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순영 중구청장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고령화시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설한 “대구중구노인상담소”개소 1주년을 맞아 28일(목) 오후4시 경상감영공원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중구노인상담소는 작년 8월1일 개소, 사회복지법인“어르신 마을”에 위탁운영하여 그 동안 전화상담, 순회상담, 내방 및 방문상담, 집단상담 등 총 10,800여명의 어르신을 상담하였고 그 중 1,680여건은 병원, 요양시설, 중구시니어클럽, 고용지원센터, 독거노인One-stop기관 및 동주민센터, 노인대학예방센터 등에 서비스연계를 했다.

또한 금년 5월에는 대구 전지역의 어르신들께서 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소를 이용토록 하기 위해 인터넷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사이버 상담코너도 운영 중에 있다.

이번『대구중구노인상담소』개소 1주년 축하행사에는 △중앙경영정보고등학교 관악부의 관악연주와 △행복동아리봉사단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과 △기념식 및 어르신 골든벨퀴즈대회를 개최하고 △“행복나눔”창간호(소식지)도 발간 배부하여 노인상담소 개설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