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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28 16: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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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생계곤란 저소득층 104세대에 대해 후원자와의 결연을 통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섰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결연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53세대가 독지가, 종교단체, 사회단체 등과 결연하여 후원을 받고 있으며, 추석절에도 공동모금회 및 KT영덕지점 한마음 봉사회에서 정성스런 위문품이 전달되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신규 대상자 51세대를 추가 발굴하여 36세대는 각 실과소별로 2세대씩 결연을 맺고, 15세대는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결연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저소득층 결연사업은 형식적․1회성지원에 그치지 아니하고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수시방문 및 초청하여 함께하는 자리마련, 필요시 생필품 및 땔감 등 연료지원, 경조사 및 생일날 가족에 대해 따뜻한 배려, 애로사항 수시해결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이웃이 있음을 인지시켜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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