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9-10 15:59:25
기사수정
 
중구청은 시민들이 많이 찾고 붐비는 시청 및 구청 등 관공서주변 식품접객업소 129곳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2개반 6명으로 편성, 위생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24곳 위반업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

이번 점검 위반내용으로는 ▷식품을 냉장보관을 냉동보관 7곳, ▷조리장 환풍시설에 찌든 기름때 방치 7곳, ▷건강진단미필 3곳, ▷위생모 미착용 1곳, ▷폐기물 뚜껑미설치 1곳, ▷기타 위반사항5곳 등 24개 업소를 적발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접객업소 128개소에 대해 사전행정예고를 일주일전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하여 적발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 업소에 대해 중구청은 예방행정 구현차원에서 현지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위생관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구청은 위반업소에 대해 향후 재점검을 실시하여 모범적인 위생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관리를 하는 한편, 자체 제작한 영업자자율점검표를 업소에 배부하여 일일점검을 이행하도록 했으며 손씻기 스티커와 기타 식중독예방스티커 등 5종의 홍보물을 부착 배부하는 등 식중독예방과 홍보에 주력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4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