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와 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를 비롯한 5개 산하단체에서 그간 갈고닦은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게 된다.
개막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한규 안동시의장, 장대진 경북도의장, 김명호 이영식 김위한 도의원,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이재현 안동교육장, 정숙희 한국예총안동지부장, 시의원 및 시민,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자리했다.
예술제가 개막한 첫날에는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가 준비한 무대가 펼쳐졌다.
무용협회는 예술제가 열리는 동안 매일 밤 7시30분 ‘춤·· 사랑에 물들다’ 정기공연을 열고 오페라 공연과 시민음악회,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감흥을 선사하고 안동을 문화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9811FMTV표준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