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문화예술의 거리인 대구 봉산문화거리에서 각 화랑들의 그림 잔치가 10월7일부터 13일까지 제18회 봉산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제에는 봉산문화거리에 자리한 갤러리 14곳이 참여 작가 33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0점이 전시된다.

7일 오후 3시 식전행사로 (사)한국문화공동체B.O.K의 길놀이, 창작국악, 모듬북 공연이 있으며 4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예술인들의 화합과 새로운 문화를 열망하는 내용의 윤명국의 퍼포머스(부제 : 바람-파도)가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천연염색 체험 ▷도자기 핸즈 ▷한지공예 체험 ▷거리 Free Painting, ▷가훈적기 ▷먹거리 장터 열리며 봉산문화거리 갤러리에서 출품한 물품들을 행사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