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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05 1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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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에 따르면 2007년도 황토사과 명품화육성 신활력사업은 26농가에 17ha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자연재해경감 신모델 과원을 조성 한다고 밝혔다.

신모델과원 과원은 기상재해 경감은 물론 노동력 단축, 수확시기 단축, 수확량 증가, 재해로부터 피해의 최소화로 농가소득이 크게 증대 될 전망이며, 사과재배 10a당 노동력을 286시간에서 80시간으로 획기적인 절감과 식재 후 4-6년의 수확연령을 2-3년으로 단축시키고 10a당 수확량도 2800kg을 4,000kg까지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식재 모델이다.

자연재해경감 신모델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 과원구조를 개편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화로 보은황토사과를 명품화 할 계획으로 토양개량, 유공관매설, 배수, 관수, 미세살수장치 지주, 우량묘목 식재 등의 사업이 펼쳐지며 농가당 2천5백만원부터 4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토사과 명품화육성 신활력사업은 1차년도 18ha, 2차년도 17ha, 3차년도 17ha가 조성되면 완벽한 시설을 갖춘 사업장이 52ha로 늘어나게 된다며 과원구조 개선으로 상품성이 향상돼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전국 최고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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