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노인 요양보호시설인 경상복지재단을 방문하여 40여명의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들을 찾아뵙고 이미용봉사와 위문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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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협회 회원2명과 그린어머니회 백진옥 회장 외 10명은 이미용뿐만 아니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과일, 떡, 음료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건강을 살피며 손·발톱을 깎아드리는 등 노인 분들과 대화의 시간을 나누며 따뜻한 사랑의 자리를 만들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찾아 사랑의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지킴이로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