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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KTX 왕복 8편 정차 확정"
꿈의 교통수단으로 불리며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올려놓은 KTX가 지난 6월 1일부터 구미역에 정차 함 으로서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였으나 구미역에 정차하는 KTX가 상.하행선 각각 2차례씩 하루 4회 정차로 구미시가 당초 제안했던 하루 8회 운행과 기업체선호 시간대를 확보하지 못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구미시(시장 남유진) 는 지난 6월 1일 이후부터 코레일(사장 이철)을 수차례 방문하여 매년 1만명이 증가하는 인구 40만명의 도시,모바일필드 테스트베드, 첨단IT산업도시, 내륙최대의 수출산업단지, 350억불의 수출도시등 대내외적 요건과 KTX 이용객 증가등을 강조하면서 추가정차를 요구해 왔다.특히, 코레일 이철 사장님께서도 ′07년 6월 1일 KTX 정차 환영행사때 1일 8회 정차를 약속한바 있었으며 국제도시위상에 맞는 교통여건이 구미시에 필요함을 인식하고 지난 6월 1일부터 열차운행 시간 조정작업에 들어가 ′08년 1월 1일부터 하루 8회 정차키로 확정 하였다. 추가 정차로 인해 기존열차시간의 전면개편과 동시에 구미-서울간 1시간대(1:58)운행으로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으로 구미지역의 위상이 제고될전망이다. 구미시가 얻는 효과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높여 주었으며, 이에 따른 편익 비용만 연간 120억원(KDI 한국개발연구원 교통편의 산정자료) 에 이르며 또한 코레일의 구미종합역사 마무리를 위한 사업비 200억원이 투자되어 구미역 주변 상가를 비롯한 역세권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처음에는 만족스럽지 못하였지만 이제는 명실 상부한 초고속 철도시대가 열려 KTX 보다 더빠른 구미발전을 기대한다며 성원해 준 구미시민과 코레일 측에 감사를 표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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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내년 예산 3,294억원 편성"
영주시는 2008년도 당초예산 3,294억원(지난해 대비 7.4% 증가)을 편성하여 의회에 의결을 요청하였다.이번에 편성한 예산은 일반회계 2,996억원, 공기업특별회계 (수도 및 하수도) 170억원, 기타 특별회계 128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28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되었다.중점투자 방향은 지역경제활성화의 차질없는 추진 전략사업의 추진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과 인구늘리기, 농업소득 경쟁력 강화 사업 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투자 확대, 격조 높은 문화관광사업 육성 지원등에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였으며 분야별로는 농업예산 421억(13%), 지역개발분야 317억(10%) 문화관광분야 196억(6%), 수송․교통분야 200억(6%) 산업․중소기업 진흥에 65억(2%)원 등이며,주요 역점사업은 경제가 살아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317억 지역 및 도시개발사업비 확충으로 지역경기활성화와 장기계속 공사, 사회간접시설분야에 마무리 사업위주로 투자 하였으며, 문화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196억 마당놀이 테마 공연장 건립, 유교문화 관광자원화 및 관광 개발사업의 지속적 추진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8억 외국어 국제화 교육강화사업, 영어체험 학습장 및 캠프운영과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비를 편성 하였고, 농촌 농업육성을 위해 421억 농촌복지 기반확충, 원예작물기술개발,농업경쟁력 향상 지도 사업, 친환경농업 실현사업, 선진축산기반 조성사업, 축산 지도 사업,특화작물 생산기반조성,농업기술개발,농특산물 홍보 인구 20만도시 기틀 마련을 위해 64억 내집앞 주차장 갖기 사업, 학교 및 공공기관 소공원화 사업, 도시숲조성, 녹지대 조경공사,문화의 거리조성 지원과 함께 성과위주의 예산으로 재원을 배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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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장학회 발기인총회, 설립준비 “카운트다운”
상주시가 (재)상주시장학회 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설립준비를 끝냈다.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강당에서 상주시장학회 발기인 총회를 갖고 내년초에 상주시장학회 설립 후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상주시장학회는 지역인재의 발굴육성과 획기적인 교육환경개선 및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인사 19명으로 구성된 발기인 총회에서는 장학회 설립취지문과 정관, 법인명칭, 임원선출 등을 확정했다. 특히, 장학회의 명칭은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로 정했고, 이달 중 설립신고 와 등기를 마친 후 본격적인 장학회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상주시장학회 기금은 오는 2017년까지 10년간 100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조성된 장학기금은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지역인재육성사업, 우수교사 지원사업 및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에 지원되어 지역교육기반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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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사랑의 연탄 나누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의성분관에서는 지난 11월 30일 2시부터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벌여 지역의 재가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은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거주하는 노희옥씨를 시작으로 모두 18명의 장애인가정에 한 가구당 400장의 연탄을 전달하게 되는데 한국전력공사 의성지점 박병후 지점장 외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장애인복지관 관장(송찬환)은 이러한 지역주민의 유기적인 결합과 참여의 모습을 통해 주민의 참여가 더욱 더 촉진되어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하며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의성분관에서는 지난해에도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은 사랑의 연탄 20,000장을 재가 장애인 40가정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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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볏짚 암모니아가스 처리사업 실시"
예천군은 농산부산물인 볏짚의 사료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국내 조사료 부존자원의 이용 확대로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볏짚 암모니아가스 처리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신청받은 축산농가 135호 207기를 대상으로 오는 3일 부터 11일까지 신청농가를 직접 방문해 볏짚에 암모니아 가스를 주입해 줄 계획이다. 볏짚에 암모니아 가스를 주입하면 저장성과 기호성을 높이고 조단백질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거친 볏짚을 부드럽게 숙성시켜 소의 입맛을 돋우는 먹이가 될 수 있다. 또한 암모니아 가스 처리가 이루어지면 값비싼 수입 건초의 양을 줄일 수 있고 친환경 축산업의 실천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예천군은 국내 조사료 부존자원의 이용을 확대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볏짚 등 농산부산물을 가축사료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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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 과메기 동북아지역 만찬회에서"
포항 구룡포과메기가 동북아지역도시연합 시장회의 만찬회에서 각 국 시장들의 입맛을 매료 시켰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우베市에서 개최하고 중국 마안시외 2개시(市), 일본 오카키市, 우베市, 러시아 콤소몰스크市 등 4개국 9개 대도시가 참여하는 “동북아 기계산업도시 연합시장회의”에서 김규식 포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포항시 대표단은 28일 개최된 회의 참가자 환영만찬에서 포항시를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시켜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명하고 향후 연합의 활동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포항시 대표단은 회의 환영 만찬회에서 “포항 구룡포 과메기 시식회”를 개최하여 과메기에 대한 유래 및 영양가를 홍보하고 등푸른 생선인 꽁치에 첨가물이 전혀 없는 웰빙 영양식품과메기를 선 보였다. 특히 이날 참석한 일본 우베市 “후지타 타다오”시장은 과메기를 시식한 후 “꽁치 과메기가 이렇게 맛이 있고 영양가 있는 식품임을 몰랐다”며 “신이 주신 영양만점 구룡포 과메기”라고 칭송하였으며, 중국 우시市, 니 빈 시장은 중국에서 포항 과메기를 먹어 본적이 있다며 연신 “띵호야”를 연발하였다. 이날 모인 200여명 행사 참여자들은 과메기에 대한 호기심과 어떻게 하면 구입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 등 구룡포과메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과메기 홍보단은 12월 1일 일본 동경 신주큐 『한국광장』에서도 시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의 주제인 환경비지니스관련회사로 참여한 한동재생공사는 일본 히다찌건설회사 아마구찌지사 사장과 29일 본사 및 공장 방문 등 실질적인 수출상담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며 또한 주)제철세라믹사는 일본 아마구치현내 소재한 하수슬러지관련 기업으로부터 처리기술과 고화제에 대한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동북아 기계산업도시 연합 제3차 시장회의는 29일 시장회의를 속개하고 포항시의 신규 회원국 가입을 공식 확인하고 향후 회원국 도시 간 실질적 협력방안 토의와 각 회원도시의 환경정책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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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 “사랑의 보청기” 전달
김성문 영남의료기(영주독일보청기)대표는 지난달 11월30일(금) 영주시청을 방문하여 보청기 21개를 전달하였다. 김성문 대표는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내방한 민원인 중 청각장애로 대화에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인에게 “보청기”를 비치하여 민원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사랑의 보청기”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보청기는 시가 6,300천원 상당(대당 가격이 300천원)으로 BOX형 총21개를 기증하여 시청민원실, 보건소,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영주시에서는 “안내표찰”을 제작하여 민원편의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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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희망2008 나눔캠페인』실시
안동시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은 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08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실시한다. 안동시에서는 “희망2008 나눔캠페인”의 붐 조성을 위하여 “사랑의 열매달기”행사를 30일 8시부터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출근하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와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안동시는 해마다 실시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 기간동안 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매년 10%이상씩 모금액이 증가되어 2007년도에는 4억3천5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으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 배분절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리지역에는 지난해 모금액의 116%인 5억4백만원이 지원되었다. 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KBS안동방송국(농협 707017-55 -000699, 신한은행 100-023-611070) 및 안동문화방송(주)(농협 707017-55- 000703)등 2개 방송사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및 시청 접수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가두 모금행사, 고속도로 IC 낙전모금함 설치, 사랑의 자투리991 모금운동, 사랑의 전화 성금모금(ARS-060-700-1212, 1통화 2,000원)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이제 나눔은 불우한 이웃에 대한 자선의 의미가 아니라 ‘행복한 사회‘와 ’행복한 가족‘을 위한 사회적 투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희망2008 나눔캠페인”이 전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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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07년 김천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달 11월 29일(목) 오후 3시부터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문화상 심의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 있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건설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모범시민을 뽑는 “제12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들은 심의회 개최 전 미리 전달된 각 부문별 후보자에 대한 공적자료를 깊이 있게 검토, 열띤 토론을 한 끝에 무기명 비밀투표로 김천시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교육문화체육부문에는 김천중앙초등학교 교장 이익주(58세)씨, 사회복지경제부문에는 영남정신요양원 원장 김종학(64세)씨, 지역개발부문에는 전 김천시의회 의원 김명득(69세)씨가 각각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익주씨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수업개선 노력, 탁월한 학교경영 등 선구자적 위치에서 38년 이상 지역 초등교육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예능․과학분야 특기적성 교육 및 스카우트 선도활동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 발달에 이바지(김천교육상 수상)해 왔다. 또한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장으로서 청소년 대상 각종 백일장, “백수 전국 시조 백일장” 등 각종 문예행사를 주관해 시민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종학씨는 가족으로부터도 외면 받고 불우하게 살아가는 정신장애인들을 보살피기 위해 1971년 사회복지시설 중생원을 개원해 지금의 영남정신요양원에 이르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정신장애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헌신해 왔으며, 모자가정 장학금 지원 등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김천시체육회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왔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명득씨는 대응동장 재직당시 김천산업단지 및 대광농공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설득 등 헌신적으로 노력한 바 있으며, 환경기초시설인 환경사업소, 쓰레기소각장 건립에 따른 시와 주민들과의 갈등을 합리적 설득과 중재로 원만히 해결했다. 또한 한우 종모우 육성을 통해 축산발전에 기여했으며, 시의원 재직당시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열정적으로 노력하였고, 동 통합에 따른 주민화합에도 적극 앞장섰다. 김천시에서는 그동안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을 추천기간으로 지역신문과 시 홈페이지에 시민문화상 시상계획을 공고하고, 각 기관단체와 향우회에도 대상자 발굴․추천을 협조 요청했으며, 읍․면․동을 통해서도 널리 홍보한 결과 7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았다.추천된 후보자의 공적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부서 담당급 공무원들로 현지 실사반을 편성해 현지조사를 실시한 바 있고, 이날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위원회를 개최, 공적심사와 찬반투표를 거쳐 금년도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시민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 26(수) 오후 3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정중하게 거행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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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08년 공공근로사업 신청ㆍ접수"
포항시에서는 2008년도에 공공근사업비 13억93백만원을 확보하여, 1단계에 150명씩 4단계에 걸쳐 총 600명을 신청․접수 받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단계별 사업기간을 보면 1단계 2008.1.7~2008.3.21, 2단계 2008.4.7~2008.6.20, 3단계 2008.7.7~2008.9.19, 4단계 2008.10.6~2008.12.19.까지 총 211일 걸쳐 시행된다. 먼저 200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ㆍ접수한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노동부 또는 포항시, 남ㆍ북구청에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어야 하며, 61~65세인 신청자는 제한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실업급여수급권자, 1세대2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자의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 재학생, 전 단계 참여자중 취업상담 미실시자 등은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6월 이상 무급 휴직자,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46만3천원이하인 자나 그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액이 46만3천원 이하인 자의 배우자(본인은 수급액에 관계없이 참여 불가), 0.1ha 이하(임차 농지는 1/2로 계산)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0.5ha이하의 농지 소유자 가운데 실제 경작하지 않는 전직 실업자 등은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선발방법은 신청자의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수, 재산상황, 직전단계 사업참여, 자동차 보유, 여성 세대주, 장애인 여부 등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하여 전체를 합산한 점수로 선발한다. 다만, 경력 및 능력 등 자격이 요구되는 사업의 경우는, 먼저 사업 참여 적격 여부를 판단한 후 요소별 점수제를 적용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ㆍ접수 안내서를 참고하여 적합한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고, 반드시 의료보험증을 소지해야 하며 자격증 소지자는 자격증도 함께 지참하여야 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기업노동과 근로복지담당(270-2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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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청 민원실 시민작품 전시"
영주시민들의 전시작품의 소재가 수시로 변하고 있는 영주시청종합민원실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8일까지 계획으로 도자기와 영주사진을 전시 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시민단체의 작품은 도우공방 도우회(회장 서미애)의 도자기소품 30여점과 노벨리스코리아 사진동호회(회장 권기주)의 영주관내 명소 및 야생화사진 15점이며, 아울러 벽면에는 영주지역 화가인 김종환 화백의 작품2점도 전시된다.한편 2007년 11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는 국화분재 명인 전우영씨의 분재6점이 전시된 바 있다. 영주시민과 함께하는 민원실 공간의 작품전시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가 이어지고 있는데 영주시청 민원봉사과(639-6141)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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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들, 이제 잘보이시죠!"
구미시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지난 11월 29일(목) 도개농협(조합장 이실용)이 재료비(원가)를 부담하고 도개면사무소와 경운대 안경광학과의 후원으로 도개면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돋보기를 무상으로 제작 해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운대 안경광학과의 학생, 조교, 교수로 구성된 인력봉사단의 지원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180여명의 시력을 일일이 측정하여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제작, 지원하였다. 도개농협 이실용 조합장은 “도개농협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주신 원로조합원들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고 본인의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지원함으로써 읽지 못하는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인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홍삼식 도개면장은 노인들을 위하여 무상으로 돋보기 제작에 도움을 준 도개농협 이실용 조합장과 경운대학교 관계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인재육성을 위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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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 실시"
예천군은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계속되는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운동에 범군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3일 오전 8시부터 군청 정문과 읍면사무소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출근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함으로써 전 공직자로 하여금 희망 2008 나눔 실천 및 주민홍보 분위기를 확산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나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목적이다. 이어 7일 오전 10시부터는 사랑의 열매달기 거리 캠페인이 예천읍 장날을 이용하여 천보당 사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모금활동도 펼칠 계획으로 있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의무임을 인식시키고 안정적 복지재원 확충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복지예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 1월말까지 2개월간 실시될 성금 모금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성금 모금목표인 1억3천만원 이상을 모금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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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공무원들의 따뜻한 겨울맞이"
경상북도 투자유치팀직원들은 지난 11월 29일 의성 노인전문요양시설인 ‘기쁨의 집’을 방문, 위문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직원들은 겨울나기 준비가 한창인 ‘기쁨의 집’에서 식사준비와 이불 세탁 등 봉사활동을 하였다. 시설내 입소중인 어르신들의 숙소를 청소하고, 이불세탁과 볕 좋은 마당에서 말리는 등 함께하는 즐거움과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 점심시간에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배달하며, 한 분 한분씩 식사수발을 들었고, 식사 후에 양치와 설거지를 거들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하였다.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기쁨의 집’은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노령층의 치매와 뇌졸중 등의 중증을 지닌 노인에 대한 치료 및 요양을 위한 전문요양시설로 해마다 입소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이 곳에는 원장을 비롯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관리(의료, 간호, 재활)서비스, 급식관리, 여가활동(운동교양, 오락), 개인위생(목욕,이∙미용, 의복교체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시설 남정기복지사는 “예전에 비해 후원도 적어지고, 무엇보다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는데 안타까운 점이 많지만,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데 우리 시설만 이렇겠냐며 생각한다. 그래도, 요새는 학생들이 찾아와서 봉사활동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며, 도청 투자유치팀직원들이 이렇게 와서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해주어 고맙고, 큰 도움이 된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투자유치팀 직원들은 “이곳에 와서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생활을 보니, 앞으로는 꾸준히 와서 봉사를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며,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가족들과도 함께 봉사활동을 다녀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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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한기 영농교육 활발히 전개"
예천군은 지역의 올해 농사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도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벌써부터 각 작목반원과 농촌지도자회 회원 등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회관에서는 예천군 농촌지도자회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종묘개발센터 권오열 박사를 초빙하여 고추, 수박 등의 소득작목 재배기술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경쟁력 있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농업인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개포면 농협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김진원 지도사와 권천섭 지도사의 강의로 풋고추 수확 후 포장 및 토양관리 기술, FTA에 대응해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법 등의 풋고추 재배교육이 실시되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배우고자 참석한 농업인들의 열정으로 교육장의 열기가 뜨거웠었고, 같은 날 용문면 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용문면 사과작목반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지도사가 용문면의 주 소득작목인 고추, 마늘 등의 재배면적 감소로 지역 농가들의 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예천군의 제1 소득작목인 사과를 용문면에 확대 보급하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밀식과원 조성과 친환경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사과작목반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예천군은 올해 농사가 거의 마무리 되고 농한기로 접어듦에 따라 내년에도 풍년 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농업현실에 맞는 맞춤식 영농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