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9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을 위해 “유명작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미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미술교실은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에 전문가의 눈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실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양화, 동양화, 판화, 조각 등 미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식 이론과 실기 강의로 보다 생동감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 관내에 주소를 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9월1일부터 16일간 중구청홈페이지(http://gu.jung.daegu.kr) 또는 방문신청(문화관광과 ☎661-2184)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