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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대 축제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며, 살기 좋은'건강도시 안동' 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건강도시연맹 가입 2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大 축제를 17일(토)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낙동강 탈춤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건강 대 축제는 안동시보건소와 관내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체성분검사, 시력측정, 한방사상체질검사, 가상음주체험, 올바르게 걷는 방법 , 건강한 치아관리, 혈당, 콜레스테롤측정, 손씻기 체험, 스트레스검사, 금연침시술 등 30여 가지의 건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무료로 개인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 7시부터는 2010년 어르신 댄스교실 우수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과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제공되었다. 안동시는 향후 살기 좋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구체적인 건강실천 사업과 질병예방,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보건지표 체계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살기좋은 건강장수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풍요와 번영의'건강한 도시 안동' 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력을 모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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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중증응급환자 치료 ‘우수’
정부가 중증환자의 사망률과 장애율을 낮추기 위해 지정한 전국 94개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에 대한 평가결과를 최근 공개했다.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안동병원 등 종합병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경북대 병원 등 대학병원은 기대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응급뇌질환의 경우 대구경북에서 안동병원과 대구 가톨릭대 병원이 우수평가를 받았고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다. 경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3개 병원은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응급심장질환은 안동병원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상위평가를 받았지만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동국대 경주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고 경상대, 제주대병원 등이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중증외상은 안동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포항성모병원이 상위평가를 받았고, 경북대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고 순천향대 천안병원, 분당제생병원, 국립경찰병원 등이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는 전국에 뇌질환 27개소, 심장질환 27개소, 중증외상 40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평가에서 3개분야에서 모두 우수평가를 받은 곳은 안동병원,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삼성의료재단 마산삼성병원, 목포한국병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평가는 작년 12월과 올해 3월에 2차례 진행됐으며 평가항목은 구조평가(인력,시설,기능), 과정평가(진료량, 적절성, 질향상), 결과평가(사망율,장애율), 공공지표(교육, 정보제공) 등이다.안동병원은 2008년부터 뇌질환, 심장질환, 중증외상 등 3대 중증응급질환 모두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응급환자 3만여명 가운데 3대 중증질환 응급환자가 1천4백44명으로, 이중 뇌질환 748명, 심장질환 229명, 중증외상질환 467명이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뇌질환은 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가 많았고, 응급심장질환은 심근경색과 협심증, 중증외상은 교통사고, 추락사고 환자가 많았다.특성화센터는 인력, 장비 등 질환별로 1시간 이내 전문진료 및 수술제공이 가능하도록 인력, 장비 등 24기간 언제든지 진료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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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노인요양보호시설 이·미용봉사
영덕군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노인 요양보호시설인 경상복지재단을 방문하여 40여명의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들을 찾아뵙고 이미용봉사와 위문품을 제공했다. 미용사협회 회원2명과 그린어머니회 백진옥 회장 외 10명은 이미용뿐만 아니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과일, 떡, 음료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건강을 살피며 손·발톱을 깎아드리는 등 노인 분들과 대화의 시간을 나누며 따뜻한 사랑의 자리를 만들었다.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찾아 사랑의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지킴이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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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건소, ‘야간 걷기 동아리’ 큰 호응
지난 7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시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목적으로 안동시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같이 걸어요’ 주제 야간 걷기 동아리‘ 프로그램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초 야간 걷기 동아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1일까지 5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60명으로 인원을 늘렸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전문강사 지도로 올바른 걷기자세와 운동효과, 안전수칙과 걷기 운동이 진행됐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참여자들에게 걷기 전후 체성분 측정결과와 운동량을 기록할 수 있는 기록수첩도 배부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7월 1일부터 9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야간 걷기 동아리는 운동 실천율이 낮은 40대와 관절염 환자 발생비율이 높은 60대를 대상으로 걷기 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안동시 보건소 건강관리과 남미조 담당은 “이번 야간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부족으로 오는 생활습관병을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적인 걷기 지도와 에어로빅 강사의 신명나는 율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개인 건강생활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간 건강 걷기 동아리는 매주 2회(화, 목, 19:30~21:00) 시민운동장과 탈춤공원을 출발해 월영교를 왕복해 걷는 프로그램으로 회원이 아니더라도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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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漁와둥둥 우리바다' 영덕 경정리 자원봉사
▲ 안동병원 경정리 의료봉사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자매결연 마을인 영덕군 출산면 경정2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주민들과 정(精)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봉사단은 7월9일과 10일 이틀동안 어촌봉사, 의료봉사, 시설봉사를 실시, 주민 건강을 체크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는한편, 마을 공동시설을 정비했다.의료봉사단은 마을 어촌체험관에 임시진료실을 열고 한방침, 뜸, 혈압, 혈당검사 및 의료상담을 실시했으며 시설봉사단은 경정2리 경로당의 전기배선리, 실내 전기시설 교체 공사를 펼쳤다. 또한 어촌봉사단은 마을 특산물인 성게, 전복 등 해산물 채취를 돕고, 새벽 조업에 통발어선을 타고 함께 해 고기잡이를 도왔다.축산면 경정2리 마을주민의 흥겨운 삶과 안동병원의 봉사활동은 7월14일 KBS 1TV 편에 소개된다.안동병원과 축산면 경정2리는 지난 2000년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건강검진과 관광나들이, 지역축제 및 마을잔치를 교류하며 모범적인 1사1촌 결연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 안동병원 새벽조업 마치고 축산항으로 ▲ 새벽조업에서 광어를 잡은후 포즈 ▲ 성게잡이 후 손질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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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 교회 '쌀 기증 전달식'
구미 사랑의교회(목사 안재호)에서는 7월 12일(월요일) 상모사곡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kg 쌀 30포대를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그리고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에게는 작은 기쁨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안재호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길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전달식이 끝난 후 박세범 상모사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와 힘든 삶에 지친 이웃들에게는 이런 사랑의 마음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모사곡동에서는 풍물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 경로장치 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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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쿡제도 국왕 '종합검진'
파니오라 푸루아니오(Paniora Puruanio) 쿡제도(쿡諸島, Cook Islands) 국왕 일행이 8일 오전 안동성소병원 외국인진료센터를 찾아 종합검진을 받았다. 파니오라 푸루아니오 국왕은 지난 7월 4일 서울 명성교회(당회장 김삼환 목사)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행사에 초청받아 우리나라를 찾았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안동의 뛰어난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성소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고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파니오라 푸루아니오 국왕이 통치하는 쿡제도는 남태평양 뉴질랜드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15개의 주요 섬들이 남과 북으로 나뉘어 1,000km를 사이에 두고 흩어져 있는 나라이다. 쿡제도의 총면적은 241제곱킬로미터로 작지만, 서유럽 크기 만한 200만 제곱킬로미터의 바다에 흩어져 있으며 남쪽섬들은 화산섬들인데 비해 북쪽섬들은 산호섬으로 남쪽섬들이 쿡제도 전체면적의 90%를 차지한다. 수도는 아바루아(avarua)이며 공용어는 영어와 마오리어로 인구 약 22,000명의 작은 나라이다. 쿡 제도는 관광이 전체 경제를 이끄는 주요산업으로 남태평양을 자주 여행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한마디로 ‘25년 전의 타이티’라고 말할 정도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휴양처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안동성소병원 외국인진료센터는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정들을 위해 지난 2008년 5월 문을 열었으며 금년 6월 보건복지부에 외국인진료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하고 7월초에는 러시아인을 유치하여 종합검진 후 담낭에 돌이 있는 것을 확인한 후 담낭절제술을 시술하기도 했다. 파니오라 푸루아니오 국왕은 성소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고 안동시 일원의 유명 관광지를 찾아 관광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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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르신들, 무더울 땐 이렇게 준비하세요'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노인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비 노인보호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특히 농촌지역에서 밭일 등으로 피해를 입는 독거노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폭염 발령상황 및 행동요령을 적극안내하고,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노인돌보미바우처 등 노인관련 서비스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폭염 주의·경보 발령 시 주1회 직접방문, 유선으로 주2회 안전확인 하도록 했다.또한 노인들이 무더운 시간대에 들러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냉방시설이 설치된 읍·면사무소,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등의 공간 일부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한다.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폭염대비 노인보호대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실태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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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취약시설 점검 및 캠페인 실시
영주시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여름 휴가철에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주시는 재난안전 관리를 위해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특별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7월 9일에는 “제17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풍기읍 수철리 희방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여름철 재난취약시설인 물놀이시설(지역), 대형건축공사장 등 12개소에 대해 재난안전네트워크, 영주소방서 등 전문안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점검결과 나타난 불안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행락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특히 영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취약지역 금선정외 8개소에 7월 1일부터 희망근로자 17명을 고정 배치하였으며 재난구조협회소속 119시민수상구조대 3명을 취약지역에 순찰토록 하여 올해는 단한건의 물놀이 익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달 10일 가흥동 서천변 육각정 밑에서 재난구조협회, 119시민수상구조대, 민방위대원, 희망근로자, 읍․면․동 물놀이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시설 예방대책 주요사항 및 물놀이 위험지구 순찰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고발생시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시범, 구조장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사고발생에서 병원후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영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이 밖에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ㆍ관리 할 방침이며, 물놀이 인명사고 줄이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를 건설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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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영 한국의료재단연합회장, ‘공공보건의료 정책세미나’
한국의료재단연합회(회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가 7월2일 ‘공공의료 법률 개정 및 재단법인의 공공의료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책세미나는 7월2일 가톨릭대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렸으며, 정부, 학계, 공공의료계에서 각각 주제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열렸다.이날 열린 정책세미나에서 손영래 과장(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이 ‘공공보건의료법률 개정추진(안) 배경과 내용’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김소윤 교수(연세대 의료법윤리학과)가 ‘공공의료 법률개정의 사회적 공감대에 의한 공공성 확대전략’을 발표했다.마지막으로 문정주 팀장(국립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팀) ‘재단법인의 공공의료 역할제고 방안’을 발표했으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강보영 회장(안동병원 이사장)은 “공공의료 법률개정의 이해를 돕고,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기관들의 공공성 역할과 확대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편, 강보영 안동병원은 이사장은 2008년부터 한국의료재단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의 의료법인현황은 484개법인, 558개 병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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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안동의료원장 '재임'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은 1일 오후 5시, 안동의료원 6층 대강당에서 개원 27주년 기념식과 함께 신현수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재임하는 신현수 원장은 1992년 7월 1일 안동의료원장으로 부임해 당시 80병상의 소규모 병원급 의료원을 현재 360병상의 종합병원으로 육성했다. 신 원장은 재임기간에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과 QI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내 두 번째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가입, 행정자치부 행정서비스헌장제 최우수상, 노동부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대상 등 정부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취임사에서 "지금까지는 성장을 위한 기초 단계였다면, 이제부터 제2의 도약을 준비해 지역민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2001년 의업대란 발생시에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공공의료기관들의 정상진료를 유도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 원장은 경상북도축구협회 회장(1981년~1986년)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1986년~1992년), 대구경북병원협회회장(2001년~2003년),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사(2000년~2005년), 전국의료원연합회장(1999년~2005년), 한국스웨덴친선협의회장(2007년~2009년)을 역임했다.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 회장과 대한적십자사중앙위원으로 재직중이고 의료 및 적십자봉사분야에서 경북지역의 독보적인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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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 피해방지 위한 '홍보 캠페인'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끊이지 않는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30일 오후 2시부터 안동역, 시외버스터미널 및 시내 일원에서 구급대원 폭행 피해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구급대원 폭행 피해방지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폭언 이제그만” 이라는 플래카드와 구급대원 폭행․폭언 사고사례를 홍보했다.최근 개정된 현행법상 구급대원을 폭행하면, 공무집행 방해죄에 해당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지킴이인 119구급대원들에 대한 폭력 및 폭언의 정도가 과도하는 판단아래 소방방재청에서 적극적으로 방지 및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구급활동 중 폭행사고로부터 구급대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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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보건소, 생식건강증진사업 보건소 선정
김천시보건소(소장 윤달호)가 국제결혼이주여성 생식건강증진사업에 시범보건소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연세대학교의료복지연구소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전국 22개 시범보건소 중 하나로 채택된 것이다. 지난 28일 결혼이주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과 조리실에서 영양교육 및 도시락 만들기 요리실습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 및 실습은 전문 영양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식품구성탑 등 영양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유부초밥 등 도시락 만들기 실습이 있었다. 생소한 한국 음식 재료와 그 재료들을 다듬고 손수 준비하여 도시락을 만드는 등 우리 음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건강증진사업과 특히 식생활습관이 달라 재료구입부터 음식 만들기까지 과정의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또한 이번 교육은 이주여성을 위한 생식건강증진사업의 첫 교육으로 앞으로 10회 이상의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이주여성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해 건강, 출산, 언어, 결혼생활 등 다방면에서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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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위한 준비교실 운영
안동시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6월29일, 7월1일(2일간) 건강한 분만과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자 임산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의 건강관리 및 모유수유의 장점을 알리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모유수유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아기용품 만들기와 유경험 산모들과 대화의 장도 마련해 행복한 출산준비를 돕고자 한다.또한 안동시에서는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철분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육 및 홍보로 임산부가 배려 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행정력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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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전염병 예방 이렇게 하세요!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장마나 수해가 발생하면 가장 주의하여야할 것 중 하나가 전염병"이라고 전염병 예방에 관해 주의를 당부했다.장마기간 중에는 오염된 물이나 비위생적인 식품 섭취에 따른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식중독에 특히 주의하여야 하며 수해 복구때 물과 오랜 기간 접촉하면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장마 기간 중에 지켜야할 사항으로는 우선 외출에서 돌아온 후, 음식 조리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을 하여서는 안 된다.행주나, 도마, 개수대 등은 뜨거운 물로 씻거나 소독해 청결을 유지하고 고기와 어패류, 달걀 등의 조리에 사용된 칼, 그릇 등은 다른 음식물을 조리할 때 반드시 교체하여야 한다.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은 뒤 먹어야 하며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해 장시간 보관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혹 설사나 구토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병원이나 의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침수된 음식물은 폐기 하고 물은 끊이거나 상품화된 생수만 사용하여야 한다.냉장고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 부패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따라서 장마철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는 “외출 후 반드시 손과 발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