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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26 1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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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22일 IT산업을 농업에 접목 컴퓨터라는 도구를 이용 인터넷 매체를 통하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는 김천 Cyber 농업인연구회 40명은 농가의 마인드와 인터넷 농산물 판매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남 진주에 있는 (주)장생도라지와 류진 농장을 방문하여 농장주와 함께하는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했는데 참석농업인중 30%가 여성일 정도로 교육 참여 열기는 대단했다.
 
이날 주 교육내용은 오전 교육으로 (주)장생도라지에서는 20년이상 도라지를 재배할 수 있는 도라지 재배 신기술과 1차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증대를 동한 농가소득 창출과 매뉴얼에 의한 농가경영으로 농가 재무구조 개선 등 참여 농가들의 경영 마인드 향상에 집중했으며, 오후에는 13ha의 농장에서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여 생산량의 70%를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류진 팜을 방문하여 류재하 농장주로부터 농산물 인터넷 판매의 기반이 되고 있는 홈페이지를 통한 효율적인 고객관리 방법, 마케팅요령, 농장주의 마인드향상을 통한 부가기치 창출, 농가의 핵심 역량집중, 데이터에 의한 마케팅 등 영농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받았으며,

 
귀가하는 버스 안에서는 김진영 회장 주관으로 참석한 농업인 모두가 참여해서 오늘 교육 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진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천 Cyber농업인들도 잘하고 있지만 자만은 건물이며 IT분야는 3개월 주기로 변하기 때문에 방심은 농가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가 있으므로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새로운 마케팅 기술도입과 마인드 향상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판매가 새로운 유통구조로 자리 잡아 가고 있어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농가소득화 함은 물론 농가의 마인드, 농촌경관, 농가의 자원 등을 판매하여 현재보다는 30%이상의 농가소득 창출이 가능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Cyber Farm 조성 사업을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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