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정치'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어가고 있는 권오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17일 오후3시 태화동 신세계연합의원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기택 민주당 전 총재를 비롯해 권정달 안동권씨대종원 총재, 안형환 김무성 대표 비서실장, 류목기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이재갑·손광영·김호석·김경도 시의원, 탤런트 전원주씨, 김성옥 한국여성 유권자 연맹 중앙회장, 지역주민 등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모여 성황을 이뤘다.
내빈으로 참석한 7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기택 전 총재는 “나라 사랑하는 사람, 진심으로 국민을 걱정하는 국민의 대표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 권오을이 바로 그런 사람”이라며 권 후보에 대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권정달 전 부총재는 “안동사람들이 오해를 하는데, 나는 권 후보와 사이가 나쁘지 않다. 많이 아낀다. 권오을 후보는 안동의 자산이므로 키워줘야 한다.”라고 개인적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서민이 힘들다면 힘든 것이다. 우리 아들딸이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힘을 보내 주십사 부탁하는 한편, 참석해 준 시민들께 감사를 전했다.
한편 권오을 예비후보는 안동지역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다. 최근 권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5대 지역개발공약’을 발표하며 ‘국가산업단지 200만평 조성’, ‘도심 재창조 및 상권 활성화’ 등에 관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