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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30 19: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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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처라! 경북의 꿈, 보아라! 문경의 힘’이란 주제 아래 300만 도민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9일 오후7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막을 알리며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 1만 1천여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여해 축구, 수영, 배구 등 25개 종목을 28개 경기장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식에 앞서 오프닝 행사와 공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선보였고, 도내 기관장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의전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23개 각 시군이 정성껏 준비한 선수단 입장식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시군선수단의 입장식이 끝난 후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기가 게양되고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이한성 국회의원이 환영사 및 대회사를 전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선수단과 심판대표의 선서가 이어졌고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개막식을 장식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뜨거운 열정과 결연한 의지로 300만 도민의 흩어진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새희망의 경북시대를 다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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