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재)상주시장학회 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설립준비를 끝냈다.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강당에서 상주시장학회 발기인 총회를 갖고 내년초에 상주시장학회 설립 후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상주시장학회는 지역인재의 발굴육성과 획기적인 교육환경개선 및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인사 19명으로 구성된 발기인 총회에서는 장학회 설립취지문과 정관, 법인명칭, 임원선출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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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학회의 명칭은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로 정했고, 이달 중 설립신고 와 등기를 마친 후 본격적인 장학회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상주시장학회 기금은 오는 2017년까지 10년간 100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조성된 장학기금은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지역인재육성사업, 우수교사 지원사업 및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에 지원되어 지역교육기반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