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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무원노조 제3기 최영락 지부장 당선" - 시민에게 신뢰받고, 봉사하는 공무원 기대...
  • 기사등록 2008-04-30 01: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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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무원노조는 4월 28일 제3기 지부장 선거를 치렀다. 이번 선거는 2명의 후보자가 출마하여 상호비방을 금지하고 페어플레이 선거운동을 위한 메니페스토 협약을 맺어 공정하고 깨끗한 정책대결로 선거운동을 하여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투표결과는 선거인수 760명에 328표(득표율 50.38%)를 득표한 현 노조지부장 최영락씨(문화관광공보과, 49세)가 영천시 공무원노조 3기지부장으로 당선되었다.

당선된 최영락지부장은 1988년 영천시에 발령받아 현재 문화관광공보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조합원이 감동하는 수준의 후생복지제도 정착, 하위직 인사 적체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연금지키기 및 정년단일화 투쟁 등을 공약사항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한편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지영철 후보(자양면, 49세)는 당선된 최영락지부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해주면서 “영천시 공무원노조를 더욱 발전시키고 직원 후생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써 영천시 발전과 노동조합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영락 지부장은 “영천시 공무원노조는 신뢰받고 봉사하는 공무원노조로 거듭날 것이며,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하며, 공직사회 개혁과 조합원의 후생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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