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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대법회 개최"
안동교도소(소장 한재준)는 불기2552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5월7일(수) 수용자들이 지극한 서원과 정성으로 제작한 연등이 대강당을 수놓은 가운데 교정위원 백재 스님(영주 안정포교원), 백산 스님(거창 학천사), 덕치 스님(김천 구룡사)을 비롯한 30여명의 신도와 불교를 신봉하는 수용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온 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하는 봉축대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재 스님은 "비록 이곳에 육신이 갇혀있음을 고통스럽게만 느낄 수도 있지만 기도와 참회와 정진으로써 깊은 신심을 낸다면 육신을 벗어나 마음은 한없이 자유로울 수 있다며. 세상에 대한 원망과 동료 수용자에 대한 비난, 교도관에 대한 불평불만 등은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부처도 되고 중생도 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화를 복으로, 고난을 성공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도 있으며, 또한 백제 스님은 우리 모두가 마음 밖에서 깨우침을 찾지 말고 마음 안에서 찾기를 바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이웃에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항상 같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법문을 마쳤다. 한편, 봉축법회에 이어 축하공연단이 준비한 스포츠댄스, 경기민요, 부채춤,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속에서 수용자들과 외부인사들이 어울리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이 끝난 후 교정위원들이 후원한 떡과 과일등을 수용자들에게 전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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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설치"
의성경찰서(서장 김국희)는 7일 오전 11시 의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관과 의성읍 이장단 및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에 따른 사전 주민여론 수렴 및 운용방안에 관해 주민공청회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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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발대식 실시"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에서는, 5월 7일 오후 2시, 안동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아동 안전지킴이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부 소속 어머니 봉사단 회원 중 어린이 보호활동에 관심이 있는 80명의 회원들로 구성하여 안동시내권 초등학교 12개교 정문주변 및 골목길 취약지 일대에 12개조로 편성하여 1일 24명이 순찰을 실시하여 어린이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4월 14일부터 초등학교주변 문방구․상가․약국․편의점․약국 등을 아동 안전 지킴이 집으로 지정,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사고 또는 길을 잃는 등 위급상황에 처한 아동이 도움 요청시 임시보호 하여 경찰과 연계로 아동보호하기 위한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와 발을 맞추어 금번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을 발족하여 초등학교 주변에서 순찰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경찰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공동치안시스템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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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걷기연맹창립 UN사무총장 및 미국시장협의회장 방문"
김휘동 안동시장이 전국시장군수협의회 시장대표 자격으로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UN본부와 워싱턴 미국市長연합회를 방문해 세계걷기연맹창립 등을 협의한다. 이번 방문단에는 세계걷기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세직)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단 등이 참여하며, 6일 반기문 UN사무 총장을 예방해 11월11일 세계걷기의 날 제정과『세계걷기도시연맹』 창립 및 UN산하기구 가입 등을 협의하게 된다.이어서 7일에는 서재필 기념관과 필라델피아 시장을 방문해 양 도시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후 8일에는 워싱턴으로 이동해 미국市長연합회 회장(뉴저지주 트랜턴시장 : 더글러스 팔머)과 세계걷기도시 연맹창립 협약조인식을 갖는다.이 자리에서 김휘동시장은 전국시장 대표자격으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지구촌의 새로운 트랜드로 대두된 웰빙문화의 열풍으로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걷기운동에 편승해『세계걷기의 날 조직위원회』와『지방4대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세계걷기의 날(11.11일), 세계걷기의 해(2011년), 세계걷기도시연맹 창립(2009년)을 목표로 범 세계운동 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세계걷기도시 연맹 창립총회』는 2009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인간이 걷기에 깨끗한 공기유지, 걷기에 아름다운 길 만들기, 걷기에 쾌적한 환경가꾸기 등 인간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도시환경을 가꾸어 가기 위한 모임이다.한편, 김휘동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11월 안동을 방문해 안동지역 농산물의 미주시장 진출의 물꼬를 틔웠던 이세목 뉴욕한인회장과도 회동해 안동 농․특산물의 미국수출 확대에 관한 협상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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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죽어가는 하천수질. “쌍계천” 수질오염도 심각"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쌍계천은 낙동강의 상류하천으로 식수원으로서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오염도가 수중생물이 죽어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쌍계천은 쏘가리를 비롯한 한국토종어류들과 내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재첩이 서식하는등 1급수의 청정하천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최근 주변의 온천개발을 비롯한 무분별한 개발과 생활 오,폐수의 무단 방류로 하천수가 유기물질에 오염되어 물고기와 재첩 등 수중생물이 죽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실천연합회(사) 경북본부’가 ‘하천에서 물놀이를 할 수 없는가하면 물고기의 죽은 사체가 발견되고있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고 지난2008년3월부터 4월30일까지 2여개월 간을 쌍계천 수질오염 조사팀을 구성 쌍계천의 오염실태를 조사한 후 밝혀진 사실이다. 경북본부 환경감시단원과 당 연합회 부설 한국수질문제연구소팀이 합동으로 의성군 고속도로 교각에서 T온천 구간(약 2km)의 하천을 순회 점검한 결과 시민의 생활 오,폐수가 정화되지 않은채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는가하며, 하천의 대부분은 유기물질의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고 자갈 속의 재첩들은 폐사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환실련(사)에 따르면 그간 제보자들의 사진과 당일의 현황을 참고해 볼 때 쌍계천의 오염진행은 심각한 상태이고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본 하천이 합류하는 위천(군위군)은 물론 위천이 합류하는 낙동강 상류까지 오,폐수로 수질오염이 악화될것이라고 우려하였다. 한국수질문제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하천의 부유물질과 침전물질을 T온천을 중심으로 상류와 하류로 구분’하여 볼 때 온천에서 장기간 배출된 방출수가 하천오염에 영향을 주고 있음은 확실하고 특히 ‘정화 처리되지 않은 생활 오,폐수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이처럼 사정이 심각한 지경인데도 이를 관계부처에서는 ‘이 하천은 매월 실시하는 수질검사에서 항상 1급수로 나타나고 있는바 하천으로서의 이상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일축,시정의 의지가 없는것으로 보였다. 또한 ‘온천 방류수의 채수만 협조하면 되지 타인의 업소에 침해를 줄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등 업소를 두둔하기에 급급했다. 환실련(사)팀이 T온천의 오,폐수정화 시설을 점검한 결과 ‘정화조 유량조절 펌프의 전기시설은 모두 해체되어 전혀 가동되지 않고 있었고 오수정화용 blowing 펌프의 보조펌프 동력모터도 해체되어있어 업소에 상황의 심각성을 각인시켰다. 이에 업소실무자는 ‘현 상태가 된지는 매우 오래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시정의 의지를 보였으나 ‘비가오면 하천은 불어나는 물에 유기물질과 오,폐수는 저절로 떠내려갈 것’이라며 자치단체 관계자는 무사안일한 태도로 일관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중접객업소인 한우전문판매 취급소의 오수정화 시설을 점검한 결과 육안으로만 보아도 배출허용기준을 훨씬 초과할 수준 이었다.하천수에 오염을 일으킬 소지가 있는 대형업소의 오,폐수 정화시설의 설치 및 가동에 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함이 마땅한 것 임에도 운영의 실태가 이러 하다면 그 동안 관계관서의 수질검사 시료와 검사결과에 신뢰성이 의심스럽다는 의견이다.이번 조사단은 의성군 쌍계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서울,구미,군위 등 각지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여 환경운동에 동참한 주민들로이루어진 사단체로서 이들은 ‘지방단체 실무자가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불감증이 더욱 안타까운 실정이다.’며 이는,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대구,부산등의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일이라,며 ‘관계자의 각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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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불법체류 중국인 아파트 전문털이 일당 검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에서는 안동시 옥동의 모 아파트에 개조한 드라이버 등으로 출입문 시정장치를 손괴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하루동안에만 안동시 소재 아파트 7개소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 등 총 4,200만원 상당을 훔친 호 某씨(22세, 남)등 중국인 2명을 검거해 조사중에 있다. 이들은 드라이버 등을 아파트 출입문을 쉽게 열 수 있게 개조해 이같은 범행을 했으나 아파트에 설치된 CCTV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촬영되어 범행이 발각되었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절도 피의자들은 2002년 중국인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하여 불법 체류 중 전국을 떠돌며 빈 아파트만을 골라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가 여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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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해설가 양성교육 실시
▲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과 공동으로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자연환경 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이 5월 1일에서 5월 9일 중 목요일과 금요일에 4일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자연의 보고인 왕피천을 비롯한 로하스 울진의 자연환경 보전과 자연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하며,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1개월간 신청받은 82명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 한다.교육내용은 지역의 자연환경 현상에 대한 해설, 곤충 생태와 관찰, 자연환경 관련 현장체험, 현장 생태기행 및 답사 등의 8개 과목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하면 자연환경 및 체험활동 분야의 자연환경 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다.울진군관계자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어 지역 자연환경의 이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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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개발 활로 찾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4월 30일(수) 17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 주최『경북지역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경북도의 발전전략과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관용 도지사, 지역의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천 도의회의장,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하여 국회 개원전 지역의 주요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있어서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지역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국회 개원을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당선인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프로젝트의 국책사업화 방안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주요도정 역점시책과 관련하여 먼저, 2010년까지 100억불 투자유치와 2012년까지 83,000개 일자리 창출 방안과, 전략적 규제개혁 및 대한민국 선진화 원년 선포에 따른 지방차원의 선진화 추진방안이 제시되었다.또한 권역별 지역개발 방안에 대해 동해안권의 에너지클러스터 조성과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 서남부권의 글로벌 IT․부품소재 허브밸리와 대구경북 지식경제자유구역 개발, 북부권의 낙동강 프로젝트와 백두대간 프로젝트 등에 대해서도 국책사업화 방안을 토론하였다.지역주요현안 건의는 그 동안 경상북도에서 쉽게 풀지 못했던 묵은 과제부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과제까지 총망라하여 건의하였다. 특히, 최근 지역농민에게 큰 어려움이 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과 함께 쇠고기시장 개방에 대비한 한우산업 안정대책 지원 등을 건의 하였다.또한 대일무역 적자 개선과 일본기업 도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일본기업 부품소재 전용공단』의 조속한 조성을 건의하는 한편, 경북의 백년대계 터전을 성공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도청이전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김천 혁신도시『경북 드림밸리』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하였다.아울러,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지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및 인프라 확대지원, 경주 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협조, 월드 그린에너지 포럼과 세계 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 지역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예산지원, ’09년도 국가지원 예산의 전년도 수준이상 확보 지원 등을 요청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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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무원노조 제3기 최영락 지부장 당선"
영천시 공무원노조는 4월 28일 제3기 지부장 선거를 치렀다. 이번 선거는 2명의 후보자가 출마하여 상호비방을 금지하고 페어플레이 선거운동을 위한 메니페스토 협약을 맺어 공정하고 깨끗한 정책대결로 선거운동을 하여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투표결과는 선거인수 760명에 328표(득표율 50.38%)를 득표한 현 노조지부장 최영락씨(문화관광공보과, 49세)가 영천시 공무원노조 3기지부장으로 당선되었다.당선된 최영락지부장은 1988년 영천시에 발령받아 현재 문화관광공보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조합원이 감동하는 수준의 후생복지제도 정착, 하위직 인사 적체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연금지키기 및 정년단일화 투쟁 등을 공약사항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한편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지영철 후보(자양면, 49세)는 당선된 최영락지부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해주면서 “영천시 공무원노조를 더욱 발전시키고 직원 후생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써 영천시 발전과 노동조합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최영락 지부장은 “영천시 공무원노조는 신뢰받고 봉사하는 공무원노조로 거듭날 것이며,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하며, 공직사회 개혁과 조합원의 후생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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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낙동면 일원 경북도청 유치 급부상'
상주시 낙동면 일원이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청이전추진위원회의 경북도청이전 계획에 맞춰 최근 상주시가 낙동면 일원을 도청후보지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상주시가 경북도청후보지로 내세운 곳은 낙동면 낙동‧물량‧구잠‧장곡리 일원으로 18㎢의 도청후보지 최대 면적, ㎡당 공시지가 3천원대의 저렴한 땅값, 경북의 균형발전성과 성장성, 접근성, 전통적 입지관 등을 장점으로 꼽고 있는 상주시는 도청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비추고 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접근성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상주-청원간고속도로, 오는 2013년과 2015년에 개통 예정인 상주-영천간고속도로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등 4개의 고속도로가 있고, 이 가운데 2개의 고속도로가 상주 낙동 도청후보지와 접한다. 여기에 구미와 김천, 의성, 예천 등 4개 시군이 인접해 있어 인근지역 동반성장의 기반도 갖췄다는 평이다.낙동강 700리의 본류임을 강조하는 상주시의 입장에서 본다면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자원도 강점으로 상주 낙동의 도청후보지를 안고 흐르는 낙동강은 경부대운하와 낙동강프로젝트와 연계해 신도시 건설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곳이다.10만명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한 수자원과 풍수지리학 전문가가 말하는 수태극(水太極)과 배산임수(背山臨水),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지형지세를 모두 갖춘 전통적입지관도 충족하고 있다.전국 수위를 다투는 상주의 농축산업 또한 최근 세계 곡물가격의 폭등과, 식량부족의 위기감이 그 성장잠재력으로 재평가 받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정치,경제의 중심지이며 경상도의 뿌리임을 자처하는 역사적 정통성도 강점이다. 조선조 경상감영이 200년간 자리했던 상주가 선정한 낙동면 일원이 영남의 젖줄을 품고 경북도민을 편안히 섬기는 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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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국 강서성 의춘시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실시"
중국 강서성 의춘시에서 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에 근무하고 있는 곽려현(여, 25)씨가 상주시청에서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자로 근무하게 됐다. 곽씨는 지난 4월 16일자로 우리나라 입국과 동시에 10일간 수원에 있는 지방행정연수원에서 한국의 문화와 생활상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4월 28일부터 약 1년간 상주시에 근무를 하게된다. 상주시와 중국 강서성 의춘시는 2005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매년 대표단 상호방문,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 참가, 관광 및 산업단지 벤치마킹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방의 국제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양 도시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2007년에 이어 금년에도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하고 있다.상주시는 의춘시와 공무원 교환근무를 위해 지난 2월 27일, 상주시 화남면에 근무하는 조재호(남, 53세)씨를 의춘시로 파견했다., 교환근무를 통해 양국의 언어습득과 선진행정연수, 양국간의 문화와 생활상 이해로 다양한 교류증진 방안 모색과 도시간 교류업무 추진등 교류활성화를 위한 중재자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자매도시인 의춘시는 중국 강서성 서북쪽 호남성과 인접한 시로서 18,700㎢의 면적에 인구 523만 명의 매우 큰 도시이며 중국의 6대 식량 공급기지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주요 특산물로는 모시와 유채, 대나무, 목화, 목초기름 등이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전통 4개 약제도시의 하나로 전통약제 생산과 가공으로 유명하다.한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주시는 의춘시 공무원 파견을 통해 향후 중국의 약초재배와 가공 분야의 선진기법을 도입, 상주시가 한국 최고의 한방자원 메카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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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실시”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28일 오전 안동교회 강당에서 ‘실업극복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 어르신 250명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 사업에 편성되어 활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 및 무단횡단과 같은 위험한 보행습관 등에 대해서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와 교통안전 의식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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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국 강소성 장가항시(張家港市) 부시장일행"
중국 강소성 장가항시 변동방 부시장 일행이 28일 포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포항시 대표단이 장가항시와 우호교류도시협정의향서 체결에 따라,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우호방문이다.변동방 부시장 일행은 포항시청과 포항시 의회 그리고 POSCO를 방문했다.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시청을 방문한 변동방 부시장에게 장가항시에 진출해 있는 포항 지역 기업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두 도시간 인적, 물적,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장가항시는 지난 해 8월 28일 포항시와 우호협력도시 의향서를 체결한 도시로서 인구 89만명, 면적 999㎢로 중국 강소성 동남부 장강 삼각주에 위치(상해와 인접) 하며, 급속한 발전을 하고 있는 공업도시로 POSCO가 10여년 전에 진출해 장가항포항불수강을 설립한 의미있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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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깨끗한 공직자상 정립, 주민신뢰 제고"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전환기에 편승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기동감찰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는『깨끗한 시정 잘사는 영천건설』이라는 시정구호아래 최근의 개발촉진지구지정과 경제자유구역지정, 영천일반산업단지 51여만평 지정 등으로 그동안 암울했던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시민들이 한껏 발전의 기대에 부풀어 있고, 공공기관 유치 등 굵직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야 되는 중요한 시기에 행여나 공직자들의 해이로 찬물을 끼얹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정신자세를 가일층 다잡으며 지탄이 되는 공무원에 대하여는 과감히 일벌백계의 차원에서 단호히 대처해야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하여 영천시는 기동감찰반을 편성하여 복무기강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각종 민원업무 처리시 불가․반려․지연의 실태를 조사․분석함과 아울러 민원부조리우편신고제를 실시하여 민원처리과정에서 있을지도 모를 민원인들에 대한 불편사항과 금품․향응제공 여부 파악으로 청렴도를 제고하고, 사후감사로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건설공사․용역 등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시행착오나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장(김영석)은 매월 실시되는 정례조회시나 각종 교육을 통하여 공직사회가 바로서야 우리시가 발전됨을 강조하면서 공사생활에서 지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항상 긴장의 끈을 놓는 일이 없도록 하고, 공직자가 조금만 힘들면 시민들이 그만큼 편해진다는 생각을 갖고 항상 고민하면서 자기가 맡은바 업무에 박사가 되도록 노력을 할것이며, 책상 앞에만 앉아 있지 말고 도청이나 중앙부서 등을 찾아다니면서 우리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 독려 하고 있다. 영천시가 작년도에는 민원인들이 평가하는 대민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 평가된바 있어 금년도에도 민원인 입장에서의 불평․불만사항을 조기에 파악․해결하여 민원만족도를 더욱 향상 시키고 주요 비위․취약요인에 대한 선택적․집중적 감찰활동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풍토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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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해양경찰서 "봄철 불법 낚시어선 특별단속 실시"
포항해양경찰서 영덕군 강구파출소(소장 최장훈)에서는 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정원초과 등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낚시문화 기반조성을 위하여 봄철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 홍보․계도 활동을 거쳐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중점 단속대상으로 ▲승선 정원 초과 ▲음주운항 행위 ▲인명구조장비 미비치 운항 ▲3톤미만 소형낚시어선 구명동의 미착용 행위 ▲승선정원 미게시 등 낚시객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최장훈 포항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장은 “기상특보 사항을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제공하고 휴대폰 방수팩을 대여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제공과 해상순찰 강화로 낚시객 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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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반려동물 특별구의 특별한 ‘반려동물 축제에 놀러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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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 시행…투명·전문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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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입시지원센터,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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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 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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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문화 시대 선도 'Work in GUMI 취업 매칭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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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표창·감사서한문 전달로 섬김행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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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나눔으로 함께 하는 The 행복한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