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향우회 전국연합회 사무국장 연찬회
산청군 출신 각지역별 향우회의 살림을 도맡고 있는 산청군 향우회 전국연합회 각지역 사무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발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산청군에서는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상근군의회 부의장과 김형달교육장을 비롯한 전국 12개지역 향우회 사무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향우회전국연합회(연합회장 하만장)사무국장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5월 전국향우연합회장단 회의에서 결정된 전국향우대회에 대한 세부추진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사무국장회의에서 오는 10월 13일 선비문화축제에 맞춰 1천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향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전국향우대회는 전국에 펴져 있는 향우들의 고향사랑과 군정참여를 도모키 위해 추진되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향우대회는 오는10월 3일 시천면 산천재주변에서 군민과 향우가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개최된다. 한편 이번 연찬회에서 각지역 향우회는 군 사회단체와의 자매결연추진 활성화 및 인재육성기금모금 등 군정참여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또한 군에서는 대전-산청-거제간 철도조기개설을 위한 백만명서명운동참여, 친환경 산청쌀 팔아주기, 인재학사운영계획, 향우회홈페이지 개편 등 군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협조를 당부했다.
-
대구시, 추석대비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단속
대구시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수용 및 선물용 농수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수산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재래시장, 대형할인점, 백화점, 도․소매점 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통해 공정한 거래 유도 및 유통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2주간 9개 단속반 4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단속한다. 시는 재래시장, 대형할인점, 백화점, 도․소매점 등 농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입 및 국산 농산물 160개 품목, 농산물 가공품 211개 품목(식품 164, 건강식품 47), 수산물 100개 품목, 수산물 가공품 31개 품목에 대해 농수산물을 특정지역의 특산품으로 속여 팔거나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또 수입산의 함량비율을 속이는 등 허위표시를 하여 판매하는 행위와 원산지표시(수입국명, 국산, 시․도명 또는 시․군․구명)를 하지 않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은 구․군별로 자체계획에 따라 단속반을 편성 관할구역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며, 기간 중 시, 구․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포항지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위반자에게는 농산물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병과 가능)이나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수산물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병과 가능)이나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인증표시를 한 표준규격품, 품질인증품, 우수농산물인증품, 이력추적관리품, 지리적 특산품, 친환경농산물, 특산물 및 전통식품과 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한 표준규격품, 품질인증 및 지리적 표시를 한 것은 원산지표시를 한 것으로 간주된다. 원산지표시 부정유통행위에 대하여 전용전화(1588-8112)로 신고하면 조사하여 위반사실을 확인 후 신고 포상금(5~200만원)을 지급하며, 신고 또는 고발한 자에 대해서는 신변보호를 위하여 일체의 비밀을 보장해 준다. 아울러 시에서는 공정거래를 위하여 물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은 원산지가 표시된 물품을 공급받아 판매하고, 물품을 구입하시는 시민들은 원산지 표시가 된 물품을 확인 후 구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중구청, 관공서주변 위생관리 위반업소 적발
중구청은 시민들이 많이 찾고 붐비는 시청 및 구청 등 관공서주변 식품접객업소 129곳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2개반 6명으로 편성, 위생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24곳 위반업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 이번 점검 위반내용으로는 ▷식품을 냉장보관을 냉동보관 7곳, ▷조리장 환풍시설에 찌든 기름때 방치 7곳, ▷건강진단미필 3곳, ▷위생모 미착용 1곳, ▷폐기물 뚜껑미설치 1곳, ▷기타 위반사항5곳 등 24개 업소를 적발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접객업소 128개소에 대해 사전행정예고를 일주일전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하여 적발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 업소에 대해 중구청은 예방행정 구현차원에서 현지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위생관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구청은 위반업소에 대해 향후 재점검을 실시하여 모범적인 위생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관리를 하는 한편, 자체 제작한 영업자자율점검표를 업소에 배부하여 일일점검을 이행하도록 했으며 손씻기 스티커와 기타 식중독예방스티커 등 5종의 홍보물을 부착 배부하는 등 식중독예방과 홍보에 주력했다.
-
수성서, 자율방범연합회 간담회 개최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는 9월 10일 오전 11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수성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류동열외 24개 동 대장 등 임원진 27명과 민․경 협력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력방범 유공자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07년 추석절 전․후 특별방범활동, 학교폭력 예방,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함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만 경찰서장은 생활하는데 있어 그 무엇보다도『안전』이 가장 중요하며『안전수성』,『안전 우리동네』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선되어야 하고, 안전을 보장하는데는 경찰과 주민․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힘을 합쳤을 때 훨씬더 안전이 보장될 것이라며,『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자율방범대의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평온하고 풍성한 ‘07년 추석절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대구시 박봉규 정무부시장
9월 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u-Daegu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
남구 대명시장! 주차장문이 활~짝
대명시장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명시장 공영주차장이 오늘(10일) 오전 11시, 드디어 문을 열었다. ▲ 대명시장 공영주차장 개소식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명시장 공영주차장 공사를 시작했으며, 총공사비 16억 7천만원을 투입, 총면적 995.3㎡, 주차면수 35면을 갖춘 최신식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이날 주차장 개장을 기념하는 준공식에는 임병헌 구청장과 성태영 남구의회의장, 구의원, 공사관계자와 시장상인, 인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주차장 준공을 축하했다. ▲ 대명시장 공영주차장 개소식 대명시장은 지난 2005년도에 3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계절 전천후 쇼핑시설인 아케이드설치공사를 마친 이후, 이제는 공영주차장까지 갖춰 명실공이 현대식 재래시장으로서의 모습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에 대명시장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은 그동안 잃어버렸던 재래시장 상권을 다시금 회복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시장주변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북구청 광장서 ‘사랑나눔 알뜰바자회’
북구청 및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랑나눔 알뜰바자회 및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 행사’ 를 13일 및 1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북구청광장에서 운영한다.중소기업업체에서는 녹즙기․와이셔츠․한방비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과일․선물세트․특산품․건어물․꽃․떡․젓갈․즉석 음식류 등을 판매한다.판매에 따른 이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금, 저소득노인 팔순찬지 등 구민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
달성군, 대구지역 첫 벼베기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남기원(56세)씨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9월 10일부터 5일간 첫 벼베기 작업에 들어갔다. ▲ 대구첫벼베기 이번에 수확하는 조생종인 중화벼는 5월 10일날 모내기를 했으며 고시히까리와 함께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2ha를 재배하여 조기에 수확 출하 할 예정이다.이번 벼 수확은 성수기인 추석상품을 겨냥한 햅쌀로 선호하는 소비자에 판매할 예정으로 전량 다사 RPC에 수매할 계획이며, 다사 RPC에서는 햅쌀 조기출하를 위해 38ha에 대하여 계약재배 수매할 계획이다.또한 도시 소비자를 위해 추석전 소포장으로 만들어 조기 출하시에는 10㎏ 30,000원을 받을 수 있어 2배 정도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
창원시 추석대비 물가대책회의 개최
창원시는 10일 오전 11시 시청 제3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장과 소비자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추석을 맞는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제수용품 등 성수품의 수급과 가격안정 방안에 대해 창원시 윤찬원 경제국장이 ‘물가안정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민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축수산물 가격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창원교육청 제병규 교육국장이 ‘학원수강료 안정대책’에 대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안용성 부본부장이 ‘하반기 경제전망과 통화정책방향’에 대해,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 이윤환 금융지점장이 ‘우리농산물 판매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등 유관기관별로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대책을 설명했다. 시는 소비자단체와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농축수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 등 40개 관리대상품목의 동향을 매일 점검하는 한편, 매점매석, 부당인상행위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중점 단속하기 위해 시청 경제통상과(☎ 212-2861)에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
동구청,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강좌
동구청은 9월 11일 동구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좌를 실시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명예통역관으로 육성한다.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은 오는 9월 11일부터 약 3개월간 동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좌(중급반)를 실시한다. 이는 올해 4월부터 실시했던 초급반 강좌에 이은 두 번째 시도이다.이들은 경북대학교 국어생활상담소의 강사지원을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강좌 수료 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명예통역관’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수강에 열중인 결혼이주여성의 수강모습,,, 참가자들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9명), 일본(4명), 캄보디아(3명), 필리핀(2명), 베트남(1명)순이다. 이번 한국어강좌는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촌동주민센터(2층)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4월에 실시했던 1기강좌와는 달리 수강생 대부분은 한국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중급 수준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참가자 결혼이주여성들은 대부분 동구에서 오래 거주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고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하여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 동구를 홍보하는 훌륭한 일꾼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내 아내 한국말 좀 가르쳐주세요” 특히, “이번 접수기간 중 남편들의 문의와 접수가 이어져 본 강좌가 중요함을 실감했다.” 고 담당자는 환하게 웃으며, “이제 외국인 100만 시대를 맞아 외국인에 대한 바른 이해와 공생하는 방법을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할 때” 라고 토로했다.동구청은 이밖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하여 추석맞이 다문화체험(9월 10일), 평생학습축제(9월 12~13일), 이주여성 정보화교육(8.27~9.14)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
-
서구청, 담장허물기사업 완료
서구청에서는 1996년 전국 담장허물기사업의 발상지로서 이번에는 산림청 녹색자금관리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녹색도시조성사업으로 관내 유일한 대학인 한국폴리텍Ⅵ대학과 서도초등학교의 담장허물기 사업을 지난 5월 착공, 8월말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 서도초등학교 산책로 이번 사업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입, 소나무외 20종 9,550여그루의 수목과 원추리외 10종 9,230여포기의 지피식물 식재, 봉수대 등의 조형물을 이용한 야간경관조명과 야외학습장 설치, 산책로 등을 개설하여 지역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자연학습원 및 운동, 휴식공간으로 제공했다. ▲ 한국폴리텍Ⅳ대학 경관 지역주민은 그동안 학교가 주택가내에 있어 담장으로 인해 답답하고 어두운 면이 있었으나 금번 담장허물기를 통해 도심속 숲으로 변모했을 뿐만 아니라 둘러다니던 길을 바로 학교를 가로질러 다닐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고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학교측에서는 학교숲 조성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운동․휴식․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하에 이미지쇄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길용식 도시관리과장은 “지속적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하여 교육기관과 협조, 달성 및 인지초등학교 등의 담장허물기 사업도 조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창원시 2010년 IAEC총회 유치 청신호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오는 2010년 열릴 예정인 제11회 국제교육도시 총회를 유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창원시청을 방문한 IAEC 사무총장인 필라 피겨러스 씨가 박완수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를 통해 학습도시 창원의 역량을 충분히 확인했고, 학습도시 사업의 네트워크, 자원봉사자 활용을 통한 축제개최 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이 2007년 제11회 총회 유치에 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자 필라 씨는 "창원시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한 후 "아시아권 회원도시가 많지 않는 IAEC의 발전을 위해 창원시가 아시아의 거점도시가 되어 줄 것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함께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시가 총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제교육도시연합회(IAEC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는 199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교육도시국제회의에서 마련한 교육도시헌장에 기초해 1994년 이탈리아 볼로냐시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서 공식 창설됐으며 현재 35개국 34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격년제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교육도시총회에서는 전 세계 교육도시들이 최대규모 교육네트워크의 장을 펼친다. 내년 2008년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며, 2010년 제11회 총회개최지 신청을 위해 회원도시 내 유치열기가 뜨겁다. 총회유치도시 선정은 신청접수 후 IAEC 상임위원회 12개 도시의 공정한 심사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총회유치신청은 정해진 서류양식에 의해 IAEC의 공식언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각각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바로셀로나에 있는 IAEC사무국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현재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시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가 총회유치를 신청한 상태이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는 IAEC 사무국과 IAEC 상임위원회 12개 도시 중 4개 도시가 참가해 각각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교육도시에 관한 홍보에 주력했다. 창원시는 총회유치를 위해 9회 동안의 총회를 분석한 후 보다 발전적이고 의미 있는 주제안을 선정하고 치밀한 총회운영계획을 수립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국제교육도시 데이터뱅크 및 IAEC 홈페이지를 통해 IAEC 회원도시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계획 중이다. 또한 2008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릴 예정인 제10회 국제교육도시총회에 참석해 외국 학습도시들과의 교육관련 자료나 프로그램 등 시사적인 정보의 교류와 협력으로 창원시를 글로벌시대에 가장 앞서가는 경쟁력 있는 모델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IAEC 총회 유치를 통해 340여개 회원도시 관계자 등 약 500여명과 외국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와의 교류, 교육정책개발과 아이디어 공유로 국제적인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의 평생교육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위상 드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남해군, 추석연휴 대비 쓰레기 비상대책 나서
남해군이 추석을 앞두고 쓰레기 비상대책에 들어간다. 군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대이동에 따른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와 음식 쓰레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 전 마을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상습적인 쓰레기 소각 및 투기지역은 순찰반을 편성,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 오는 21일에는 공무원과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해 군내 국도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남해대교와 창선․삼천포대교 진입로,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는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비상수거 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비상 대기조를 편성, 22일에는 읍 지역에 대해 정상 수거하고, 면 지역은 도로변 순회 수거를 실시한다. 추석 앞날인 24일은 전 지역에 대해 정상 수거한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에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 군, 읍면 합동으로 구성된 11개 반 23명의 쓰레기투기 단속반이 군내 주요 도로변과 다중 이용 장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와 무단방치,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적발된 쓰레기 불법투기자는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투기자를 알 수 없는 쓰레기는 수거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가 끝나면 도로변에는 어김없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게 된다"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발생하는 쓰레기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즉시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남해군 남면 월포마을회관 완공
남해군 남면 월포마을 주민들에게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김일주 남해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향우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남해군 남면 월포마을 주민들에게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김일주 남해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향우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
제157회 남구의회 임시회 8일간 열어
남구의회(의장 성태영)에서는 2007년 9월 10일(월)부터 2007년 9월 17일(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57회 남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7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
울산 명절 떡값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울산광역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떡값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조)은 과거 명절 때마다 떡값이라는 미명아래 관례적으로 행해왔던 선물공여가 공직사회에서는 미풍양속의 차원을 넘어 뇌물이나 청탁의 방법으로 변질․이용될 우려가 있어 ‘떡값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공무원노동조합은 직장내 직원간 일체의 선물이나 금품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결의문을 채택하고 나아가 울산시와 계약관계에 있는 업체나 계약관계가 있었던 업체에게도 서한문을 발송하여 이번 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조합 홈페이지에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전달된 선물이나 떡값 등을 반납․신고토록하고 반납 및 적발된 물품은 반환조치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주기로 했다.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공무원노조가 설립된 이후 명절 떡값 명목의 선물공여가 상당히 개선되었으나 일부 남아있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이번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잘못된 관행이 곧바로 부정과 부조리로 이어지므로 시민 및 기업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
창원시 2010년 IAEC총회 유치 청신호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오는 2010년 열릴 예정인 제11회 국제교육도시 총회를 유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창원시청을 방문한 IAEC 사무총장인 필라 피겨러스 씨가 박완수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를 통해 학습도시 창원의 역량을 충분히 확인했고, 학습도시 사업의 네트워크, 자원봉사자 활용을 통한 축제개최 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박 시장이 2007년 제11회 총회 유치에 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자 필라 씨는 “창원시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한 후 “아시아권 회원도시가 많지 않는 IAEC의 발전을 위해 창원시가 아시아의 거점도시가 되어 줄 것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함께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시가 총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제교육도시연합회(IAEC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는 199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교육도시국제회의에서 마련한 교육도시헌장에 기초해 1994년 이탈리아 볼로냐시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서 공식 창설됐으며 현재 35개국 34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격년제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교육도시총회에서는 전 세계 교육도시들이 최대규모 교육네트워크의 장을 펼친다. 내년 2008년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며, 2010년 제11회 총회개최지 신청을 위해 회원도시 내 유치열기가 뜨겁다. 총회유치도시 선정은 신청접수 후 IAEC 상임위원회 12개 도시의 공정한 심사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총회유치신청은 정해진 서류양식에 의해 IAEC의 공식언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각각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바로셀로나에 있는 IAEC사무국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현재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시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가 총회유치를 신청한 상태이다.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는 IAEC 사무국과 IAEC 상임위원회 12개 도시 중 4개 도시가 참가해 각각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교육도시에 관한 홍보에 주력했다.창원시는 총회유치를 위해 9회 동안의 총회를 분석한 후 보다 발전적이고 의미 있는 주제안을 선정하고 치밀한 총회운영계획을 수립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국제교육도시 데이터뱅크 및 IAEC 홈페이지를 통해 IAEC 회원도시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계획 중이다.또한 2008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릴 예정인 제10회 국제교육도시총회에 참석해 외국 학습도시들과의 교육관련 자료나 프로그램 등 시사적인 정보의 교류와 협력으로 창원시를 글로벌시대에 가장 앞서가는 경쟁력 있는 모델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IAEC 총회 유치를 통해 340여개 회원도시 관계자 등 약 500여명과 외국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와의 교류, 교육정책개발과 아이디어 공유로 국제적인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의 평생교육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위상 드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 거행
대구시에서는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07. 9. 10(월) 오후 3시 경북기계공고 강당(체육관)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지역유관 기관단체장, 선수 134명 및 임원, 지도교사,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결단식을 갖는다. 대구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 2007년도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특성화직종(풍선공예) 포함 총 45개 직종에 53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폴리메카닉스 등 44개 직종, 136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하였고 그간 3단계별로 나누어 학교별, 개인별 1일 10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왔다.이번에 개최되는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 12(수)부터 9. 17(월)까지 6일 동안 충청남도 천안, 논산, 예산, 당진에서 열리며 천안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총 50개 직종에 1,796명의 선수가 출전, 16개 시․도별로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되는데 대구시에서는 44개 직종, 134명이 출전하여 종합 3위 이상을 목표로 선전분투하게 된다. 이번대회 대구시 선수단에는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출전하게 되어 이채로움을 더해 주고 있는데 그 주인공은 대구서부공고의 김대욱, 김대훈(19세) 학생으로 이 쌍둥이 형제는 생김새는 물론 성실하고 지기 싫어하는 고집스런 성격까지 닮아 선의의 경쟁자가 되어 메달 획득이 유력하다고 서부공고 실업부장(이형열, 52세)은 밝히고 있다. 다행히 다른 직종에서 겨루게 되어 형제가 대결하는 걱정은 없으며 각각 금년 지방대회에서 「CNC선반」과 「주조」직종에서 나란히 입상하여 제42회 전국대회에 함께 출전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대구시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프레스금형, 시계수리, 기계제도/CAD 등 7개 직종에서 금메달이 유력시 되며 폴리메카닉스, 옥내배선, 웹디자인 등 10개 직종에서 은메달이, 메카트로닉스, 귀금속공예, 도자기, 양복 등 11개 직종에서 동메달 입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10일 오후 3시 결단식 후 11일 오전 일찍 개최지인 충남 천안으로 출발하게 된다.
-
대형덤프차량, 과적 심각한 수준
▲ 이재근 보도국장 각종 건설현장에 대형 덤프트럭의 적재량을 초과해 과적운행으로 도로가 파괴되고 각종 교통시설물이 파손되며 교통사고 위험 및 과중한 무게로 덤프 차량고장 등의 부작용이 초래 되고 있어 단속의 손길이 절실한 수준에 있다.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운행은 한 개인회사 이익 때문에 이 같은 범죄가 이뤄지는데 이로 인해 수많은 도로 파계 범 이라는 전과자를 양성하기도 하며 아울러 무자격자 불법다단계 하도급 또한 판을 치고 있어 당국의 단속이 절실한 형편이다.따라서 이 같은 과적운행이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은 살펴보면 시공회사와 협력업체간 계약 때문으로서 협력업체는 루베로 계약하고 운반하는 덤프 차량은 일회 당(일명 탕 뛰기) 가격이 매겨져 이같이 과적이 강요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예로 루베당 5천원으로 정해놓고 25톤 덤프 한대 당 13루베를 싣는다고 보면 한차 당 6만5천원이 된다. 그러나 2루베를 더 싣는 다면 15루베로 7만5천의 금액이 된다. 여기서 2루베의 차액이 1만원의 부당 이익이 발생 되며 덤프 한대당 하루에 8회를 운행한다고 보고 총 40대가 작업에 참여 한다면 10000원X 8회X 40대=3백2십만 원의 부당이익이 창출되며 이 부당이익은 영세덤프 차주와 운전기사의 피와 눈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토목공사업체와 덤프업자간의 계약이 이와 같은 현상이 보편적인 현상이고 과적을 항의 하거나 불만을 토로하는 덤프운전자나 차주는 현장출입을 금지 당하는 불이익이 초래 돼 항의 할 수도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 같은 관행은 오래전부터 공공연히 이루어지는 토목건설 구조적 모순범죄행위라 볼 수 있으며, 과적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건설업체와 업자간의 이 같은 불합리한 계약을 시공사(원청) 책임자의 인식변화만 가진다면 충분히 근절될 수 있는 사항이다.관계 당국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칠 건지' 도로를 다 부수고 난 뒤에 단속을 할 건지 묻고 싶다. 이러한 실정을 잘 인지해 사회공공의적인 과적행위를 꾸준한 지도와 단속을 병행해 국민의 세금으로 건설한 도로를 보호해야 되고 따라서 영세덤프업자들의 피를 빨아선 안 될 것이며, 건설관계자 또한 이 시점에 과적에 대한 인식변환의 계기로 삼아 과적근절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
동구청, 아름답고 활기찬 거리 단장
동구청과 동구 새마을회는 추석 및 가을을 맞아 관내 주요도로변의 화분에 가을꽃으로 단장하여, 지역을 찾는 귀성객․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활기찬 이미지를 심어준다. ▲ 가을꽃 9월 7일 베고니아, 폐츄니아, 메리골드 등 4,713본을 대구공항 인근, 동대구역 주변 등 관내도로변 화분 432개에 심어 거리를 화사하게 단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