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 '열흘간의 서막 알리다'
201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6일 오후 탈춤공원에서 제46회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열흘간의 서막을 알렸다.
‘두근두근 사자’란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탈춤페스티벌 개막식은 하회별신굿탈놀이팀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강신과 함께 식전공연, 의전행사, 대동마당 퍼레이드가 이어졌고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개막을 장식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한규 안동시의장, 김광림 국회의원, 권정달 전 국회의원, 장대진 경북도의장,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김휘동, 정동호 전 안동시장, 김명호, 이영식, 김위한 도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이재업 안동상의회장, 안동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5천여명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를 주관하는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올해 축제는 주제와 관련한 공연을 우선 초청해 다양한 사자탈춤 관람과 사자탈과 관련된 축제 조형물 배치, 축제 디자인 변화, 축제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탈춤공연장 입장객 제한, 탈을 쓰고 춤을 주는 재미를 전하고 활력 넘치는 축제장을 만들기 위한 ‘탈놀이단 으르렁’운영 등 공연, 체험,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10개국 14개 단체의 외국공연과 14개의 국내탈춤, 2개의 지역 마당극 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공연과 전통탈춤 따라 배우기, 축제공식댄스 탈랄라 댄스 배우기, 탈놀이 대동난장 등의 참여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또한 30개국 200여 점을 직접 관람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동물탈 전시, 100여 종류의 체험, 일본, 대만, 한국의 사자춤이 어우러지는 공연, 2014년 처음으로 기획된 탈놀이단 ‘으르렁’ 등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 공연의 경우 인도네시아 2팀, 중국 2팀, 일본, 대만, 멕시코 2팀, 필리핀 2팀, 스리랑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가 축제를 찾아 열흘간 무대를 뜨겁게 채운다.
특히 인간의 희로애락을 토화(吐火) 및 탈바꿈으로 재해석한 중국 변검 공연과 일본 오키나와, 대만 사자춤, 탈을 통한 창작공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말레이시아 공연은 많은 관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영상]삼성전자, 안동서 드림樂서 개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현)는 18일 오후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경북북부지역 중·고등학생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삼성 드림樂(락)서’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을 비롯해 최태환 안동부시장, 장대진 경북도의장, 이영식 도의원, 도교육청, 안동교육지원청 관계자 참석했다.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된 드림 토크 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오종철이 진행을 맡아 다양한 이벤트를 가졌다. 이어서 아이돌 가수 타겟(TARGET)의 축하공연 등 학생들을 위한 무대가 마련됐다.
특히 품질명장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의 김용성 차장과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거의 경험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기도 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드림락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1천여명의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
[영상]제26회 안동예술제 개막
제26회 안동예술제가 17일 오후6시 웅부공원에서 개막했다. 안동예술제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21일까지 5일간 안동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와 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를 비롯한 5개 산하단체에서 그간 갈고닦은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게 된다.
개막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한규 안동시의장, 장대진 경북도의장, 김명호 이영식 김위한 도의원,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이재현 안동교육장, 정숙희 한국예총안동지부장, 시의원 및 시민,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자리했다.
예술제가 개막한 첫날에는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가 준비한 무대가 펼쳐졌다.
무용협회는 예술제가 열리는 동안 매일 밤 7시30분 ‘춤·· 사랑에 물들다’ 정기공연을 열고 오페라 공연과 시민음악회,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감흥을 선사하고 안동을 문화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풀영상]경북도민체전 축구 안동:영천
최근 시민축구단 창단설이 나오고 있는 안동시가 경북도민체전 시부 축구경기에서 영천시와 맞붙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4-2로 승리했다.
전반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 안동시는 후반들어 영천시를 압박해나갔다. 양팀 모두 결정적 찬스도 있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결국 양팀 전후반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승패가 갈렸다. 안동시가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고, 영천시가 실축을 거듭, 4:2로 안동시가 4강에 진출했다.
경북도민체전 축구 남자 일반부 경기가 열린 국군체육부대 스타디움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 김한규 안동시의장, 김위한 도의원, 손광영, 김호석, 이상근, 김경도 시의원 등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안동시민구단 창단을 앞두고 권영세 시장과 김한규 시의장은 이날 축구경기가 끝날때까지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
[영상]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문경서 개막
‘펼처라! 경북의 꿈, 보아라! 문경의 힘’이란 주제 아래 300만 도민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9일 오후7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막을 알리며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 1만 1천여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여해 축구, 수영, 배구 등 25개 종목을 28개 경기장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식에 앞서 오프닝 행사와 공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선보였고, 도내 기관장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의전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23개 각 시군이 정성껏 준비한 선수단 입장식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시군선수단의 입장식이 끝난 후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기가 게양되고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이한성 국회의원이 환영사 및 대회사를 전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선수단과 심판대표의 선서가 이어졌고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개막식을 장식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뜨거운 열정과 결연한 의지로 300만 도민의 흩어진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새희망의 경북시대를 다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
[영상]안동시, 전통시장 상품권 팔아주기 행사 개최
안동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행사를 27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현관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시청 직원, 관내기관단체, 민간단체, 관내 기업체, 여성단체, 상공인, 상인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에 동참했다.
안동 전통시장 상품권은 3종(3,000원 권, 5,000원 권, 10,000원 권)으로, 농협안동시지부, 광석동지점, 안동시청 출장소에서 액면가 기준 5% 할인된 가격으로 연중 상시 구매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시장은 4개소로 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내 전통시장 상품권 취급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동시는 상품권 판매행사에 이어, 오는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안동구시장, 중앙신시장, 풍산시장, 용상시장 등 대표적인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안동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및 홍보를 위해 201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각종 행사시 안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동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상]권영세 안동시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권영세 안동시장이 27일 오후2시 안동시청 전정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으로 시작된 사회운동으로 올 여름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격히 전파됐다.
이 운동은 얼음물을 뒤집어 쓴 참여자는 다음 3명을 지명한다. 지명된 참여자는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쓰지 않으면 ALS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기부에 나서고 있다.
권영세 시장은 "이 운동을 계기로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영세 시장은 고윤환 문경시장과 이현준 예천군수, 한동수 청송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
[영상]제17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성료
제17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가 14일 오후 영양군민회관에서 영양군민, 관광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7월1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104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서류심사와 치열한 예선을 거쳐 2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날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
본선진출자들은 8월11일부터 3박4일간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과 장기자랑 등의 교육과 영양군의 역사, 문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다진 후 본선을 치렀다.
24명의 본선진출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끼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결과 진에 김윤영, 선에 이민지, 미에 김나리, 매꼬미에 오수빈, 달꼬미에 신수민, 빛깔찬에 박경현, 참자연에 이보람 등 7명이 수상했다.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특산물 아가씨 선발대회로, 지난 1984년 첫 대회로 시작했으며 14회 대회부터는 전국단위의 대회로 승격해 치러지며 영양고추를 전국에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
[영상]경북도, 공직사회 부패척결 대책 마련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공직사회 부패척결을 위해 초강수의 대책을 들고 나왔다.
세월호 참사이후‘국가대혁신’을 선언한 박근혜대통령이 공공기관 적폐청산 의지를 강력히 표명한 후, 지난 6일 국무총리 주재 제1차 부패척결 관계장관회의시 발표된 반부패 종합대책을 지방차원에서 실천하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그동안 비리를 저지른 공무원들에게 지나치게 온정주의에 젖어‘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아 오던 것을 과감하게 탈피 할 수 있도록 제도화 시키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특히, 재난안전사고, 복지부정 수급 등의 비리에 대해서는 그동안 어떠한 공적이 있었다 하더라도 관용을 베풀지 않고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먼저 ‘pride 암행감찰단’을 설치 대대적인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그동안 명절이나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에만 일시적으로 시행하던 공직감찰 활동을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비위 우려 공직자에 대한 밀착 감찰로 비리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살아있는 정보를 수집해 문제점이 발견될 시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부패행태를 발본색원하여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대형공사장이나 복지시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과 출자·출연기관 등을 상시감찰 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피아로 인식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장의 비위행위도 사전 차단토록 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각 시·군에 위촉돼 있는 명예감사관 428명을 활용해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 등을 파악토록 한다. 이들이 도 감사관실에 제보하면 pride 암행감찰단이 확인한 후 시군과 협조해 즉시 시정토록 한다.
또 이를 위해 명예감사관들에게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9월초에는 합동 연찬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공사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허위로 보고하거나 시설물 보수 등을 허위로 처리하거나 묵인한 사례와 해수욕장·계곡 및 야영지 등 인명피해 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소홀사례,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시설이용자 및 시설물 관리 소홀로 안전관리 의무를 위반하면 엄중문책을 각오해야 한다.
또 정책결정은 고위공직자가 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실무자가 책임지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고위직의 관리감독 의무를 강화토록 했다.
출자출연기관 등에는 공무원 가족채용도 제한된다. 도 소속기관 및 도가 출자·출연한 기관·단체를 지도·감독·규제·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가족이 그 기관이나 단체에 채용되는 것을 금지한다.
위반해 채용됐을 경우 도지사가 그 기관이나 단체의 장에게 취소토록 권고한다. 공개경쟁 시험을 통해 채용될 경우는 제외된다.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을 개정해 그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민간전문가 채용시에는 부정청탁 및 이해충돌방지 대책도 마련했다. 행정의 전문화로 민간부문 전문가 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규 임용되는 개방형 별정직 또는 임기제 공무원은 해당 직위에 채용되기 전 3년 이내의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을 제출토록 한다.
관련기관 및 단체에 특혜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이해관계 충돌 시 직무회피 서약서도 요구하고, 임용 후에는 특혜제공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임용되기 전 기관이나 단체에서 발생한 비위사실이 밝혀질 경우 즉시 해임이 가능하도록 임용계약 시에 명문화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비위공무원에 대한 징계양정이 강화된다.100만원 이상 공금을 횡령했거나 유용했을 경우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하고 위법 부당한 처분을 한 경우에는 그동안 정직이상의 처분을 하던 것을 바로 해임이상의 처분을 받도록 강화해 규칙을 개정했다.
또한, 대형 안전사고, 복지부정수급 등 사회적으로 지탄이 되는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그동안 어떠한 공적이 있더라도 감경할 수 없도록 무관용 원칙을 적용토록 지시했다.
직무관련 범죄행위인 공금 횡·유용이나 금품 및 향응수수 금액이 200만 원 이상인 경우 의무적으로 사법기관에 고발토록 하던 규정을 누계금액 100만 원 이상으로 강화해 그동안 일부 상사가 관리책임을 의식해 은폐하거나 내부적으로‘제 식구 감싸기’식으로 처리하는 온정주의적 처벌을 방지토록 했다.
그리고 도 감사관실에 부정청탁 및 공익신고센타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공익신고를 활성화해 우리 사회 곳곳의 비정상적인 부분들을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풍토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감사관 직통 핫라인(T, 053-950-3434)도 설치했다.
공무원이 부정한 청탁을 받은 경우 그 사실을 비밀이 보장되는 감사관에게 직·간접적으로 신고하면 감사관이 직접 해결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부의 전 방위적 부정부패 척결 의지에 발맞추어 경북이 반드시 부정부패 없는 청렴사회를 반드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상북도는 1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사회 부패척결을 위해 초강수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영상]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영천서 열려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가 19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개회식은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 경북도 생활체육회 관계자, 보디빌딩선수, 임원, 동호인,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보디빌딩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남녀 15체급의 보디빌딩대회와 남자부 3체급, 여자부 3체급의 뷰티바디대회, 벤치프레스 대회가 진행됐다. 보디빌딩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체형미를 뽐내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아냈다. 이어서 열린 뷰티바디대회에는 저마다 다양한 워킹, 퍼포먼스를 펼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자신의 한계중량을 겨루는 벤치프레스대회에도 각 연령별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려한 보디빌딩 및 뷰티바디, 벤치프레스대회가 영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운동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일상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
[영상] 국민가요 ‘안동역에서’ 노래비 제막식 열려
안동시가 최근 국민가요로 애창되고 있는 ‘안동역에서’ 노래를 기념하기 위해 3일 오후 5시부터 안동역 광장에서 노래비 제막식과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지회장 이양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서청원 국회의원, 가수 진성, 김병걸 작사가, 재경안동향우회, 출향인사 및 정숙희 예총안동시지회장, 김승태 안동역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안동역에서’는 지난 2008년 처음 발표된 이후 지난해부터 트로트 붐을 일으키고 있다. 6년만에 ‘가요시대’ 트로트 차트 1위에 올랐고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도 상위를 기록하는 등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또한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국내 음원사이트 인기는 물론 노래자랑, 가요무대, 노래교실 등 트로트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애창되고 있다. 안동역에서를 작사한 김병걸 작사가는 지금까지 2천여곡을 발표했으며 이 중 고향노래인 안동역에서를 비롯한 내고향 안동, 제비원 아지매, 부용대 연가, 안동껑꺼이 등 안동사랑을 작사로 표현해 왔다.안동시는 이날 노래비 제막을 시작으로 안동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난날의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동콘텐츠를 음악문화 콘텐츠로 육성하는 모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영상]제28기 안동농협 여성대학 수료 전야제 열려
제28기 안동농협 여성대학 수료 전야제가 25일 밤 7시부터 안동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권순협 조합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지역농협 관계자, 직원, 여성대학 28기 수료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전야제는 초청가수 공연과 여성대학 난타공연팀의 축하공연, 여성대학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도 울려 퍼졌다. 안동농협은 이날 열린 전야제에 이어 25일 오전 제28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갖는다.
-
[영상]안동서 한·중 생활체육교류전 열려
한·중 생활체육교류전 및 경북연합회장기 대회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동시 일원과 의성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농구,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등 5개 종목에 30세 이상 성인 남·여 경상북도선수와 중국 푸젠성 선수 및 임원 등 4천여 명이 참여한다. 13일 밤 6시에는 국민생활체육회의 주최로 안동 리첼호텔에서 환영연이 열렸으며 14일부 각 종목별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된다. 안동시 일원에서는 테니스와 탁구, 볼링,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지며, 의성군에서는 농구경기가 진행된다. 경상북도생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저녁 7시에는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환송연을 마지막으로, 모든 대회 일정이 마무리 된다.김성환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민간차원의 우호증진 및 지역·종목간 교류 정례화의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정보교환 및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상]2014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막
도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 ‘201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0일 오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이틀간 경주시민운동장 외 9개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경주시를 비롯한 23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3천여명이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 생활체조 등 9개 종목에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개막행사가 열린 경주실내체육관에서는 초청가수 축하공연에 이어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등의 의전행사가 치러졌다.매년 개최되는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승패를 떠나서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종목별 시상식만 진행된다.경북생활체육회는 올해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스포츠를 마음껏 일상적으로 100세까지’라는 의미를 담은 ‘스마일 100’을 슬로건으로 정했다.김성환 경북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강수 경주부시장은 “스마일 100이란 대회 슬로건과 같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꾸준히 지켜나감으로써 인생 100세 시대를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영상]권영세·이삼걸, 민선6기를 향하다
6·4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민들은 민선 6기를 위한 또 한번의 선택을 해야 한다.특히나 신도청시대를 맞게 되는 안동시민으로써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이에 적합한 후보자를 가려내고 선택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이중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는 민선의 꽃이라고 할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본지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안동시장 예비후보 중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삼걸 예비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본지는 일정상 각 후보들을 찾아가 비슷하거나 동일한 질문을 통해 인터뷰를 구성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김명일 교수, 2024년 동남아 최초 UN세계평화 보건의료평화사절대사 임명
-
2
서울중구, 정동야행(貞洞夜行) 5월24일~ 25일 개최
-
3
서울중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 안전 교육 실시
-
4
양천구, 이달 23일까지 수석단원(솔리스트) · 일반 신규단원 총 8명 모집
-
5
2024 안동 축제 홍보단(서포터즈) 페스타 프렌즈 2기 모집
-
6
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 한돈 800kg 기부
-
7
㈜복주 조태영 대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 기탁
-
8
동작구, 뷰티 산업 활성화 ‘헤어쇼’ 21일 개막
-
9
동작구, “건강하고 편리하게” 경로당 새단장
-
10
경북도,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