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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후반기 김성진 의장, 김대일 부의장 선출
안동시의회가 7월1일 오후 2시 제180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후반기를 이끌 의장에는 17표(무효1표)를 얻은 김성진 의원(북후·서후·송하)이, 부의장에는 김대일 의원(태화·평화·안기)이 17표(무효1표)로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제7대 후반기 의장·부의장은 2018년 6월30일까지 2년간 안동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5선(제2대·3대·4대·5대·7대)인 김성진 의원은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과 경북북부연구원 이사, 안동시발전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진 의원은 "지난 20여년간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정치는 예술이며, 지방의원은 예술가라는 생각을 해왔다"며 "안동시의회라는 예술의 무대에서 의원 모두가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고 사랑받는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에 선출된 김대일 의원은 재선(제6대·7대) 의원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김대일 의원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거듭나는 의회를 만들고, 17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할 일을 하는 안동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오는 8일 개최되는 제181회 임시회에서 각 위원회별 위원장 선출과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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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민생 살피겠다"
민선6기 취임2주년을 맞이한 권영세 안동시장(사진)이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실현을 위한 후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7월1일 새벽 6시30분부터 안동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민선6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이날 2주년 기념행사를 대신해 정례조회를 통해 민선6기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전반기에 이룬 성과가 후반기에는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권영세 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7개 분야 50개 공약 실천과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오후 안동애명복지촌을 방문해 시설운영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외계층 복지향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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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상북도지사기 보디빌딩대회 성황
도내 몸짱들의 축제인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와 뷰티바디대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생활체육의 활동기회를 마련하고 도민 체력증진과, 생활체육동호인 활성화, 그리고 보디빌딩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회장 천은봉)이 주최.주관했다.
대회는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육체미를 뽐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맛있는 산나물 이야기란 주제로 펼쳐진 영양 산나물 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도창 영양부군수를 비롯한 우병윤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시홍 영양군의회 의장, 남천희 도의원, 오창옥 군의원, 박재서 영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보디빌딩 동호인, 군민,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대회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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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안동시, 차전놀이 시연·· 도청소재지 위상 과시
안동시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차전놀이를 선보이며 경북도청소재지의 위상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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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새천년 새시대 안동, 제54회 경북도민체전 개막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6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새천년의 문, 활짝 열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개막공연은 경북의 전통문화를 접목하며 새로운 미래를 가늠할 환상이 연출됐다.
안동시는 개막식에 앞서 차전놀이를 시연하며 새로운 경북도청소재지의 위상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의 백미인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 권영세 안동시장의 환영사, 대회기게양,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대회사, 김광림 국회의원과 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최경환, 강석호, 김종태, 최교일, 백승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을 맡고있는 남유진 구미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한동수 청송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등 23개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성화 마지막 주자로는 안동체육의 산 증인인 피중찬 전 경북체육회 이사가 최종 점화를 담당했다. 피중찬 전 이사는 제29회부터 제33회 경북도민체전까지 안동의 5연패 신화를 이끈 체육지도자로, 최근 건강악화에도 불구하고 이날 자리를 함께해 관람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한 후 처음 갖는 행사로 선수와 임원, 도민 등 2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안동 학가산의 행복의 빛’과 ‘경주 토함산의 희망의 빛’, ‘경북도청 검무산의 소통의 빛’의 성화가 어우러져 23개 시군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만드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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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불구속 기소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4월 21일 권영세 안동시장에 대해 뇌물수수죄와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한 뇌물을 건넨 혐의로 안동의 모 장애인 복지재단 A 이사장과 재단 산하 수익사업장 B 원장을 뇌물공여죄와 정치자금법위반죄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2014년 5월 14일 지방선거 과정에서 예비호보자로서 안동의 모 장애인복지재단으로부터 일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다.
뇌물을 공여한 장애인복지재단은 설립이후 안동시로부터 연간 수십억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받고 있었으며 안동시에 수의계약 형식으로 전기배전반 등을 납품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안동시는 2013년 12월 복지재단으로 하여금 재단 산하 별도 사업장의 기본자산을 매각해 재단과 개인채무를 변제하도록 허가해 주는 등 재단의 각종 편의와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해 12월 22일 권 시장의 자택 금고에서 나온 현금과 여러 장의 이력서와 관련해서는 인사비리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입증이 어려운 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권 시장은 현금을 직접 받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재판과정에서 모두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환 안동지청장은 “안동시로부터 각종 특혜를 받고 있던 장애인복지재단의 대표가 안동시장선거에 개입하여 불법적인 정치자금을 공여한 구조적인 토착비리를 적발했다”며 “전형이고 고질적인 지역토착비리를 엄벌함으로써 지역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한편 청렴도 제고와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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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최교일 예비후보, 뜨거운 인파 속 선거사무소 개소
오는 제20대 총선에서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최교일 예비후보가 12일 오후2시부터 영주시 대동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 박시균 전 국회의원, 황벽직, 박성만 경북도의원, 이영호, 이재형 영주시의원, 서중도 문화원장, 박승서 노인회장, 민병철 법사랑위원회장, 박용학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회장, 백충기, 손만식, 박남서 영주시의회 전 의장, 황장규, 한국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장 등 영주, 문경, 예천지역 유권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또 신현국 전 문경시장, 고오환 전 문경시의장, 안강일, 김지현 문경시의원을 비롯한 전 시의원들과 신호자 전 문경여성단체협회장 등 지지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교일 예비후보캠프 예천선대본부장으로 위촉된 윤영식 전 경북도의원과 정상진 전 도의원, 김영규 전 예천군의장,
정운오 전 예천군의원, 풍양.지보 지역 최씨 화수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평소 최 후보와 친분이 있는 탤런트 전노민씨가 영주를 찾았고,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도 축전을 보내왔으며, 한국 씨름판의 거장으로 천하장사를 지낸 황경수, 이봉걸, 이준희 등 한국프로권투의 전설 장정구 전 세계챔피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무실 인근 인도까지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찾은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은 의전행사에 이어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홍문종 의원은 “최 후보는 영주중앙초등학교와 중앙지검장 출신으로, 중앙에서 일을 해야 하는 인물”이라며 “당선이 된다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의 딸인 최윤지씨는 “아버지 최교일이 아닌, 인간 최교일은 정말 따뜻한 분”이라며 “지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정치인이 되실 것이라는 걸 의심치 않는다”고 전하며 참석한 유권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교일 예비후보는 “수많은 비방과 유언비어에도 깨끗한 선거를 치룰 것이며, 무엇보다도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지역민들에게 감사하고, 영주.문경.예천 3개 지역을 균형 발전시키기 위해 변화의 새바람을 꼭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새누리당 장윤석, 이한성 현 의원과 홍성칠, 최교일 등 4명의 예비후보들이 컷오프 없이,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선거구 최종 경선대상자로 발표되면서 공천 티켓을 놓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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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최교일 예비후보, 여론조사업체 고발 관련 입장표명
최교일 새누리당 예비후보(영주.문경.예천)가 7일 오후4시 예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업체 대표 고발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교일 예비후보는 “지난 1월2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교일 54.7%, 장윤석 26.1% 지지율이 나오자 상대 후보인 장윤석 예비후보측에서 여론조사가 조작되었다며 선관위에 조사를 요청했다”면서 “본인은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넘겨받았을 뿐 여론조사에 관여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4일 최교일 예비후보의 여론조사를 주관했던 업체인 비전코리아 대표를 여론조사 결과 왜곡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는 이 업체에 대해 2016년도 여론조사의 전체 분석을 통해 공직선거법 및 선거여론조사 기준 위반을 무더기로 찾아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최교일 예비후보 여론조사에서 34,351개의 KT DB를 사용했다고 등록했으나, 중앙여심위 분석결과 8,663개가 KT DB가 아닌 paran.com에서 추출한 DB로 나타났다는 것.
최교일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paran.com은 KT의 자회사로 paran.com의 전화번호와 KT의 전화번호는 모두 동일한 KT의 전화번호이며, paran.com은 2012년 서비스가 중단돼 현재 존재하지도 않다”면서 “따라서 paran.com을 이용해 전화번호에 주소를 검색했더라도 그 전화번호는 결국 KT전화번호임으로 이를 문제삼는 것은 넌센스”라고 밝혔다.
또한 paran.com에서 추출한 8,663개의 DB에서 지지도가 전체 지지도 대비 15%높게 나왔다는 것에 대한 고발내용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최 예비후보에 따르면 paran.com의 8,663개의 DB는 전체 34,351개 DB의 25.2%임으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2.06%로, 고발내용이 모두 맞다 하더라도 본인의 지지율은 52.1%(54.7-2.06)로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최 예비후보는 중앙선관위의 내부자료 유출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최 예비후보는 “상대후보측 인물로 보이는 A씨가 중앙선관위의 보도문에서 ▲▲▲로 표기된 것을 ‘최교일’로, ㅁㅁ로 표기된 부분을 ‘paran'으로 표기해 불특정 다수에게 스마트폰 메신져로 대량 전송했다”며 “선관위의 내부자료가 유출되지 않는 이상 A씨가 보도문의 ▲▲▲와 ㅁㅁ으로 표기된 부분을 정확히 알아내었는지 의문되는 부분이며, 수사의뢰를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 예비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적인 해명과 진상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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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예비후보, '안동을 경북의 신성장 중심· 균형발전 도시로' 공약 발표
김광림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월 7일 오후 2시 안동시 경동로에 위치한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제20대 총선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0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회견에는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을 비롯해 안동지역 시의원, 선대위 관계자를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회견 후 이들은 '클린선거운동 다짐식'을 가지기도 했다.
공약발표에 앞서 김광림 예비후보는 “안동이 신도청시대를 맞아 경북의 신성장 중심이 되고 동서남북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공약을 설계했으며, 세계적 도시로 뻗어나가기 위한 구상을 담았다”며 "여러분들이 3선에 당선시켜 주면 꼭 모든 공약들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말보다 일로, 정치보다 정책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는 김 후보는 우선 "해 온 일을 확실하게 마무리 하고, 새로운 일을 야심차게 추진한다”는 각오로 ‘인구 30만, 기업유치 200개, 기관유치 100개, 일자리 창출 3만개’를 공약목표로 제시하면서 2020년까지 그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10대 분야 60개 공약 사업을 발표하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산업기반 확보 △지역발전을 위한 기초 인프라 완성 △안동시 동서남북 균형발전 △원 도심과 도청신도시간 상생발전 △농업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화발전 전략 △‘안동’이라는 브랜드 가치의 극대화와 세계화가 핵심이라고 요약했다.
먼저 '한강이남 최고 실속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조건으로 산업기반과 특화발전 전략산업 기반 확보, 빠른 교통접근성을 제시하고 △경북바이오산업단지확장과 신산업단지 조성 △경북연구원 설립 △경북테크노파크 조성 △한국형농업(K-FARM) 지원센터 설립 △친환경신소재사업지원센터 설립 △전통식품산업화지원센터 설립 △양봉․한지․천연염색 산업화지원센터와 경북 출판산업지원센터 설립 등 세부 실천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빠른 교통접근성”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조기 완공 △서울 강남권(수서)~중앙선(원주-안동) 고속철도 연결과 중부내륙고속철도
추진 등 3대 고속철도 건설사업과 △안동~포항 국도확장 △와룡~법전과 안동~영덕 국토 선형개량사업 등 3대 국도건설 완료를 약속했다. 더불어 시민들의 최대 숙원인 ‘시내~신도청 연결 도로’와 ‘용상~교리 외곽순환도로’는 반드시 실천할 것임을 밝혔다.
두 번째, '세계 최강 백신산업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SK 제2백신공장 건립 △국립 백신산업지원센터 설립 △국제백신연구소 분원과 백신 벤처기업 유치․육성을 제시했다.
세 번째로 '청년중심․스포츠-레저산업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일자리 종합안내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 △시민 스포츠․건강관리 종합타운 조성 등 6개 사업을 공약했다.
네 번째로는 '창조중심 역사․문화․관광․콘텐츠 융합도시 조성'을 위해 △유교․선비문화권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안동문화관광단지 확장과 활성화 △소프트웨어산업 지원확대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섯 번째, '전국 최고 농업환경 시범 도시 조성'을 위해 △동서남북 농업용수개발 확대를 통한 물 걱정 없는 농사 △농로 확포장사업과 농기계 임대․배달서비스 확대 △농산물 가격안정화제도 마련 등 6개 사업을 발표했다.
여섯 번째 '원 도심과 도청신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도심형 공동주거․한옥단지 조성 △주차장 확충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철도역사부지를 도심 살리기 핵심타운화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일곱 번째로 △한국은행․한국전력․주택금융공사 경북본부 등 정부 산하기관과 도청 유관기관 유치를 공약했으며, 여덟 번째, 서민․어르신․장애인의 편의․지원시설 확충을 위한 5개 사업을 제시했다.
아홉 번째로 '안동문화의 융합과 산업화․세계화'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가 추진 등 4개 사업을 약속하고, 마지막 특별추진사업으로 △용상동 동부터미널 설치와 구 비행장 부지 활용사업 △강남권 주거기능 강화와 수상동 공업단지 이전을 통한 수변공간 개발 △풍산읍과 풍천면 도시지역 확대와 활성화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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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상북도 체육회-생활체육회 통합 '출범'
경북신도청 시대 개막과 함께 (통합)경상북도체육회를 출범하는 창립총회가 3일 오후 2시 경북도청 화백당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 생활체육회와 시,군 체육회 대의원 등 각 종목단체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경상북도체육회(Gyeongsangbuk-do Sports Council, 약칭 GBSC)의 기본 규정인 경상북도체육회 규약을 제정하고, 초대회장에 김관용 도지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체육회 임원 선임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일체의 권한을 위임했다.
경북생활체육회와 경북체육회는 이날 통합에 앞서 지난 12월에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지난 1월 양 단체 이사회에서, 2월에는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해산을 결의했고 경상북도와 양 단체가 추천한 9인의 ‘경상북도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와 이를 보좌하는 실무단을 구성하고 주요 규정 안을 제정했다.
이날 출범을 계기로 종목단체의 조속한 통합과 함께, 경상북도 지사에게 권한 위임된 임원선임을 위해 임원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무처장을 포함한 임원 19 ~ 35인을 선임하고, 사무처를 정비하여 3월 25일까지 통합을 완료하게 된다.
통합체육회 창립총회 대의원으로 참석한 경상북도축구협회 손호영 회장이 1호의안으로 상정된 경상북도체육회 규약 3조 소재지에 대해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는 도청 소재지에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필요한 경우 경상북도 내에 둘 수 있도록 한다는 규정에 대해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답변해 달라고 요청했다.
답변에 나선 이동욱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은 "규약 3조 소재지는 도청 소재지에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필요한 경우 경상북도 내에 둘 수 있다"면서 "현재 경북체육회와 경북생활체육회 양 단체가 경산에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경우 도청이 확정된 전남 무안과 충남 홍성 도청 소재지에 체육회 사무처가 이관 됐다며, 경상도 개도 700년, 신도청과 함께 도청 소재지로 빠른시일내 경상북도 체육회 사무처를 옮겨와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경북체육회는 1922년 대구운동협회로 발족하여 95년의 긴세월 속에 수 많은 체육인재를 양성하였고 도민의 체력증진과 사회적으로 어려울 때 마다 힘을 주고 에너지를 한데 모아 화합에 기여해 왔다. 지난 1991년 창립한 경북생활체육회는 전 국민이 생활 속 체육을 통한 체력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300만 경북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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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광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오는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는 김광림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2시 안동시 당북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들어갔다.
이날 김광림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관용 전 국회의장, 최경환 전 부총리 등 거물급 인사들이 참석해 응원에 나섰다.
또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김을동, 이정현 최고위원 등이 축하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지역에서는 상인연합회, 소상공인회,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장애인단체, 여성단체 등 김 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인파가 자리했다.
개소식에 앞서 사무실 입구에서 박관용 전 국회의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김진명 작가, 김병일 도산서원선비수련원장,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용덕 전 금융위원장, 김명호.이영식 도의원, 새누리당 안동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됐다.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도 진행됐다. 선대위는 박정대 용상교회 장로와 남재락 전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장, 신두희 전 국제로타리클럽 총재, 김행자 안동예절교육원 대표 등 4인이 공동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선대본부장에는 박원호 전 안동시의원과 권용혁 전 안동시생활체육회 실무부회장이 맡아 선거를 총괄하게 된다.
김광림 예비후보는 "개인의 욕구를 실현하는 정치가 아닌 공동체 이익을 위한 정치, 나누는 삶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말이 아닌 일로써 안동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과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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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 이삼걸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 단일화 선언
경북 최고의 격전지로 알려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동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단일화가 발표돼 선거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삼걸, 권택기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4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추진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20년간 안동의 정치는 반목과 분열의 연속으로 ‘구태와 사욕’으로 얼룩진 정치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데 공감했다”며 “ ‘중앙’이 아니라 ‘시민’을 바라보는 새로운 정치 실현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각 시대마다의 안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신도청시대에 부합하는 ‘제대로 된 안동’을 만들기 위해 후보단일화를 결심했다”고 단일화의 변을 밝혔다.
이들의 단일화는 안동현실에 대한 진단과 방향성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공유하게 돼 권택기 예비후보의 제의로 논의된 것으로 전했다. 과정에서 신도청시대를 맞이하면서 통합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세력의 결집과 새 인물의 필요성을 공감한 것으로 전했다.
단일화 방법에 대해서는 “선거법과 관련법에 기준해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따르겠다”며 “구정 명절이 지난 시점에서 단일화 과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택기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는 예산을 받아와 위에서 아래로 뿌리는 형태”라며 “새로운 정치는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중앙정부와 이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저속성장시대에는 동반성장을 기본으로 농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열변했다.
이삼걸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누군가는 나오지 못하는 어려운 결정”이라며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구세력의 형태를 바꾸어 시민의 뜻에 따라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의식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생각과 행동, 가치가 같다면 다른 후보도 동참할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단일화에 대해 권오을 예비후보는 “단일화 합의 정신에 적극 공감하며 환영한다”며 “단일화는 우리 안동의 갑질정치, 특권정치, 불통정치 심판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여망에 대한 응답이며 ‘구태를 벗고 새로운 시대로 전진해 달라’는 시민들의 뜻을 한 곳에 모으자는 합의정신”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일화 정신이 이후, 보다 더 큰 또 한 번의 단일화를 위한 단초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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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국회의원,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가져
김광림 국회의원(안동)은 2월 1일 오전 9시 30분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전에 나선 김광림 의원은 안동시청기자실을 찾아 출마기자회견을 가지고 “신도청시대를 맞아 안동을 경북의 신성장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개인욕구를 실현하는 정치가 아닌 공동체 이익을 위한 정치, 나누는 삶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8년간 ‘말’이 아닌 ‘일’로써 안동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과 정책들을 추진했으며, 현장에서 땀방울로 소통하며, 시민들이 요청한 일은 빠짐없이 실천했다”며 △도청신도시와 원도심간 상생발전 도모 △안동시 동․서․남․북 권역간 균형발전 추진 △백신산업 밸리 조성과 신소재산업 기반 마련 △안동문화의 산업화와 세계화 △일자리 창출과 집객사업 유치․조성 △전국 단위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교통 인프라 구축 △행정․교육․의료․문화․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시민 문화공동체 사업 통한 행복도시 구현이라는 공약기조를 발표했다.
회견문에서 “지금까지 추진해온 안동의 모든 도로교통망 사업을 100% 완료하고 서울 강남권(수서)과 중앙선(안동)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사업 조기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SK안동백신공장과 혈액제제 공장에 이어 제2안동백신공장이 건립되면 SK에서만 1천7백여 개의 청년일자리가 생기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국립백신산업지원센터 설립과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백신 밴처기업 유치 통해 안동을 세계적인 백신산업 메카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바이오산업단지 확장과 남부권 신산업단지 조성 △ 안동의 강과 댐을 활용한 수상레저․스포츠․문화관광․콘텐츠산업을 일구는 제2의 낙동강 살리기사업 추진 △80% 수준의 국․도비 지원을 받는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통한 1,000개 청년 일자리 창출 △도청 유관기관과 한국전력․한국은행․주택금융공사 경북지사 등 정부산하기관 유치 △현재의 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창조사업과 도심형 공동주택단지 건설 △구시장․신시장․북문시장․시청 분수대 주변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주차장을 확보하는 일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출산과 보육, 어르신들과 장애인,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지원과 자립기반 확충, 농촌에서 농업용수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농업기반 환경마련을 강조하며 “인구 30만 안동번영시대는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반드시 이룰 수 있는 안동의 꿈이며, 함께 꿈을 꾸고, 그 꿈을 신념화 하여, 시기를 놓치지 말고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안동의 위대한 역사를 써 내려 가자”고 호소하는 것으로 이날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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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안동 국회의원 총선거 이삼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오는 제20대 안동지역 총선에 출마하는 이삼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31일 오후2시 안동시 옥동 백암문화센터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눈길을 끈 이 후보의 개소식은 중앙 무대의 내빈을 초청하지 않고, 읍면동 각개각층의 서민들을 초청, 1시간 가량 소개하며 지지자와 서민 중심으로 하는 시민참여개소식으로 진행됐다.
내빈의 직업도 다양했다. 진행은 ‘시민이 주인 되는 안동’이라는 주제로 후보자가 직접 농민, 자영업자, 장애인, 6.25 참전용사, 구두미화원 등 각계 시민 100여 명을 내빈으로 소개했으며 이들은 마이크를 잡고 이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축사에 나선 지체장애인인 김옥수 전통한복 대표는 "이삼걸 예비후보 같은 분이 안동을 대표하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권력 앞에 비굴하지 않고, 민주사회의 주인은 우리 시민이라고 강조하는 이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대학생인 신현영씨는 "이번 총선은 누구보다 우리 청년들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을 가까이 해 온 사람, 그래서 누구보다 우리의 가려운 곳을 잘 알고 쉬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새로운 사람, 그런 사람이 이삼걸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처음 안동에 내려왔을 때 황량한 동토에서 혼자서 찬바람을 받고 서 있는 느낌이었다"고 하면서,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고 권력의 눈치를 보는 것은 이제 그만 두어야 한다. 진정한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역량을 높이고 태도가 바뀌어야 가능하며 정치에 무관심하고 고개를 돌린다면 자기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다.”며 "이제 시민들이 당당한 주인으로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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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13총선 안동시, 권오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소통 정치'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어가고 있는 권오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17일 오후3시 태화동 신세계연합의원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기택 민주당 전 총재를 비롯해 권정달 안동권씨대종원 총재, 안형환 김무성 대표 비서실장, 류목기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이재갑·손광영·김호석·김경도 시의원, 탤런트 전원주씨, 김성옥 한국여성 유권자 연맹 중앙회장, 지역주민 등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모여 성황을 이뤘다.
내빈으로 참석한 7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기택 전 총재는 “나라 사랑하는 사람, 진심으로 국민을 걱정하는 국민의 대표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 권오을이 바로 그런 사람”이라며 권 후보에 대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권정달 전 부총재는 “안동사람들이 오해를 하는데, 나는 권 후보와 사이가 나쁘지 않다. 많이 아낀다. 권오을 후보는 안동의 자산이므로 키워줘야 한다.”라고 개인적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서민이 힘들다면 힘든 것이다. 우리 아들딸이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힘을 보내 주십사 부탁하는 한편, 참석해 준 시민들께 감사를 전했다.
한편 권오을 예비후보는 안동지역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다. 최근 권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5대 지역개발공약’을 발표하며 ‘국가산업단지 200만평 조성’, ‘도심 재창조 및 상권 활성화’ 등에 관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