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6-14 20:08:15
기사수정

 
한·중 생활체육교류전 및 경북연합회장기 대회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동시 일원과 의성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농구,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 등 5개 종목에 30세 이상 성인 남·여 경상북도선수와 중국 푸젠성 선수 및 임원 등 4천여 명이 참여한다.

13일 밤 6시에는 국민생활체육회의 주최로 안동 리첼호텔에서 환영연이 열렸으며 14일부 각 종목별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된다.

안동시 일원에서는 테니스와 탁구, 볼링,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지며, 의성군에서는 농구경기가 진행된다.

경상북도생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저녁 7시에는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환송연을 마지막으로, 모든 대회 일정이 마무리 된다.

김성환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민간차원의 우호증진 및 지역·종목간 교류 정례화의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정보교환 및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78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강산중고MTB
지방방송총국모집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