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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수유! 조상님들이 물려주신 효자 농산품"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주민들은 붉은 산수유 수확으로 바쁜 초겨울을 보내고 있다. 국내 최대 산수유 군락지로 이른 봄 가장 먼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전국의 관광객과 사진 작가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던 산수유가 이번엔 마을을 붉게 물들이며 또 한번의 장관을 연출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수유 마을에서만 생산되는 산수유는 약 45톤으로 3억원 이상의 소득을 벌어들이는 이 마을의 주력 농산품이라 초겨울 찬바람도 이 마을 주민들에게는 신바람일 뿐이다. 최대 300년 이상된 고목의 산수유를 재래식 방법으로 수확하다보니 일손이 부족하며 한약재로 되기까지 뒷손질도 많아 일손부족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조선조 임진왜란 후 조성된 이 마을은 천년을 내다보는 조상들 덕분에 춥지만 가장 훈훈한 겨울을 보내며 또한 가장 빨리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다. 한편 의성군은 사곡면 화전2․3리 마을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살기좋은 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2009년까지 3년간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48억원을 집중 투자해 생태탐방로와 산수유광장 조성, 전시관 신축, 응용식품개발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완료 후는 보다 살기 좋아진 마을로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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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우박피해 사과 팔아주기 대책회의"
포항시는 지난 6월 8일 우박 피해로 정상 과일로 판매할 수 없는 사과를 팔아주기 위한 대책 및 피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지역 소비자의 농촌사랑과 우리농산물 애용분위기 확산, 소비촉진을 도모코자 11월 27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6. 8.우박피해에 따른 사과 팔아주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소비지 읍면동장,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생산자단체인 기계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포항시지부, 사과영농법인, 우박대책위원회장등이 참석하여 우박사과에 대한 홍보 및 대 시민 참여확대를 위하여 아파트 부녀회 및 새마을 부녀회 중심의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 각종단체·기업·각급기관으로 협조공문 발송, 지역농협 직판행사 실시 등 우박피해사과(만생종) 5,000톤 정도에 대하여 팔아주기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가 전개되었다. 이번 사과 신청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이며 일반시민은 통별 부녀회 등에 신청하면 되고, 기업체·단체 등은 관할 읍면동 또는 포항시 농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팔아주기 가능량은 300톤(30,000상자/10kg)정도이며 읍·면·동사무소 수송원칙하에 아파트단지 등은 50상자 이상 주문시 관리사무소 또는 해당 리(통)까지 수송하기로 논의하였다. 한편, 이영춘 농축산과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해 사과재배농가 중 50%정도가 피해를 입었으며 농가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러한 팔아주기 대책회의가 열린 것은 판로가 막힌 농가에게는 크나 큰 도움이 되 지 않을 수 없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소비처와 사과 생산자 단체간의 협의를 통한 사과 소비촉진 유도, 사과나누어 주기행사 추진 등을 통하여 사과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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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07. 11. 29(목) 07:30에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국가기관장 조찬간담회에 참석한 후 14:00에는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리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자문단 주체 세미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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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볏짚암모니아 처리사업 실시"
영주시에서는 농산부산물인 볏짚의 사료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한우사육농가의 사료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볏짚 암모니아처리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볏짚에 암모니아 가스를 주입함으로써 저장성이 좋아지고 볏짚도 부드러워져 가축의 소화율을 높임은 물론 질소 성분이 첨가돼 볏짚의 조단백질 함량이 4%에서 11%로 향상되는 등 사료의 가치적 효과가 높아질뿐 아니라 암모니아를 처리한 볏짚사료를 한우에게 급여함으로써 사료 곡물의 상승으로 인한 배합사료비 절감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축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주시에서는 암모니아 가스처리시 부주의로 인한 화상과 가수주입 후 철저한 밀봉 및 가스주입구 밀폐로 각종세균과 곰팡이가 번식되지 않도록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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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김병목 영덕군수는 2007년11월28일(수) 오전 군청2층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회의에 참석해 전 군민과 기관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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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간 자문단 활용 주민생활지원 강화"
포항시는 지난 1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주민생활지원국장실에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첫모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문단의 역할 및 구성 취지 등을 설명하고 주민생활지원과 일반현황 및 2008년 주요업무계획 등을 소개하였다. 주민생활지원과 전문가 자문단은 1개 분야(주민생활지원서비스 및 복지도시구축)에 5명으로 관련업무 분야별 지역대학 교수 4명과 관련 전문가 1명으로 구성하였다. 자문단 운영방법은 수시로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고 월1회 이상 자문미팅을 실시하며, 정책결정 단계에서부터 완료시까지 지속적인 자문을 받고 전문가로서 예우를 할 예정이다. 향후 추진계획은 자문단 결원시 대체 전문가를 수시로 발굴 교체하며, 새로운 사업 구상시에는 신규 자문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문단 활용도 제고를 위해 자문성과 등을 기록관리 하게 된다. 한편, 포항시는 업무관련 민간 전문가 자문단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 앞으로 분야별로 업무를 추진할 때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 주민의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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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외된 불우이웃에 온정의 손길"
김천시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분)에서는 지난 11월 27일(화) 지역내 소외된 불우이웃 20가구를 방문해 라면 20박스(500천원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최옥분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과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작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했다. 평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에도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차 바자회를 개최한 수익금으로 관내 경로당에 참외 5박스, 쌀 5포대 등 시가 550천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위안하는 등 평소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각별한 관심으로 새마을봉사정신을 솔선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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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공기관, CCTV 설치시 주민 의견수렴"
포항시는『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이 지난 18일자로 개정․시행됨에 따라 개인정보업무담당자 및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정법률 및 정보보안, 홈페이지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개정법령의 주된 내용은 공공기관에서 CCTV를 설치할 경우, 반드시 지역주민 또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도록 의무화하고 CCTV가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국민의 권익을 보다 철저히 보호하기 위하여 현행 본인 정보의 열람, 정정청구권 외에 삭제청구권을 신설하여 원치 않는 정보의 삭제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정보의 유출 등으로 개인정보를 침해당했을 경우 이를 신고하여 시정토록 하는 개인정보침해사실 신고제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과도한 개인정보의 수집․보유를 방지하고 개인정보를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행 개인정보파일의 사전통보제를 사전협의제로 강화했다. 개인정보파일의 보유․변경시 그 목적, 범위 등을 사전에 개인정보보호심의위원회와 협의토록 하고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을 국민들이 손쉽게 알 수 있도록 인터넷에 공시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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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충북 보은군 소재 속리산휴게소에서 개최된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한데 이어, 오후 4시에는 시청강당에서 개최된 기업유치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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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상북도 시장상인워크샵 의성 개최"
전국상인회 경상북도지회(회장 김민규)에서는 11월 28일 13:30 탑산온천 6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시장상인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한 상인조직과 경영능력, 상인참여와 화합을 통한 각 지회 조직의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28일부터 1박2일 과정으로 개최되며, 정부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지역별 상인간부와 상인들의 이해로 지원사업 활성화 기반을 확대하고 점포 운영기법 개선교육을 포함하여 재래시장의 변화 역량을 제고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 날 워크샵 참석대상은 경상북도 총192개 재래시장 중 관리(등록)시장이 96개 재래시장 7,933명 - 그 중에서 전국상인연합회 경상북도지회 가입 32개 재래시장 4,038명 중에서도 재래시장, 상점가 상인대표 및 상인 등 120명이 참여했다. 한편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2007년도 재래시장현대화사업으로 의성공설재래시장에 1,120㎡의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의성마늘 직거래장터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하는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2008년도에도 예산을 세워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의성군에는 의성재래시장 외 9개 시장 총388개 점포에 792명의 상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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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따뜻한 겨울나기 적극 동참"
영덕군은 생계곤란 저소득층 104세대에 대해 후원자와의 결연을 통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섰다.올해 2월부터 시작된 결연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53세대가 독지가, 종교단체, 사회단체 등과 결연하여 후원을 받고 있으며, 추석절에도 공동모금회 및 KT영덕지점 한마음 봉사회에서 정성스런 위문품이 전달되었다.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신규 대상자 51세대를 추가 발굴하여 36세대는 각 실과소별로 2세대씩 결연을 맺고, 15세대는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결연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저소득층 결연사업은 형식적․1회성지원에 그치지 아니하고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수시방문 및 초청하여 함께하는 자리마련, 필요시 생필품 및 땔감 등 연료지원, 경조사 및 생일날 가족에 대해 따뜻한 배려, 애로사항 수시해결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이웃이 있음을 인지시켜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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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道 - 市‧郡의 상생협력으로 300만 도민의 꿈과 희망"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23개 시‧군과의 동반자 관계구축을 통한 상생발전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 27(화) 오후 안동탈춤공원 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장‧군수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금년 한해 도와 시군이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양한 가운데 그 동안의 협조에 대한 감사와 금년도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를 당부하였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해 투자기업 유치에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 외국인기업유치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와 함께, 2008년 도정 주요역점시책인 『기업과 일자리가 있는 경제경북 건설』, 『돈되는 농어업, 살맛나는 농어촌 건설』등 7가지 시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하면서 300만 도민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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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박승호 포항시장은 11월 28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본회의장에서 폐회되는 제138회 임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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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11월 28일(수) 12:00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전국 컨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한 지례면 신평2리 “삼실마 을”을 방문해 마을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격려한 후, 이어 14:00 시청 회의실에서 조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달청과 조달업무 협력약정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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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광평동 새마을지도자"
구미시 광평동(동장 권기환)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서성구)에서는 지난 11월 26일(월) 오전 9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평면 월호리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15명이 참여하여 오전 9시부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호리의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파종 일을 도왔다. 익숙하지 않은 농사일이지만 새마을남녀지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밭의 골을 파고 내년 마늘풍년을 기원하며 정성껏 마늘 한알 한알을 파종했다. 작업을 마친후 농가에서는 “바쁜와중에도 이렇게 도와주어 감사드린다”며 올해 손수 수확한 과일과 땅콩을 대접하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지도자들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광평동 새마을협의회장(서성구)는 “미약한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릴수 있는 너무나 값진 체험이었으며, 해평면 월호리와 자매결연화합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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