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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점촌)모전공공도서관 5월에 착공!!
문경시는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모전지역에 주민의 지적욕구충족을 위한 공공도서관을 62억원을 들여 문경시청 테니스장 부지에 연면적2,32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5월초 착공하여 올해 12월에 개관할 예정인 모전공공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도서 열람, 대출 기능이외에 현대 도서관의 트랜드에 맞게 문화센터의 기능을 접목시켜 1층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자료실과 열람실,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와 인터넷정보검색을 위한 디지털 자료실 및 전시실 기능을 겸한 휴게공간과 2층은 종합자료실 및 문화 강좌실 등을 마련하여 디지털시대에 맞는 기능은 물론, 유아 및 저학년들의 정보이용 및 문화강좌 등 모전지역의 문화쉼터로 조성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 주변을 분수, 가로등, 조경시설을 갖춘 도심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모전공공도서관이 건립되면 기존의 중앙도서관의 노후와 청소년부터 성인들까지를 모두 수용함으로 인한 부작용등을 해소하고 지역의 지식, 정보, 문화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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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 축하 음악회!!
김천시에서는 4월 20일(월) 오후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9 김천전국스프츠페스티벌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축하음악회 이번 공연은 김천에서 개최하는 전국 최고수준의 스포츠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한 전야제로 김천시민은 물론 김천을 방문한 선수, 임원 및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하여 ‘보리밭’,‘축전 서곡’등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의 연주를 들려주고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김원정, 전자바이올린 유진 박, 가수 김종환이 출연, 시민들에게 스포츠의 힘찬 활력과 같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줄 것이다. 2009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 축하공연의 무료초대권은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김천농협시지부, 부곡농협,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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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6일간 엘리자베스Ⅱ세 영국 여왕방문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기념행사 개막식(4월 21일 오후 2시 만송정)에 2008년 2월 주한 영국대사로 부임한 마틴 유든 영국대사가 참석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참석의사와 함께 축사를 미리 전해 온 마틴 유든 영국대사는 한국으로 오기 전 여왕님께 직접 임명을 받은 바 있으며, 이 때 1999년 4월 19일~4월 22일 공식방문 당시 한국의 모습과 주요 관광지 중의 하나인 안동에 대해서도 분명히 기억을 하셨으며 여전히 한국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안동에서 보여준 여왕님의 모습이 영국대사관 잔디 밭이나 군대를 사열하시는 모습과는 몹시 다른 특별한 애정과 관심이 어린 모습이었으며 안동이 특별한 사람들이 있는 특별한 곳임을 축사를 통해 전해 왔다.1999년 4월 21일 73회 생일을 맞아 하회마을 담연재에서 생일상을 받은 엘리자베스Ⅱ세 영국여왕은 서애 류성룡 선생 종가인 충효당 안방으로 안내를 받아 처음에는 마루에 신을 신은 채 올라갔으나 집안으로 들어갈 때는 신을 벗는 것이 한국의 생활방식이라고 설명하자 신을 벗고 마루에 올라 공개적인 자리에서 처음 신발을 벗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며 발장단을 맞추는 등 안동의 향기를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이후 한국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전통마을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하회마을, 이번 행사를 토대로 한국인에게는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세계인에게는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한국대표 전통마을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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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미있는 바다탐구 체험해보세요"
포항시는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바다탐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 바다탐구 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 모습 시는 이달 말까지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생 480명을 모집한 뒤 20~40명씩 12기로 나눠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포항시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동빈내항, 영일함항 등 포항의 다채로운 바다탐구 체험을 실시한다. 시는 수산전문 공무원 1명을 명예교사로 임명, 쉽게 접해보지 못한 어선과 양식 어장의 어획광경 등을 직접 설명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음료 등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바다탐구 체험교실은 그동안 1,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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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기념행사
한국독립운동의 성지로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발상지 안동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기념행사가 13일 오전 11시 임청각 군자정에서 개최됐다. ▲ 임시정부행사 광복회 안동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안동보훈지청, 안동독립기념관의 주관으로 김휘동 안동시장, 대구경북생존애국지사, 지역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안동사람들’을 주제로 임시정부수립 사진전과 대형태극기에 독립운동가에게 남기고 싶은 글 서명행사, 임시정부와 안동인의 활동상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됐다. ▲ 임시정부와 임청각태극기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3일 중국 상해에 수립·선포된 이후 1945년 해방될 때 까지 일제의 강제점령을 거부하고 국·내외를 통할·통치했던 3권 분립의 민주공화국으로 각종 광복정책을 펼쳤다. ▲ 임시정부행사 상해 임시정부수립에는 많은 안동인이 정부, 지원부서, 한국광복군 등에 참여했고, 특히 석주 이상룡 선생은 안동에서 김동삼, 류인식 선생과 의병활동, 애국계몽운동(협동학교)을 전개하고 1911년 만주로 이주해 서로군정서의 독판(督辦),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령을 지냈으며, 김동삼 선생은 임시정부를 세우는 첫 회의에 참석했고, 초대 국민대표회의 의장을 맡았다. ▲ 임시정부행사 김응섭(1919~20년)은 법무차장을 맡았고, 김형식은 1920년 간서총판부 부총판, 류림은 1940년대에 국무위원으로 활동했다.이외에도 안상길, 김재봉 등 수많은 안동사람들이 군자금을 모집하여 임시정부를 지원하였으며, 1940년대에는 한국광복군에 참가해 나라 찾는 일에 크게 기여하였다.한편, 안동시는 이번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9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조국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안동사람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안동인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하는 한편, 한국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긍심을 갖기 위해 점차 잊혀져 가는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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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폐막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13일(월) 오후 3시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4. 6일부터 6일간 구미시 등 4개시(구미․경주․안동․상주) 6개 경기장에서 열렸던『2009년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시상식을 갖고 막을 내렸다. ▲ 전기기기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및 은메달 각각 52명, 동메달 54명, 우수상에 47명 등 총205명의 선수가 영예의 입상을 했다. ▲ 귀금속공예 1․2․3위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직종의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지게 되며 오는 9. 22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 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장승제작 한편, 2009년 기능경기대회는 정식 직종 폴리메카닉스 등 49개 직종 533명과 특성화 직종인 장승제작 11명을 포함하여 총 50개 직종 54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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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멘토-멘티 결연' 청소년 사랑 나누기
문경시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 참여위원회)위원 34명과 문경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주흘꿈터』40명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상호교류증진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 청소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멘토(mentor)란 현명하고 믿을 수 있는 조언자로서 단순한 상담자가 아닌 조언을 통해 상대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말하며, 멘티는 멘토의 조력을 받는 사람을 뜻한다.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가 주관하는 “청아골”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방과 후 가정 및 사회로부터 보살핌이 필요한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또한, 이번 결연을 통해 문화공연관람, 대화 등으로 조언자, 친구로서 서로 활동하게 되며, 상호교류증진으로 공동체의식 함양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다.한편, 사회복지센터 장병전 소장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간의 결연 및 지속적 교류활동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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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새봄맞이 사랑나눔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지난 4월 11일(토) 오후 2시 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박) 능치리 이레노인전문요양원에서 도청Pride합창단 외 3개단 38명이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가 소외된 시설수용자들에게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 나눔 음악회 행사를 개최 했다. ▲ 봄맞이 사랑나눔 찾아가는 음악회 이날 사랑나눔 음악회는 김영박면장, 강인술시의원, 강의덕면대장을 비롯한 어모면 기관단체장과 시설 수용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 했다.공연단은 오후 2시부터 김종학원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금오리드&벨 색소폰앙상블에서 찔레꽃, 뱃노래, 동백아가씨 등을 연주하였고, 도청 프라이드합창단에서 썬라이즈 썬셑 등 4곡을 부르는 등 김천우리춤사랑회의 아리랑 춤사위, 하모니카 합주단의 소양강처녀 등을 멋지게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김종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청에서 이레요양원 까지 먼 길을 마다 않고 방문해 주신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인데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열어주고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음악회에 참석한 김영박면장은 “오늘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앞으로 다른 공연팀들도 협조를 받아 문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다함께 사랑을 주고 받는 어모면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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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 대회
과거 조선통신사가 12회 파견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격년으로 12회(24년간) 하기로 한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대회를 (사)한국체육진흥회와 일본걷기협회가 공동주최하고 21세기 조선통신사 한·일 우정걷기회의 주관으로 지난 2007년도에 이어 제2차로 실시했다. 지난 4월 1일 서울 숭례문 표지석을 출발하여 5월 20일까지 50일간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우정걷기 팀이 4월 10일부터 3일간 안동지역을 통과했다. 한·일 우정걷기 팀은 한국체육진흥회 총재 선상규 정사(正使)를 비롯한 한국인 10명, 일본인 30명이 참가하고 서울을 출발 문경, 안동, 부산, 대마도, 동경까지 1,145㎞를 우정걷기 할 예정이다.안동시 통과구간은 4월 10일 오후 5시경에 안동웅부공원에 도착 4월 11일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관광한 후 4월 12일 오전 8시 웅부공원에서 의성으로 출발한다.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우정걷기를 한 지난 2007년 안동, 서울, 용인, 충주, 문경, 영천, 부산 등 통신사들이 들렀던 전국 주요길목 12곳에 조선통신사의 길이라는 기념표지석을 세웠으며, 안동은 시청정문 앞에 표지석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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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公共) 이학(理學)으로서 퇴계학(退溪學)’ 강연회
국제퇴계학회 대구경북지부는 4월 13일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공공(公共) 이학(理學)으로서 퇴계학(退溪學)’이라는 주제로 김태창 일본공공철학연구소 소장을 특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영남대 철학과 최재목 교수의 진행으로 김태창 소장이 국내외를 비롯해 다변화하는 문화환경, 학술환경에 비추어 퇴계학의 새로운 해석과 지평을 모색하고자 ‘공공 이학으로서 퇴계학’을 주제로 퇴계 선생의 이학을 국제적 시야에서 보편적 공공학으로 재해석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강연한다.김태창 일본 경도 공공철학연구소 소장은 1934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공공철학, 정치․사회철학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중국사회과학원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홍콩,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에서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미국, 영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공공철학과 공공이학으로서 퇴계학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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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심나눔쉼터 "36개 마을 설치 완료"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올해 군비 4억 4천여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36개 마을에 설치한 농심나눔쉼터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농심나눔쉼터 농심나눔쉼터조성사업은 마을단위로 정자, 의자 등 옥외 휴식시설을 설치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마을 곳곳 이러한 휴식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어메니티 관광개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과도 연계되어 영덕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 주고, 자연과 조화로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설치마을 주민들은 “군에서 마을에 이렇게 좋은 장소를 만들어 주어 밖에 나와 주민들과 이야기도 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어 아주 만족하며, 앞으로 농번기가 되면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리도 잘 하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하였다.이에 군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은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설물을 잘 활용하고,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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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월월이청청 초청공연 가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경북문화대전 공연예술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회장 정분향) 40여명이 11일(토) 11:30부터 엑스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 월월이청청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공연팀이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우리군의 월월이청청 공연시에는 출향인, 경주시민, 관광객 등 관람객들도 함께 “월월이청청”을 외치며 흥을 돋우는 등 공연팀과 한데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어 영덕의 전통 민속놀이를 대내외에 알리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 월월이청청 ‘월월이청청’은 영덕읍 노물리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영덕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로서, 안동지역의 놋다리밟기, 호남지역의 강강술래와 함께 순수 부녀자로 구성된 여성들의 집단적인 놀이이며, 달넘세, 절구세, 대문열기, 산지띠기, 동애따기, 재밟기, 실꾸리감기・풀기・겨루기 등 다양한 놀이를 포함하고 있다.영덕군에서는 1981년 노물리 현지에서 그 당시 생존자를 대상으로 노래를 채록하여 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 전승하여 왔으며 2000년부터 관심 있는 여성을 중심으로‘월월이청청보존회’를 구성하여 대내외 행사에 초청공연을 실시하여 지역전통문화를 소중히 가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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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 관광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는 4월 9일 부터 10일(금)까지 양일 간 안동시 도산면 국학 진흥원에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추진상 문제점 개선과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후반기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유도하기 위하여「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화 전략」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문화관광분야 전문가, 중앙부처․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안동시, 청송군 등 2개 시군에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민자유치사업에 대한 수범(성공)사례 등을 차례로 발표하였다.주제발표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심원섭 박사의「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화 전략」이란 주제로 지금까지 투자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시설 및 자원을 활용한 경북북부지역의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안동시에서는 경북관광개발공사에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인 “안동숙박휴양거점사업”을 위탁하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민자유치를 동시에 해결한 사례 발표와 청송군의 주왕산 관광지내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인 “숙박휴양거점사업”을 추진하면서 캐나다에 있는 외국 법인과 민자유치 사업에 대한 협약 체결을 하고 외자유치 성공 사례발표 등이 있었다.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 계획인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시점에 민자유치의 전략적 접근 방법과 유교문화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유교문화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어 경북북부지역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광역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구축 사업중 유교 문화권 개발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개발 방향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는 등 제2차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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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책 하나구미 운동'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09년도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선정 도서로 이금이 작가의 “너도 하늘말나리야”가 선정되어 선포식을 갖는다. 4월14일 화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형곡동 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기관단체장, 운영위원회, 책추천시민위원회, 책을 사랑하는시민 등 300여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형일초등학교 관악부에서 축하연주와 시립무용단의 공연이 있어 선포식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워 줄 것으로 보이며, 식후 행사로는 너도 하늘말나리야 원화전시도 준비 되어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면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리라 본다. 특히 당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이금이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운도 가져 볼 수 있어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도서 선포식 이후로는 본격적인 독서릴레이가 시작이 되며, 학교별, 문고별, 가족별, 독서클럽 등 전 계층에서 동시에 이루어져 언제 어디서나 독서와 함께 토론을 하는 구미시민들의 모습을 볼 것”이라며 “어려운 현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얘기들이기에 많은 공감대도 형성이 되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가질 수 있으리라”고 전한다.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동화이지만, 전 계층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의미가 깊은 책으로서, 특히 가족 독서토론에는 안성맞춤인 책으로 여겨진다.이제 구미시는 책과 함께하는 “책 읽는 도시”로 변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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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영주 선비문화축제' 개최!!
영주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영주선비문화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시장, 부시장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09영주 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영주시 서천둔치와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선비문화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보고회는 단위행사별 세부추진계획 보고, 축제 추진에 따른 문제점․대책 및 축제 발전방향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별 협조체제 구축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방향을 모색했다. “선비의 신바람”의 주제로 개최되는 영주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 걸맞은 선비문화를 테마로 하여 선비거리 신바람!퍼포먼스, 순흥 성하성북 줄다리기, 웰빙인견과 함께하는 한복패션쇼, 꼬마 선비촌 체험, 선비음식 경연대회, 조선시대 상소문을 재현한 만인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비문화축제기간인 29일부터는 소백산철쭉제도 연계 개최되어 예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 마무리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선비문화축제를 영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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