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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OKTA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포항시는 25일 문화복지동에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수출계약체결식장 이번 양해각서는 해외한인무역협회 홈페이지에 포항지역 기업체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온라인 무역관 개설과 포항시의 글로벌 경제 자문관으로 활동하는 등 포항시와 월드옥타 간 우호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번영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 수출상담장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과 천용수 World OTKA회장은 교류협력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체결을 기념하며 기념품을 교환했다. ▲ 수출상담장 박승호 포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항시와 OKTA간의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지역기업들의 수출과 통상진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는 세계 한인경제인대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영일만항 배후공단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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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추어 앞서가는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4일 (주)씨그마이티엔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에서 영주시의 신재생에너지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하고 그린에너지 시티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선언식을 가졌다. ▲ 태양광 발전소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주)씨그마이티엔(영주시 조와동)은 경북 북부지방에서 단일규모로는 제일 용량이 큰 3,000kw급 태양광 발전소를 영주에 건립하게 된다. 준공식에는 태양광사업에 세계적인 전문기업인 일본의 소지츠, 미쯔비시 중공업관계자와 태양광발전사업자가 참석했으며 영주시에는 (주)씨그마이티엔 외에도 68개소의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00여억원을 투자하여 25MW/h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영주시가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장기종합개발계획은 전국의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 수립되는 것으로 정부가 지향하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함께 향후 2020년까지 3,010천억원이 투자되는 영주시의 중장기적 종합개발계획이다. ▲ 태양광 발전소 영주시가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전략으로는 태양광등 개발여건의 우위를 가진 신재생에너지 중점 개발과 함께 민간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제성, 수혜도, 시너지효과 등을 고려한 효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기반강화와 에너지자급률 극대화, 지역경제 신 성장동력 창출로 크게 3단위로 분류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신재생에너지 기반강화 사업으로는 우선 기초가 되는 에너지기본조례를 제정, 농업분야 지열․태양광발전 연구, 지역대학과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센터 설립 등이 있으며 에너지자급률 극대화사업으로 각 가정에 태양광전기설비 등 소규모 시설 신재생에너지사업의 확대 보급,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그린빌리지 조성과 공공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의 태양광 및 소수력발전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마지막 지역경제 신성장동력 사업으로는 생활폐기물 연료화시설, 유기성폐기물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설치와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영주시는 새롭게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신재생에너지 계획으로 2030년까지 목표한 에너지 사용총량의 10%의 신재생에너지 사용계획을 영주시는 10년을 앞당겨 2020년에는 달성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주)씨그마이티엔 영주태양광발전소의 준공을 계기로 영주를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하여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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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Cyber 농업인 현장 방문교육 열기 후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22일 IT산업을 농업에 접목 컴퓨터라는 도구를 이용 인터넷 매체를 통하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는 김천 Cyber 농업인연구회 40명은 농가의 마인드와 인터넷 농산물 판매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남 진주에 있는 (주)장생도라지와 류진 농장을 방문하여 농장주와 함께하는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했는데 참석농업인중 30%가 여성일 정도로 교육 참여 열기는 대단했다. ▲ 전자상거래 이날 주 교육내용은 오전 교육으로 (주)장생도라지에서는 20년이상 도라지를 재배할 수 있는 도라지 재배 신기술과 1차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증대를 동한 농가소득 창출과 매뉴얼에 의한 농가경영으로 농가 재무구조 개선 등 참여 농가들의 경영 마인드 향상에 집중했으며, 오후에는 13ha의 농장에서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여 생산량의 70%를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류진 팜을 방문하여 류재하 농장주로부터 농산물 인터넷 판매의 기반이 되고 있는 홈페이지를 통한 효율적인 고객관리 방법, 마케팅요령, 농장주의 마인드향상을 통한 부가기치 창출, 농가의 핵심 역량집중, 데이터에 의한 마케팅 등 영농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받았으며, ▲ 전자상거래 귀가하는 버스 안에서는 김진영 회장 주관으로 참석한 농업인 모두가 참여해서 오늘 교육 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진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천 Cyber농업인들도 잘하고 있지만 자만은 건물이며 IT분야는 3개월 주기로 변하기 때문에 방심은 농가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가 있으므로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새로운 마케팅 기술도입과 마인드 향상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했다.또한 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판매가 새로운 유통구조로 자리 잡아 가고 있어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농가소득화 함은 물론 농가의 마인드, 농촌경관, 농가의 자원 등을 판매하여 현재보다는 30%이상의 농가소득 창출이 가능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Cyber Farm 조성 사업을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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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포항시장 "나츠긴 전 몽골대통령" 만나
박승호포항시장이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나츠긴 바가반드전 몽골대통령을 만나 몽골과 포항의 경제 문화 교류 등에 대해 폭넓게 대화했다. ▲ 박승호시장과 전몽골대통령 이날 만남은 나츠긴전대통령이 박시장의 지인을 통해 박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우르진대브 몽골에너지특명대사도 배석했다. 나츠긴전몽골대통령은 “포항이 세계적인 철강 도시이면서도 풍부한 첨단과학인프라를 바탕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으며 태평양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뒤 ”이 때문에 포항시장을 한번 만나고 싶었다“고 초청의 배경을 밝혔다.나츠긴전대통령은 특히 “포항에는 포스텍, 한동대와 같은 우수한 교육기관이 있는 데 이들 대학이 몽골의 우수한 대학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길을 텄으면 좋겠으며 몽골의 지하자원을 포항지역 철강업체들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지방자치단체간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대해 박시장은 올 3월 이명박대통령과 엥흐바야로 몽골대통령이 몽골 동고비 지역 개발 협력을 강화하자고 약속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몽골과 포항이 농업부문과 지하자원을 포함한 모든 부문자원고 자원과 문화 경제협력을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포항은 아시는 대로 철강산업의 바탕 위에 첨단과학도시로 산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내년 8월 영일만항 개항을 계기로 환동해경제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한 뒤 지방자치단체간 교류와 관련 “나츠긴전대통령께서 좋은 자치단체를 소개해주시면 도시간 교류는 물론 대학간 교류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와함께 박시장은 나츠긴전몽골대통령을 포항에 초청했고 나츠긴전대통령은 3월이나 4월께 포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나츠긴전대통령은 몽골국립대와 러시아 모스크바 사회과학원을 졸업하고 인민당 당수를 거쳐 1997년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2004년까지 8년간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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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한은행, "장학금 1억원 기탁"
21일 오전 10시 (주)신한은행에서 시청을 방문, 김휘동 안동시장에게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야만 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장학금 1억원을 기탁 했다. ▲ 차동구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 김휘동 안동시장 지역인재 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출범한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김휘동)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출범 4개월 만에 모금액 14억원에 육박하고 있다.교육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안동시민들과 출향인사들이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 출연금 10억3천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서 모금한 3억3천만 원을 포함 총 13억6천만 원에 이른다. 최근 안동병원에서 3,000만원을 기탁해 온 것을 비롯해, 송현청구아파트부녀회 100만원, 자유총연맹안동시지회 200만원, 동방환경산업(주)에서 500만원, 안동시행정동우회 150만원, 안동농협주부대학 200만원, 배연창 안동애명복지촌 이사장 100만원, 이영걸 안동한지 대표 100만원, 강남동 체육회 170만원, 용상동 수요회에서 2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시청 동문회와 직원들의 참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앞으로 (재)안동시장학회는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출향인사 등의 자발적인 참여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2008년도 목적사업인 관내 중·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성적우수 장학생 160명(중 80, 고 80)을 선발 장학금 6,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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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 08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전국1위 수상"
명품 의성마늘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08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원예농산물 부문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은 10월16일 오후1시 서울시 양재동 농산물유통공사에서 개최 되었으며 김복규 의성군수와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산물유통공사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전은 9월 후보 32개 품목(원예농산물 16점, 전통식품 16점)을 선정한 뒤 3차에 걸쳐 (9월1일~9월30일) 현지 심사와 서류심사를 종합한 최종심사를 거쳐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원예농산물 부문 8개 품목중 전국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김복규 의성군수는 “대상 수상을 계기로 명품의성마늘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생산이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명품의성마늘의 대국민 신뢰도를 더욱 더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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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즈텔’이라 불러 주세요
포항 북부해수욕장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한 ‘조이텔’ 모텔이 ‘조이비즈텔’로 변신했다. ▲ 조이비즈텔 ‘비즈텔’이란 비즈니스호텔의 줄인 말. 이번에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조이비즈텔은 49개의 객실에 초고속 인터넷을 설치하고 커피숍에는 간단한 아침과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비즈니스맨들이 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조이비즈텔은 호텔 대용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그동안 포항에는 호텔이 없어 국내외 관광객을 인근 경주로 발길을 도리는 경우가 많았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비즈텔 전환사업을 장려하여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게 확대할 계획이다. 북부해수욕장내 신축 중인 불루오션비즈텔도 지상 9층 건물에 객실 39실과 커피숍, 회의실을 갖추고 내년 3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어 포항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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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풍산김치"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대상 수상
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의『풍산김치』가 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김휘동 안동시장과 김문호 서안동농협장이 참석해 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브랜드를 발굴·지원하고 객관적인 평가 및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여 원예농산물 8개, 전통식품 8개 등 총 16개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원예농산물부문과 전통식품부문을 윤번제로 선정해 시상하며, 지난해 안동사과가 원예농산물부문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풍산김치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된 전통식품부문 48개 브랜드 중 중점심사대상 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평가,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실시한 식미평가, 전문연구기관의 브랜드 경영체 현장평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평가 등 총 4단계로 실시된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처럼 풍산김치가 1위로 선정되게 된 것은 전통식품·HACCP·ISO2002·ISO9001·경상북도우수농산물 인증 등 각종 품질인증을 바탕으로 철저하고 위생적인 품질관리와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수출 성과, 특히 안동시의 전통식품 육성을 위한 정책적 의지와 지원·협력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은 풍산김치가 이번에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해 안동사과 대상 수상에 이어 안동농식품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여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우수 농식품이 생산되는 지역으로써의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한편, 시상식에 참석한 김휘동 안동시장은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식품산업과를 신설해 양반쌀, 생명의 콩, 산약, 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본격적인 식품산업화에 나서고 있다.”며 “농식품 관련 사업을 통합화, 집중화, 거점화해 핵심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안동음식종합타운』건립을 추진하는 등 식품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풍산김치는 예로부터 낙동강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어 궁중에 진상된 풍산지역의 무·배추와 안동지역에서 생산된 고추·마늘·양파·생강 등 순수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고, 김치제조공정 특허를 받은 상황버섯 추출물을 첨가하여 김치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 시키고, 식미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그리고 풍산김치는 포기김치, 무말랭이, 갓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김치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연간 1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상시 고용인원 150명으로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한 우리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1999년도부터 일본, 미국, 독일, 영국, 호주 등으로 수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333톤 90만불에 이어 올해도 100만불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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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 "소비촉진 111운동" 전개
올해 농산물 생산이 재배면적 증가와 함께 매년 발생하는 큰 태풍 등 자연재해와 병충해 등이 없어 풍작이 예상되고 있으나 일부 품목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영덕군(김병목 군수)에서는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면서 전 군민 운동으로 확산하면서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금년도 주요 농산물의 가격 동향을 보면 쌀과 포도는 전년도 시세와 큰 변동 없이 안정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사과와 배는 가격 하락폭이 전년대비 30 ~ 40%정도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사과와 배는 지난 추석이 작년보다 빨라 출하량 크게 감소했고,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와 본격적인 수확기에 과잉 출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가격하락의 주요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에 따라 영덕군은 사과, 배 등 과일 중심의 『소비촉진 111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소비촉진 111운동』이란? 『한사람이 하루에 한개씩 과일 먹기』란 뜻으로 특히, 시세가 급락하고 있는 품목인 사과와 배를 중심으로 한 소비촉진으로 농가의 애로를 들어주기 위한 운동이다.이러한 소비촉진 운동의 실천 방법으로는 각 가정에서 사과와 배를 각각 한 달에 한 상자씩 1회 이상 소비하기와 식당에서는 과일 반찬은 물론 후식용은 과일로 제공하기 등으로 협조 요청하고 있으며, 또한, 출향인 네트워크망과 1사1촌 자매결연 기관단체와 업체를 통한 집중 홍보와 팔아주기 운동 전개하기로 했다.한편, 주요 행사에 제공되고 있는 시식용이나 시상품 등은 과일 위주의 신토불이 영덕 농산물로 우선 구입토록 협조하고 이웃돕기나 저소득층 위문품도 우리 농산물로 구입토록 홍보하고 있다. 사과와 배로 만든 과일 제품 많이 먹기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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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학가산온천 개장 한 달만에 "5만5천명 다녀가"
최고의 수질과 시설로 지난달 12일 개장을 한 “안동학가산온천”이 개장 한달만에 5만5천여 명이 찾으면서 안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안동학가산온천외부전경 안동학가산 온천은 지난 추석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4,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최고의 수질과 온천시설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한 달 내내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안동학가산 온천은 첨가물을 쓰지 않고 자연온천수를 그대로 이용하고 있어 온천욕을 즐긴 관광객들이 수질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표하고 있으며, 자연온천수의 매력에 매료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한, 입욕 후 시간이 지나도 얼굴이 당겨지는 현상이 없고 피부 전체가 매끄러워 피부미용에 탁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같은 효과로 개장 한달만에 약 55,000명이 다녀갔으며, 외국인들도 찾아와 학가산 온천 수질에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였다.한편, 안동학가산 온천은 안동시로부터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온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체 설문조사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시민들에 대한 건강증진과 안동 관광의 명소로서 손색이 없도록 불편한 점을 개선해 가고 있다.내년도에는 온천내 경관과 훌륭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여 온천을 찾는 고객들에게 음악과 전시 등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도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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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지역 방문단" 성과 크다
영일만항 포트세일즈와 연해주지역 조사료 수입을 위해 떠났던 러시아 극동지역방문단이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적잖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 박승호포항시장과 이고르푸시카료프블라디보스톡시장 박승호포항시장을 비롯한 권준영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 대표이사 권중동농협포항시지부장등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을 방문, 활발한 포항마케팅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특히 극동지역 방문단은 3일이라는 짧은 기간내에 3건의 MOU를 체결하면 러시아의 관문인 극동지역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러시아 최대 국영 선사인 페스코사와의 MOU에서는 내년 영일만항 개항과 동시에 정기 노선를 개설키로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정기노선이 없으면 항만시설이 아무리 뛰어나도 화주가 찾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페스코사와의 정기노선 개설 등의 MOU 체결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포항시는 페스코사 정기노선 유치를 시작으로 해외선사 노선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포항시는 페스코사를 잡기 위해 지난해부터 박승호시장이 페스코사를 방문하는 등 공을 들였다.9일 연해주와의 문화 경제적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교류의향서 체결은 극동지역 조사료수입을 위한 큰그림. 연해주의 하위 행정단위에 있는 블라디보스톡시, 우수리스크시, 나대진스키군 지역의 조사료와 건초를 수입하기 위해서 여러개 시군과의 번거로운 협의를 피하고 상급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한방에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연해주와의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다음날인 10일 연해주 식량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해주식량공사사장과 이외준포항축협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 이를 잘 설명해주는 것이다러시아 도시들의 포항에 대한 관심도 만만찮았다.연해주는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광역자치단체이지만 기초자치단체인 포항시와 문화 경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의향서에 체결했다. 어떻게 보면 파격에 가깝지만 포항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입증하듯이 예브게니 호콜로코프연해주 부지사는 “포항의 철강도시 위상과 첨단과학 인프라 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며 연해주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도시가 윈윈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고르푸시카료프블라디보스톡시장은 “포항이 철강도시이면서도 도시전체가 깨끗하고 과학 인재가 많은 곳으로 알고 있다” 며 “교통과 환경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블라디보스톡에 해법을 알려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고르시장은 또 블라디보스톡항에 계류해 있는 300척 이상의 요트가 겨울이면 얼음이 얼지 않는 부산항으로 간다며 이 요트들을 포항으로 보내줄 용의가 있다며 포항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시사했다.이와함께 9일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에서 열렸던 영일만항 IR에는 올레그 연해주 정부 국제협력국장을 비롯한 러시아 지역 선사, 화주 등 관계자 150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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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믿고 드십시요”
경북도에서는 소비자가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를 185개소 지정하였다.인증업소는 입구에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어 쉽게 알아 볼 수 있다.한우전문음식점 인증제는 시・도 단위로는 경북도가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며, 인증기준은 한우고기만을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으로서 한우고기를 음식의 주재료로 하여 구이, 탕, 찜, 튀김, 육회용으로 취급하는 업소로 원산지표시제 이행 등 관계법령을 준수하고 영업장 위생상태가 청결하며 손님에게 친절한 업소라야 한다.인증업소에 대하여는 분기별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한우외 젖소, 육우, 수입산 쇠고기를 취급하였을 때는 인증을 취소하고 허위표시로 영업정지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지역별로는 문경시가 17개소로 가장 많고 영천시 16개소, 영주시 13개소, 안동시 11개소 등이며 그 외 지역은 시지역은 10개소 군지역은 5개소 내외이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하여는 추가로 인증을 할 계획이며, 영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청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도록 하였다.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제는 한우고기 취급 음식점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여 한우 소비촉진으로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쇠고기 원산지표시제 조기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한우전문음식점을 믿고 많이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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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 수상"
김휘동 안동시장이 9일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 지방자치단체 시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휘동 안동시장 안동시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조성, 바이오벤처플라자 건립,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건립, 고택체험 관광자원화, 신활력사업, 영상미디어 센터건립, 안동농산물 브랜드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 추진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858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하였다. 또한 지난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에서 농림부장관상,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내실있는 시정추진으로 5억4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은 바 있다.이번 수상은 경북도청 유치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대한민국 대표축제선정, 지역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제고와 생물한방 자원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산업 육성 등 김 시장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안동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도 연간 2만여 명의 수험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상설검정장”, 180여명의 상시고용과 6천7백여억 원의 대규모 공사가 예상되는 “천연가스(LNG)발전소 건설”, 연간 1,000여명의 연구인력과 하천관련 종사자 방문이 예상되는 “다기능 하천실험장” 등의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 및 추진하는 등 살기 좋은 안동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6월8일에는 북부지역민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경북도청 유치에 성공하는 등 새로운 경북의 성장거점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한국을 빛낸 경영인대상수상 ▲ 한국을 빛낸 경영인대상수상 ▲ 한국을 빛낸 경영인대상수상 ▲ 한국을 빛낸 경영인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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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인기 도시로 급부상한 "포항시"
포항시가 연해주 정부, 블라디보스톡시와 연이어 MOU 체결로 러시아 시장 공략에 돛을 달았다. ▲ 연해주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극동 해상 관문인 블라디보스톡 지역을 차례로 다니며 공격적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시장은 9일 연해주 정부 회의실에서 예브게니 호콜로코프 연해주 부주지사와 문화적, 경제적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교류의향서에는 포항영일만항과 연해주 항만간의 교통·물류분야 활성화와 포항시가 연해주 지역의 농업·축산업 분야 발전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박 시장은 블라디보스톡시청을 방문해 이고르 푸시카료프 블라디보스톡시장을 면담하고 우호교류도시 관계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영일만항이 내년도 8월 컨테이너 부두가 개장되면 포항시와 블라디보스톡 지역간의 물류 선진화가 가능해져 경제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연해주는 기계제조업과 금속공업이 발달해 있을 뿐만 아니라 극동지역 최대의 항만이자 자유무역항구로 지정된 블라디보스톡항만이 자리 잡고 있는 산업입지 측면에서 포항과 유사한 점이 많은 중요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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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센터 "사이버강좌" 운영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고품격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영주시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사이버학습 강좌를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 ▲ 평생학습센터 사이트 오는 10월 13일부터 문을 여는 사이버학습강좌는 신예나의 감 잡는 생활영어, 엄상천의 최강 HSK 중국어, 일본어 회화 초급 등 외국어 분야와, 정보처리기사, EBS 한자능력검정 등 자격증분야, 포토샵CS, 파워포인트 등 IT분야, 황신혜의 다이어트, 펀드 제대로 투자하는 법, 상황에 맞는 메이크업 등 문화/교양/건강 분야, 베트남, 태국, 몽골 등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분야 50여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사이버강좌 수강신청은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http://www.yeongjulll.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한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되며,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원하는 모든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한편, 평생학습센터 사이버학습강좌 활성화를 위하여 2008년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1개월간 사이버학습 강의 수강 실적이 우수한 회원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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