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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개발 활로 찾다" - 4.30(수) 오후 5시, 18대 국회의원 경북지역 당선인과 간담회 가져...
  • 기사등록 2008-05-01 08: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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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4월 30일(수) 17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 주최『경북지역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경북도의 발전전략과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관용 도지사, 지역의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천 도의회의장,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하여 국회 개원전 지역의 주요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있어서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지역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국회 개원을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당선인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프로젝트의 국책사업화 방안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요도정 역점시책과 관련하여 먼저, 2010년까지 100억불 투자유치와 2012년까지 83,000개 일자리 창출 방안과, 전략적 규제개혁 및 대한민국 선진화 원년 선포에 따른 지방차원의 선진화 추진방안이 제시되었다.

또한 권역별 지역개발 방안에 대해 동해안권의 에너지클러스터 조성과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 서남부권의 글로벌 IT․부품소재 허브밸리와 대구경북 지식경제자유구역 개발, 북부권의 낙동강 프로젝트와 백두대간 프로젝트 등에 대해서도 국책사업화 방안을 토론하였다.

지역주요현안 건의는 그 동안 경상북도에서 쉽게 풀지 못했던 묵은 과제부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과제까지 총망라하여 건의하였다. 특히, 최근 지역농민에게 큰 어려움이 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과 함께 쇠고기시장 개방에 대비한 한우산업 안정대책 지원 등을 건의 하였다.

또한 대일무역 적자 개선과 일본기업 도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일본기업 부품소재 전용공단』의 조속한 조성을 건의하는 한편, 경북의 백년대계 터전을 성공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도청이전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김천 혁신도시『경북 드림밸리』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하였다.

아울러,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지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및 인프라 확대지원, 경주 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협조, 월드 그린에너지 포럼과 세계 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 지역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예산지원, ’09년도 국가지원 예산의 전년도 수준이상 확보 지원 등을 요청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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