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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600여 일 앞으로
정원박람회 조감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6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세계 명품 정원을 만들고 시간이 갈수록 녹색 숲이 어우러져 그 가치를 높여가는 미래형 녹색성장 박람회로 만들겠다며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오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 온난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전 세계적인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고 미래의 도시들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 생태와 문화 두 축을 이룬다.정원박람회가 국민적 관심을 끄는 이유는 산업박람회와는 다른 경쟁력 때문이다.시간이 갈수록 녹색숲이 어우러져 그 가치가 더욱 높아져 가는 미래형 녹색성장 박람회인 정원박람회는 산업박람회와는 달리 개최이후 철거하거나 리모델링 등 사후 관리 비용이 적게 투입될 뿐만 아니라 꽃과 나무를 이용해서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조화로운 모습을 가꾸게 될 것이다.또한, 세계적인 명품 정원 조성과 순천만에서 도심에 이르는 생태축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하고 생태와 문화라는 두 축으로 지역 발전은 물론 글로벌 녹색성장 국가로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장 조성은... 친환경적이면서 미래형 박람회로 조성정원박람회는 친환경적이면서 미래형 박람회로 만들어간다.현재 박람회장은 세계적인 명품 정원 만들기에 분주하다. 10월까지 박람회장 토사 반입이 완료되면 조경 및 시설물 설치 등 본격적인 조성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시는 이를 위해 4년전부터 나무은행을 통한 수목확보, 잔디포 조성, 우드칩, 조경석 등 조경소재 확보, 지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퇴비 증산 등 박람회장 조성 공사를 빈틈없이 추진해 오고 있다.또한, 9월부터는 본격적인 나무를 심어 큰나무는 연말까지, 작은 나무는 내년 4월까지 식재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며 박람회장 부지 성토가 완료된 도시 숲 구간에 큰나무 1000여 주를 본격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다.박람회장 주변에 갈대울타리를 설치 일반 가림막 설치보다 약 1억 7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주변 경관을 개선했으며 박람회에 필요한 700톤의 거름을 직접 키운 지렁이를 활용해 친환경 퇴비를 생산중이다.정원박람회만이 가지는 독특한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세계적인 조경 설계자인 릴리 젱스와 습지전문단체인 WWT(물새와 습지 신탁) 뿐만 아니라 2011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한국 정원으로 금상을 수상한 황지해 작가 등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의견을 반영해 정원을 조성하고 있고 전체 공정율 21%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람회 성공개최... 시민 참여와 국가 지원으로 이어져야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자원인 순천만을 보전하고 아름다운 자연 친화적 도시 순천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는 시민의 참여와 국가적 지원이 동반되어야 한다.양적 성장에서 삶의 질적 성장으로 변환하는 시점에서 치뤄지게 되는 정원박람회는 국가적인 행사로 세계속에 한국의 정원 문화를 알리고 국가의 녹색성장 브랜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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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자연휴양림에서 체험과 건강을 챙기세요
순천시 서면 청소년수련원길에 위치한 자연 휴양림과 숲속 체험이 휴양지로 호응을 받고 있으며 자연휴양림은 90ha의 소나무, 편백림 속에 숲속의 집을 지어 지난 5월 3일 개장 4개월만에 4천2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피톤치드를 내뿜는 침엽수림 속에 난온대 상록활엽수원, 철쭉원, 소나무 복원 유도 숲, 히어리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과 생태탐방로 산책로, 등산로, 산악자전거 등이 조성되어 다양한 레포트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특히, 9월부터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유치원을 운영하여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산림자원을 통해 문화적, 교육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순천자연휴양림은 홈페이지(http://huyang.sc.go.kr)를 통해 숲과 나무, 꽃과 나비, 도토리와 다람쥐 등 숲속의 이야기와 인터넷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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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달이 서식하는 광주천
광주천은 과거 60년대 까지만 해도 맑은 물이 흘러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아낙들이 빨래를 하는 등 우리 삶과 애환을 함께 해왔다. 하지만, 도시의 규모가 커지고, 급속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하천이 오염되고 건천화되어 하류는 4~6급수로 전락하여 사실상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었다.광주시에서는 이러한 광주천을 살리기 위해 영산강 하천수 4만 3천 톤을 광주천에 공급하고,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으로 하천정비 및 하수처리장 방류수 10만톤 추가 공급 등 건천화방지에 따른 유지수량 확보로 광주천 수질개선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광주천 하류에 서식하는 잉어, 붕어 등이 광주천 중류의 도심지역으로 많이 유입되어 먹이가 풍부해지고 수변 지역의 식생 및 바위 등의 생태환경의 변화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되는 등 광주천 환경정비와 수질이 개선되고 있다.그러나, 시는 강운태시장의 지시에 따라 광주천을 어린이들이 물장구 치며 노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하천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광주천에 1급수인 주암댐 원수 10만톤을 추가 공급키로 하고, 올해 1월부터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주암댐 원수공급에 따른 일부금액을 제외하고 전액 국비로 사업을 시행키로 협의했다.시는 주암댐 원수 10만톤을 광주천에 추가 공급할 경우 친수활동을 위한 목표 유지수량 23만톤(일)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광주천 및 영산강 수질도 30%이상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천에 공급하는 하수처리장 방류수 10만톤도 영산강 하천수로 대체 공급하고, 하천 내 직접정화시설을 설치하는 등 광주천을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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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자생녹차.쌀귀리 알리기 ‘총력’
정읍시가 대표적 농특산품인 자생녹차와 쌀귀리 알리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1년도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농어촌산업박람회는 대한민국 농어촌산업의 우수성 및 비전을 알리고 소비자 판매촉진 활동과 지속적인 비즈니스 연계 추진을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희망찬 농어촌, 도약하는 농산업’을 주제로 열리며, 정읍자생차영농조합법인, 정읍귀리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에서 자생녹차, 취반용 통귀리, 귀리두텁떡, 귀리영양찰떡, 귀리미숫가루, 귀리 강정 등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정읍자생녹차, 정읍쌀귀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내․외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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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의암주논개상 안숙선 명창 선정
안숙선 명창 (사)의암주논개선양회는 지난 19일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앞장서 한국여성의 귀감을 보여준 명창 안숙선씨를 제5회 의암주논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안숙선씨는 남원 출생으로 199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남원춘향제 전국명창경연대회 대통령상, 프랑스문화부 예술문화훈장, 대한민국옥관문화훈장, 대한민국 국회대상(국악부분)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특히 의암주논개축제 주논개의 삶을 소리로 엮어 창작판소리 ‘논개가’를 작창해 음반으로 제작, 주논개정신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는데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또한 2005년부터 인간개발연구원 명예홍보대사,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예교사로 위촉돼 전국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찾아가 강연과 공연을 통해 우리음악의 우수성을 알려왔으며 투철한 애향심으로 전라북도 위상을 높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애향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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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주시 생활 속 인권개선 아이디어 공모
광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다음달 1일부터「생활 속 인권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인권이 꽃피는 생활문화 확산과 인권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 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본 사업은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명함 만들기, 여성 채용 제한 금지 등과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의 권리 증진, 차별 해소, 이웃간 존중과 호혜성 회복 등을 위한 아이디어라면 어떠한 내용이라도 응모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간으로 제안서를 작성하여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 팩스,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인권지향성, 창의성, 실현가능성을 검토하여 수상작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상 1인 50만원, 우수상 2인 각 30만원, 장려상 9인 각 10만원이 수여되며, 금번에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인권도시 육성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의 작은 아이디어가 변화를 일으키고 이를 통해 차별과 소외 없는 인권도시 광주,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 수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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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
순천시가 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올해도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열리고 있다.2011 한 여름밤 찾아가는 지난 8일 동천수변생태공원을 시작으로 30일 순천역 광장까지 호수, 공원, 광장 등 야외 무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지고 있다.오는 29일에는 순천역 광장에서 퓨전 콘서트, 한국무용, 대중가요, 시립극단의 연극이 열리며 30일은 퓨전국악, 댄스스포츠, 성악, 시립합창단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뜨거웠던 일정을 마치게 된다.올해 한 여름밤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단체가 출연 가요, 퓨전국악, 댄스, 마당극 등 다양한 예술 무대와 특히 공연 시작전 건강 상담과 흑두루미 페이스 페인팅, 특별 이벤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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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의병길 개방
의병길 지도 광주시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는 금곡동 풍암제에서 원효계곡을 따라 제철유적지까지 연결된 3.5㎞ 구간의 무등산 의병길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1일 개방한다.의병길 복원사업에는 무등산의 지형, 지세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공원사무소 현장근무 직원과 기간제 사업 인력 등 20여 명이 5개월간 참여했으며, 탐방객 편의를 위한 노면정비, 안내시설물 설치 등 전문시공이 필요한 시설에 한해 최소한의 예산이 투입됐다.‘무등산 의병길’은 우리 선조들이 의병활동 시 다녔던 풍암제에서 제철유적지까지의 옛 길을 문화탐방코스로 재현한 구간으로 새로운 탐방로 조성보다는 옛부터 이용해 왔던 생활길 위주로 복원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생태계 훼손이 되지 않도록 자연지형에 맞게 최소 폭으로 정비됐다. 특히 광주시 기념물 제21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제철유적지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철이 생산됐던 곳으로 기록돼 있을 정도로 유서 깊은 곳이며, 의병길 주변 이미 개방된 옛길 구간에는 김덕령 장군 생가터, 충장사 등이 위치해 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또한 김덕령 장군의 누님이 치마로 감싸 안아 올렸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치마바위,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떨어지는 물을 맞으며 신경통이나 잔병을 치료했다는 원효폭포, 많은 사람들의 신혼여행지로서의 추억이 서려있는 무등산장 등이 위치해 있어 추억을 되살리며 걷는 구간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무등산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숭고한 의병정신, 원효계곡의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사색과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무등산의 대표적 탐방코스가 될 것이다”면서 “옛길의 성공으로 원효사 지구로 몰리고 있는 차량을 풍암제로 유도해 옛길의 혼잡을 해결함은 물론 무등산 자연생태계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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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장안산도깨비 축제
제10회 장안산도깨비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장수군 계남면 장안산 지소골 도깨비동굴 일원에서 열린다.(사)장수도깨비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최낙권)가 주최하고 장안산 청년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춤과 노래를 즐기며 착한 사람들에게는 복을 준다는 도깨비와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다. 올해는 신나는 품바,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도깨비대장들이 지내는 도깨비제사와 연극, 가요제,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도깨비 탑쌓기, 송어잡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와 여름밤 도깨비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야간 도깨비출현, 도깨비들과의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돼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최낙권 추진위원장은 “장안산 도깨비는 마을의 안녕과 복을 가져다주는 마을 수호신으로 그 동안 마을에서는 도깨비 놀이를 통해 주민화합과 새로운 지역문화를 만들어왔다”며 “올 여름엔 장안산 도깨비마을에서 시원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농촌에서의 아련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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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와룡자연휴양림, 한우랑 사과가 펑펑~
장수군은 와룡자연휴양림(천천면 와룡리 소재)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제5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축제홍보와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사)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와 연계해 와룡자연휴양림 수영장과 물썰매장 입장 고객에 한해 오는 8월 20일까지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경품 추첨은 매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실시되며 1등 1명 한우(10만원상당), 2등 2명 사과(5kg, 4만원 상당)를 현장 추첨해 교환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추첨권 배부는 와룡자연휴양림내 수영장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권과 함께 배부하며 경품 교환상품권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장에서 현물로 지급된다.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와룡자연휴양림 수영장과 물썰매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경품도 당첨되어 한우랑 사과랑 축제 때 맛있는 한우와 사과를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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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 개최
순천 명품 월등 복숭아의 참 맛을 알리고 생산 농가의 자긍심과 소득증대를 위한 제9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월등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저렴한 가격으로 갓 수확한 싱싱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된다.축제기간 동안 축하쇼와 밸리댄스, 각설이 공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 복숭아 수확체험, 복숭아 깎기, 먹기 등 체험 행사와 월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복숭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품종별 전시와 복숭아 직판장도 운영된다.시는 월등 복숭아 참 맛도 느끼고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과 조선시대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된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서 건강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로 멋진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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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더위는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장수군은 여름철 행락철과 방학을 맞아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와룡자연휴양림(장수군 천천면 소재)내 수영장과 물썰매장을 개장한다.수영장 및 물썰매장은 대형풀(14×25m), 어린이풀(150㎡), 썰매장(3,325㎡), 미끄럼틀(높이4m, 연장3m) 등이 들어서 있으며 와룡자연휴양림 입장고객에 한해 오전․오후로 구분해 유료로 운영된다.입장료는 어른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며 고무튜브 및 수영장비는 개인이 지참하거나 매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원한 수영장과 산림욕장이 있는 와룡자연휴양림과 장수군에서 가족들과 함께 신선하고 청량한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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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상 최대 107명 승진 등 인사 단행
순천시는 7월 20일자로 201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별도정원 42명을 행안부와 전라남도로부터 승인받아, 그 후속 승진과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 등 대규모 인사를 발표했다.시는 심일섭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주민생활지원국장에 승진발령 하였으며, 강영선 기획감사과장을 정원박람회 지원단장으로 승진, 정길우 교통과장을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4급 승진 3명, 5급 승진 8명, 6급 승진 40명 등 107명의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또한, 299명을 전보 조치하였으며, 7명을 신규 임용하는 등 421명의 대규모 인사를 하였다.승진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내에서 업무 성과와 인품,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고, 전보는 인사상담 창구인 정다운 소리함에 제출된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였으며, 승진 후 미전보자는 타부서로 전보, 특수직렬 장기근무자와 동일부서 2년 이상 근무자를 역량강화를 위해 순환 전보하였다.또한, 업무추진력과 전문성 등을 가진 직원은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였으며, 징계자나 음주운전자 등은 철저하게 하향 전보조치 하였다. 이번 정기인사는 대부분 상향 인사로써 조직의 안정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승진 : 107명4급 3명심일섭(주민생활지원국장), 정길우(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소장), 강영선(국제정원박람회지원단장)5급 8명임영모(별량면장 직무대리), 조중기(해룡면장 직무대리), 장영권(황전면장 직무대리), 채승연(덕연동장 직무대리), 문운기(풍덕동장 직무대리), 양선길(월등면장 직무대리), 심순섭(송광면장 직무대리), 장형수(도시개발사업소장 직무대리)6급 35명김미자 총무과, 정학규 자치행정과, 장기석 승주읍(전.운영팀), 김영호 황전면(관광진흥과),이돈영 덕연동(총무과), 박홍파 왕조1동(자치행정과), 한길성 왕조2동(기획감사과), 이상만 경제통상과, 박영준 상하수관리과, 최낙우 주암면(기획팀), 최광수 별량면(총무과), 최광재 장천동(서울사무소팀), 신현호 세무과, 한명희 주민생활지원과, 문동준 주민생활지원과, 최영선 조직위파견, 김찬호 친환경농축산과, 김재신 토지정보과, 유영락 해룡면(상수도과), 안동훈 도로과, 조용병 도사동(허가민원과), 이강진 조직위파견, 김효중 도시과, 김회만 산림소득과, 박현수 순천만운영과(관광진흥과), 조유경 정원박람회조직위 파견, 황규열 순천만운영과(시설팀), 이강복 환경보호과, 강영민 순천만운영과(관광진흥과), 김복희 보건위생과, 장길순 보건위생과, 강상자 보건위생과, 박정숙 건강증진과, 강승일 환경보호과, 장영남 조직위 파견.7급이하 61명박상진 조직위파견, 류시원 조직위 파견(교통과), 박종혁 낙안읍성(자치행정과), 백종열 주암면(건설재난관리과), 이재성 외서면(문화예술회관) 정수진 해룡면 (관광진흥과), 박지영 서면(자치행정과), 홍권재 황전면(도시개발사업소), 위광환 덕연동(기획감사과), 장명희 여성가족과, 이중관 주암면, 김소향 해룡면(여성가족과), 주석래 환경보호과(건축과), 손성화 도시과, 허병진 건축과(평생학습과), 문강복 건축과, 김장호 낙안읍성, 김원만 조직위파견, 오승준 홍보전산과, 손우성 홍보전산과, 박성철 세무과, 최효중 상사면, 유병택 상수도과, 한경수 홍보전산과, 김은곤 조직위 파견, 심선 승주읍(문화체육과), 선혜정 별량면(도시개발사업소), 정진철 해룡면 (자치행정과), 박재원 향동(자치행정과), 조미라 삼산동(농업정책과), 한진아 풍덕동(홍보전산과), 박주연 조곡동, 김혜영 토지정보과, 김가나 토지정보과, 양지훈 도로과, 서재호 월등면, 주세원 외서면, 정선미 산림소득과, 양병길 낙안면(친환경농축산과), 최하영 세무과, 박철후 (토지정보과), 백성숙 생활자원과 , 김철호 체육시설관리소, 김명남 하수도과(문화예술회관), 임오규 회계과, 장지숙 기획예산과, 장동순 경제통상과, 이정하 해룡면(건설재난관리과), 최복기 덕연동(자치행정과), 최남철 풍덕동 (회계과), 김승찬 왕조1동(자치행정과), 김한신 건강증진과, 이정채 생활자원과, 강성도 의회사무국, 강대원 총무과(총무과), 박선권 도로과(하수도과), 장미관 회조직파견, 서민재 박람회지원과(향동), 전진영 해룡면, 최원철 홍보전산과, 정미선 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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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광주여성아카데미 배한성 초청 강연
광주시와 KBS광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는 제45회 광주여성아카데미 강좌가 11일 오후 2시 주부, 여성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강좌에는 방송인 배한성씨가 강사로 나서 ‘뻔하게 살지 말고 FUN하게 살자’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원리를 전달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창의적인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맥가이버’ ‘가제트’ 등의 목소리로 우리에게 친숙한 그는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는 방송계에서 어떻게 40여년을 일하고 있는지, 그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진솔하게 전달할 계획이다.방송인 배한성씨는 서라벌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맥가이버’, ‘가제트’ 등 다수 목소리로 출연했으며, 저서로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가 있다.한편 아카데미 강좌는 매월 1회 광주시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사들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으로 지역 여성들의 정서 함양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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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자락‘무돌길’담양구간 16일 개방
무등산무돌길(담양구간)개방노선 무등산 자락을 한바퀴 도는 담양군 남면 독수정~경상리정자~무동리정자에 이르는 9㎞의 코스 무돌길 담양구간이 오는 7월1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개방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담양군 남면 남면초교 운동장에서 열고 담양 남면 독수정~경상리 노거수까지 4㎞ 걷기행사를 가질 계획이다.무돌길 담양구간 제5길과 제6길에는 16세기 호남 사림의 문화활동의 성격과는 다른 독수정원림, 울창한 소나무 숲과 대숲길을 따라 넘는 함충이재, 한가로운 농촌마을과 예술적인 기운이 가득차 지역화가들이 많이 거주하는 정곡마을, 500년이 훨씬 넘게 마을을 지키는 경상리 노거수, 아이가 춤을 추는 형상의 무동마을이 자리잡고 있으며, 담양과 화순지역 주민들이 왕래해 온 길로, 생활과 문화가 배어있는 구간이다.시는 지난 2009년 12월부터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무등산 자락을 한바퀴 도는 무돌길을 100년이 넘은 고지도 등 문헌과 현지조사를 통해 전통마을을 잇는 노선을 찾아내 북구 각화동~청옥동~충효동을 거쳐 담양 남면~화순 이서~안양산휴양림~동구 용연마을~광주생태하천길~폐선부지푸른길에 이르는 총 15개 코스, 50㎞(18시간 소요)의 무돌길 복원하고 있다.한편 무돌길 해당 자치단체 담당사무관들과 (사)무등산보호협의회 본부장을 구성원으로 한 무돌길 실무협의회는 수차례 회의 및 무돌길 탐방을 통해 무돌길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사유지 통과 구간을 공동대응하며, 민원발생 사항을 공동으로 처리하면서 무돌길에 대한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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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시민영화광장’영화상영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광주영화사랑모임(회장 임종수, 이하 ‘광주 영사모’)이 함께 주최하는 ‘시민영화광장’은 7월과 8월 하절기를 맞아 시청에서 영화 ‘타인의 삶’ 등 8편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릴레이 상영한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민영화광장에 참여해온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청사를 시민에게 문화광장으로 개방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대강당에서 상영하던 월 1회 행사는 그대로 진행하고, 이와 별개로 청사 1층에 소재한 홍보영상관에서 매주 1회씩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시민영화광장’은 매달 한 편의 작품을 선정해 상영하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극장에서 상영하는 오락영화보다 예술적이고 감동적인 작품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지난 2004년 12월 영화 ‘베른의 기적’을 시청 대강당에서 첫 상영한 이후 지금까지 7년여 동안 ‘말아톤’ 시사회를 비롯해 ‘워낭소리’ ‘인생은 아름다워’ ‘신과 함께 가라’ ‘우리학교’ 등 100여 편의 주옥같은 명화들을 상영해 호평을 받았다.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행사명으로 상영될 영화들은 임종수 광주영사모 회장이 2년여 동안 광주MBC FM ‘임종수의 영화세상’을 진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 8편을 엄선해 상영한다.상영작(일정)은 ‘타인의 삶’(7월 7일), ‘일 포스티노’(7월 14일), ‘원스’(7월 21일), ‘신과 함께 가라’(7월 28일), ‘굿 바이’(8월 4일), ‘오래된 정원’(8월 11일), ‘카모메 식당’(8월 18일), ‘신데렐라 맨’(8월 25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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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행정혁신인상 2명 공동수상
조윤식 사무관 광주시는 ‘제32회 행정혁신인상’ 수상자로 경제산업정책실 경제정책과 조윤식(54) 사무관과 문화관광체육정책실 체육지원과 정대경(시설6급, 48) 주무관(시설6급)을 공동으로 선정하고 7월1일 시상한다.수상자로 선정된 조윤식 사무관은 지난 2010년부터 시 R&D특구담당으로 근무해 오면서 광주연구개발(R&D)특구 지정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 업무 추진과정에서 기초과학연구원 광주GIST캠퍼스(5개 연구단 6,000억원) 유치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광주연구개발(R&D)특구 지정을 받기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 과정에서부터 주민설명회, 공청회, 지경부, 국토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 등과 수차례 업무협의는 물론 제2차 연구개발특구 육성계획 마련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또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해서는 유치위원회(53명), 과학기술자문단(33명), 추진기획단(32명) 등 조직 구성․운영 추진과 호남권 유치 당위성 홍보행사 개최(63회), 300만 광주․전남 시도민 서명운동 전개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정대경 사무관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정대경 주무관은 지난 2010년부터 광주야구장 건립업무를 담당해오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비 확보와 기아자동차의 참여를 이끌어 내 시민의 숙원사업인 야구장 건립업무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1,000억 원대의 야구장 건립재원을 확보하는데 국비지원이 어렵게 되자 관련법령을 검토해 기존 축구장 일부를 남기고 야구장을 건립하는 아이디어로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를 설득한 끝에 국비 298억원 지원을 약속 받고, 광주를 연고로 하는 기아타이거즈의 참여를 유도해 모기업인 기아자동차에서 300억원을 부담하는 위․수탁 협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그 동안 야구장 건립업무를 추진하면서 공청회, TV토론회 및 주민설명회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견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안정적인 시책추진에 기여하고, 야구장건립에 따른 시민아이디어를 공모해 71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그 가운데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에 담아냄으로써 시민이 주인 되는 야구장 건립취지에 맞게 추진해 왔다.행정혁신을 수상 소식을 들은 조윤식 사무관과 정대경 주무관은 “이번 수상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공동체, 지역경제 활성화로 풍요로운 경제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야구장이 당초 계획대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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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티투어로 관광의 즐거움을..
순천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난 6월 중순부터 코레일에서 운영하고 있는 ‘내일로’(일정 금액으로 자유롭게 기차를 탑승할 수 있는 기차여행) 탑승객들 중 순천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비율이 늘고 있고 초,중,고 하계 방학이 되면 이용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현재 1대로 운행하던 시티투어를 증차 운행하기로 했다.이번 증차 운행으로 평일에는 요일별로 지정된 3개 코스를 2대로 운행하며 주말에는 기존처럼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1대를 운영할 예정이다.순천시티투어는 지난 2002년부터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관광지를 상호 연계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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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축하하는 해바라기 개화
광주시 시청 공공부지에 심은 해바라기 2만본이 마치 5.18광주민주화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듯이 때맞추어 꽃을 활짝 터트려 노란색으로 물결을 이루기 시작했다.지난 4월 19일 공공부지 1만5천㎡에 자원봉사자와 유치원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서 해바라기 2만본을 심은 것으로, 지난 5월말경 하나씩 피어나기 시작해 지금은 20%가량의 개화율을 보이면서 꽃밭 자체가 아름다운 경관으로 변하고 있어 오는 6월 하순경에는 해바라기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광주시 관계자는 시청옆 공공부지 해바라기 꽃밭에서 시민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의 자연학습활동, 해바라기 소재 백일장 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다고 하면서 모든 시민들이 관람하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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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자생식물원 조성
내장산 조각공원 정읍시는 국립공원 내장산에 서식하는 식물을 한 자리에 모은 자생식물원을 내장산조각공원에 5.5ha 규모로 조성한다. 식물원에는 내장단풍을 주제로 천연기념물 91호인 굴거리나무와 희귀식물인 진노랑 상사화 등 30여종의 내장산자생식물이 식재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15억원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된다.정읍의 내장 단풍을 비롯한 100여종의 세계단풍을 전시하는 ‘단풍원’과 내장단풍 유전자 분석, 내장산 단풍 종류별 분포현황 등 단풍에 관한 모든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관과 정읍의 역사인 동학농민혁명을 표현하는 ‘녹두원’,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망부상에 서린 전설을 진노랑 상사화에 담은 ‘상사화원’과 단풍나무 접목체험, 새둥지 만들기, 분갈이, 분경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장도 조성된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공모한 자생식물원 조성사업에 정읍시가 응모한 ‘내장산 자생식물원 조성계획’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50%인 7억5천만원(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또 “기후대상 북방한계선에 속하는 정읍은 여러가지 희귀특산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역자원과 역사․문화와 연계한 식물원으로 조성하여 탐방객들에게 자생식물을 관찰하고,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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