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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02 1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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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투자유치팀직원들은 지난 11월 29일 의성 노인전문요양시설인 ‘기쁨의 집’을 방문, 위문품 전달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직원들은 겨울나기 준비가 한창인 ‘기쁨의 집’에서 식사준비와 이불 세탁 등 봉사활동을 하였다. 시설내 입소중인 어르신들의 숙소를 청소하고, 이불세탁과 볕 좋은 마당에서 말리는 등 함께하는 즐거움과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

점심시간에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배달하며, 한 분 한분씩 식사수발을 들었고, 식사 후에 양치와 설거지를 거들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하였다.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기쁨의 집’은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노령층의 치매와 뇌졸중 등의 중증을 지닌 노인에 대한 치료 및 요양을 위한 전문요양시설로 해마다 입소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이 곳에는 원장을 비롯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관리(의료, 간호, 재활)서비스, 급식관리, 여가활동(운동교양, 오락), 개인위생(목욕,이∙미용, 의복교체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시설 남정기복지사는 “예전에 비해 후원도 적어지고, 무엇보다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는데 안타까운 점이 많지만,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데 우리 시설만 이렇겠냐며 생각한다. 그래도, 요새는 학생들이 찾아와서 봉사활동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며, 도청 투자유치팀직원들이 이렇게 와서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해주어 고맙고, 큰 도움이 된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투자유치팀 직원들은 “이곳에 와서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생활을 보니, 앞으로는 꾸준히 와서 봉사를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며,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가족들과도 함께 봉사활동을 다녀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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