9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한정숙 강사의 고객이 만족하는 식품접객업소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상당, 흥덕구청별 5개단씩 10개단 91명으로 구성된 친절서비스 실천추진단은 고객이 만족하는 식품접객업소 만들기,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식품접객업소 만들기 등 친절서비스 운동 전개,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위생복․위생모 착용을 홍보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업소 환경조성 등 친절의 생활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2월 Clean smile친절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식품접객업소 친절의 생활화를 다짐한 바 있으며, 음식업단체 총회에서 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식품접객업소 친절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친절업소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종사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대상으로 Clean smile 사진콘테스트, 영업자 위생교육 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맑은 미소와 깨끗한 이미지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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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인턴사원 직업 현장으로
충북 충주시 여성회관(관장 박해열)에서는 충북 여성 희망일터 찾아주기 일환으로 선발된 2007년 여성인턴 참가자들이 지난달 4주간의 교육일정을 수료함에 따라 4월 2일부터 현장에 배치되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여성회관에서는 지난달 취업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여성들에게 직업체험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인터직원 12명과 취업상담사 1명 등 모두 13명을 공개 모집했다.에듀케어 6명과 독서지도보조 3명은 교육청에서 선정한 초등학교에 각각 배치되어 방과후 아동지도와 독서지도업무를 보조하게 된다.휴식케어지도사 3명도 읍면동사무소의 추전을 받아 중증장애가정을 직접방문 해 중증치매환자의 가족에게 휴식지원자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취업상담사는 여성회관에서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도와주며, 취업저해요인을 해결하는 각종 생활상담과 취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발, 지역 내 여성일자리 특성 분석, 여성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여성취업지원사업의 효율을 높이는데 힘을 보탠다.이번에 선발 배치된 인턴직원들은 오는 연말까지 1일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한편 여성회관에서는 그동안 취미, 교양위주의 교육사업에서 벗어나 취업,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위주로 교육 패턴을 전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박해열 관장은 “지난 2월 개강한 제25기 여성사회교육에서 2개 자격증반을 신설한 결과 460명이 수강에 참여하는 등 신청자가 몰려 깜짝놀랐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여성 자립기반 확립에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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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산불ZERO 작전’편다
충북 제천시는 매년 청명과 한식이 있는 식목일을 전후하여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5일과 6일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산하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산불ZERO 작전」을 전개한다. 금년은 5일이 식목일이며 청명이고 이튿날인 6일이 한식이어서 성묘객 및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이들의 입산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 산하 전 공무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팀과 사업소별로 전 직원은 5일과 6일 양일간 산불방지 예방활동을 위한 특별근무를 위해 읍면동별 지정된 산불감시구역에서 순찰활동을 펼치며 읍면동직원은 전원이 개인담당구역에서 특별근무 직원과 함께 산불방지활동에 나선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산객과 상춘객들이 많이 입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등산로에서의 감시활동, 화기물질 반입 통제, 산림연접지의 소각행위 및 취사행위를 엄격하게 통제하게 된다. 또한, 시청 특별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9명이 양일간 출동태세를 갖추고 사무실에서 비상대기하며 산불발생시 즉시 출동하여 초동진화에 나서게 된다.또, 산림을 가진 14개 읍면동의 산불감시원과 산림보호원 69명이 전 구역에서 입산통제와 무단입산자에 대한 계도 및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사초객 및 성묘객 인적사항 파악 등 산불예방 활동에 나선다.제천시는 이번 산불ZERO 작전의 완벽한 수행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없도록 하여 청풍명월의 푸른 생명숲을 지켜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5월중순까지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한편, 제천시는 제62회 식목일 행사로 지난 3일 송학면 시곡리 리 산 35-5번지 일대 2ha의 면적에 잣나무 6000본의 식재를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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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도로명주소등 표기에 관한법률 시행에 따른 교육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도로명주소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오는 4월 5일 전격 시행됨에 따라 지난 2일 9시 4월중 월례회의 개최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그 동안 새주소 변환에 따른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혼란을 최소화하고 새주소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용 배너와 전단지 안내지도를 제작 각종 회의 및 아카데미 등을 통하여 일반 시민과 관내 아파트, 초등학교, 유관기관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전력을 다해왔다. ▲ 도로명주소등 표기관련 교육장면 또한, 2002년도부터 2004년도까지 강경․연무읍과 취암․부창동 지역을 완료 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부적․연산․은진면 지역을 완료 하였고 2006년도에는 가야곡․채운면을 금년도에는 성동․광석․노성면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도까지 전 지역을 완료할 방침이다.『도로명주소등 표기에 관한 법률』은 2006년 10월 4일 공포되어 오는 4월 5일부터 2011년 12월 31일 까지는 현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2012년 1월 1일부터는 의무적으로 도로명주소만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등 표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궁금한 사항은 지적과 지리정보부서로 문의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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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음식물쓰레기통, 묵은 때 말끔히
겨우 내내 각종 오물로 지저분해 져 도심환경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이 화창한 봄을 맞아 묵은 때를 말끔이 벗고 깨끗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현동 자원봉사단체인 작은 손 봉사회(팀장 안정숙, 65세) 회원들은 지난 3일 관내를 돌며 음식물 쓰레기로 찌든 중간수거용기 74개를 깨끗이 청소했다. 회원들은 아침 10시 동사무소에 모여 퐁퐁과 수세미 등 청소용품을 챙긴후 2개 팀으로 청소구역을 나눠 3시간 동안 아름다운 구슬땀을 흘렸다. 도심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함은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거리의 악취와 해충 서식의 주범으로 변해 잦은 민원발생의 원인이 되는 등 지역마다 골치를 앓고 있다. 안 팀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물쓰레기 용기를 깨끗이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 등으로 시민들에게 짜증과 불쾌감을 준다”며 “쾌적한 도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는 작은 손 봉사회는 평소 저소득 독거노인을 찾아 말동무와 목욕봉사 등을 솔선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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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혁신을 통한 변화된 행정, 군민 위한 봉사로
“처음 공직에 들어왔을 때처럼 열정적으로 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혁신을 이루어 나아갑시다”이종건 충남 홍성군수는 직원모임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혁신은 막연하게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추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종건 군수와 수상자들의 모습 특히 지난 3월에 개최된『고위공직자 혁신 리더쉽 워크숍』에서는 간부공무원들이 혁신리더로써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자리였다며 계속적인 혁신교육을 실시해 변화된 행정으로 군민에게 다가서자고 말했다. ▲ 직원회의 모습 또한 이러한 혁신 마인드를 통해 군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사항이 실천될 수 있도록 구상했던 사업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사업의 완벽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홍성군립합창단 지휘자 최헌숙씨와 대한시조협회 전홍성지회장 박석순씨가 군민정서함양과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종건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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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 ‘활발’
충북 청주시는 사회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능력 배양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중인 자활근로사업에 올해는 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분야별 사업은 집수리, 천연비누제조, 의류리폼, 자원재활용, 영농사업가사, 간병도우미 등이며, 사업유형은 시장진입형 5건, 사회적일자리형 7건, 복권기금 2건, 근로자유형 1건 등 총 15개 사업에 300여명이 참여해 실시된다.자활사업에 참여해 지급받는 자활급여액은 사업별로 2만6천원에서 3만1천원까지 지급되고, 참여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참여방법은 거주지 동사무소나 자활후견기관에 상담하면 된다.시는 시장진입형 사업으로 천연비누제조, 자원재활용 사업 등에 4억7천4백만원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이 자활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사회적 일자리형으로 학교청소, 영농사업 등에 8억1천8백만원을 지원하여 자활능력개발과 시장진입을 준비하는 일자리 제공 및 생활의욕을 북돋아 주고 있다.또한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가사․간병사업은 독거노인 및 차상의 계층에 대한 무료간병과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억1천5백만원, 집수리사업에 1억4천만원을 투입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 등 지붕보수, 도색․장판을 교체해 주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는 한편,노동강도가 낮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근로유지형 사업으로 지역환경정비 등 공공서비스 제공사업에 8억7천만원을 지원 수행하고 있다.이밖에도 자활후견기관 1개소에 1억6천만원을 지원,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근로소득의 일정비율을 산정하여 지급되는 자활장려금 9천5백만원과 자활의지가 낮은 정신건강상 문제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사회적응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이처럼 자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들에게 근로능력을 배양하고 기능을 습득해 일반 노동시장에 재진입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고 자활사업에 참여해 지급받는 급여로 경제적 도움을 주는데 취지가 있는 만큼 시에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에 가일층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