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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의원 제1선거구 공천 잡음·· 권남희·이영식 "밀실·사천공천"
오는 6.1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안동 제1선거구에 공천신청을 한 권남희, 이영식 예비후보가 국회의원과 친분있는 사람이 단수추천 받은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이들은 26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공천신청기간에 2명이 공천신청을 하고, 4월15일 면접과 17일 적격성 평가를 치렀다"면서 "그러나 갑자기 23일 재공모가 진행되고 지역 국회의원과 같은 성씨가 공천신청을 한 것은 밀실공모, 사천공천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또 "주말 하루 추가 신청일로 정하는 것은 이미 이전에 준비를 마친 것"이라며 "공천을 신청한 2명은 지역에서 기초, 광역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한 검증된 후보이며 대선에서도 열심히 노력했다. 그런데 추가로 신청한 인물은 국민의힘과는 관련 없이 지내왔고, 지역에서도 아무런 역할이 없는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했다.권남희, 이영식 예비후보는 "최소한 경선참여는 보장되어야 한다. 안동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합당한 공천 과정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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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경흠 안동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안동시 기초의원 마선거구(강남·남선·임하)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박경흠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안동시 정하동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들을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박경흠 예비후보는 "강남동과 남선면, 임하면이 안동에서 가장 행복한 동네로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참석한 지역민들에게 큰절을 올렸다.그는 "현재 도청이 안동의 서쪽에 자리를 잡으면서 안동의 근간이 되었던 이곳이 예전의 살기 좋았던 동네의 힘을 잃어버린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현재 강남동과 남선면, 임하면은 수 많은 규제와 시정 논리로 오히려 피해받는 동네가 되어버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초등학교 학생 수는 넘쳐나는데 중학교는 하나도 없어 위험한 대로를 넘나드는 여정을 떠나는 게 우리 아들, 딸이며 우리의 손자, 손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예비후보는 "의회에 입성하여 우리 동네의 가치를 반드시 찾아오고, 우리 동네를 안동시 1등, 대한민국 1등 동네로 만들겠다. 박경흠을 우리 동네 참 일꾼으로 키워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박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강남 주차부지확보 ▲강남·원이엄마공원, 영호루.충원탑 관광활성화 ▲남선면 전원주택 특구지정 ▲남선면 안포선 별빛고개 문화산책로 조성 ▲임하면 역사·독립마을 조성 ▲임하면 대마 및 로컬푸드 생산단지 조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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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예비후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경북도민과 경북교육이 성장하는 상생교육을 추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용역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시행된 『경상북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교육감은 교육청이하 각급학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책무를 가지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계획을 해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지역에 소재한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기준으로,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가치지표(SVI)등을 평가기준에 포함하여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물가상승에 따른 경제현실 반영과 소액 경쟁 입찰 방식의 복잡성, 예산 신속집행 부진의 문제점, 쪼개기 계약과 같은 편법 운영을 바로 잡고 계약 및 구매방안 개선을 통해 지역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경상북도 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교육도 함께 해야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자본과 연계하는 경북을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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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열어
윤경희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오는 6.1 전국 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9일 오전 11시에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1,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선거사무실에서 간소하게 열린 개소식에서 축사는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이 했으며, 이어서 윤경희 청송군수 예비후보자의 인사말이 있었다.이광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군민들을 섬기고 새로운 청송을 위해 한번 더 압승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윤예비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윤시오 파평윤씨 안동시 종친회장이 윤경희 예비후보자의 이름으로 지은 사자성어 액자를 전달하는 것으로 개소식을 마쳤다.이날 윤종친 회장이 전달한 사자성어 글귀는 경공희읍 이란 문구로 군민을 공경하고 정성스릅게 섬기라는 뜻으로 알려졌다. 이 글귀는 율강 김부경 선생이 썻다. 김부경 선생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안동에 왔을 때 글귀를 선물한 서예가이다.윤경희 예비후보는 “군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면서 일등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개소식을 마친 후 사무실 밖에서 사무실이 협소하여 미처 참석하지 못한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 안내 문자에 화환을 사절하는 문구를 거듭 강조하여 일체 화환과 화분 등을 받지 않아 참석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윤경희 청송군수 예비후보자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군민께 드리는 약속을 발표했으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기본방침 : 군민의 피부에 와닿고, 군민에게 이익이 되는 군정 추진■ 농업분야 : 활력이 가득한 희망농업 구현 -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으로 안정된 영농여건 조성 - 친환경·스마트 농업·6차산업 활성화로 농업의 다변화 및 생산성 향상 - 사과브랜드 가치 향상과 농산물 유통지원 강화■ 복지·교육 분야 :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복지 실현 - 의료체계 확립과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 군민 모두가 누리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 제공 - 교육 환경 개선으로 농촌학교 되살리기■ 문화관광 분야 :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 도약-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도시 조성 -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문화관광산업의 외연 확대 - ‘산소카페 청송정원’ 관광 명소화- 유휴시설물 운영방안 개선 및 재생■ 지역경제 :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공간 조성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사람과 환경이 우선하는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자연과 더불어 사는 청정 도시공간 조성 - 인구 증가 운동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 ■ 군민 중심의 공감 소통 강화로 감동행정 실현 - 민원 불편 해소 등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행정혁신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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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 동시지방선거 선거구획정 개선 촉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4월 14일 시·도의회의원 지역구 총정수를 현행 690명에서 729명으로 총 39명 증원한다고 최종 발표한것에 대해 경상북도의회가 광역의원 정수에 있어 다른 지역과 차별받지 않도록 조정범위를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도 단위 지역 중 경기 12석, 강원 3석, 충북 2석, 충남 5석, 전북 1석, 전남 3석, 경남 6석, 경북은 1석이 증원되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시·도의회 의원의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지역별 인구수뿐만이 아닌 행정구역, 지세, 교통 등 비인구적인 요소들도 함께 고려하도록 하고 있으며, 광역의회 의원정수를 14%의 범위(100분의 14의 범위) 에서 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의원정수 조정결과, 광역의원 조정범위를 충남 19.4%, 경남 16%, 전남은 14.6%까지 확대했지만, 경북은 고작 10%의 조정비율을 적용받아 1석만 증원되었다. 전남은 인구수 183 만명, 시군수 22개, 면적 12,348㎢이고, 경북은 인구수 263만명, 시군수 23개, 면적 19,034 ㎢인 점을 본다면, 이는 전남이 인구수, 행정구역, 면적이 경북보다 훨씬 적지만 지역구 도의원 수(55석)는 결과적으로 같아지는 불공평한 선거구획정이다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이번 선거구 획정은 시도 간 인구, 행정구역, 면적 등을 완전히 외면한 것으로,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빼앗아간 그야 말로 부당한 처사다. 경상북도의회는 광역의원 정수에 있어 다른 지역과 차별받지 않도록 조정범위를 전남과 같은 수준까지 확대하는 등 경북도의회의 대표성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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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수 건국대 교수, 안동시장 출마 선언
권용수 건국대 교수가 오는 6.1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14일 오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권용수 예비후보는 "조상님들이 물려준 안동을 더욱 풍요롭고, 위대한 안동으로 발전시켜 후대에 자랑스러운 안동으로 물려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자신을 '학문적 탐구와 실무적 경험을 병행한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의 정책공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안동 발전공약들에 대해 몰입했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현재 안동은 인구감소, 경기침체, 지역소멸 위기를 당면했다. 윤 정부의 국가균형개발정책에 맞춰 지역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코자 하는 안동인의 사명감을 갖고, 발전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가 될 시기를 놓칠 수 없다는 절박함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안전하고 행복한 시민의 도시 안동을 구현하는 것이 자신의 비젼이라 밝힌 권 예비후보는 "사람중심의 가치를 근간으로 자연재난, 인재, 질병 등 재난요인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높은 안동시를 구현하겠다"며 "경제적·문화적·사회적 측면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서는 안동이 경북의 행정·문화·복지·교육의 중심도시가 되어야하고, 산업·경제 측면에서는 안동이 경북의 종합관광·물류·바이오·농업의 거점도시가 되어야한다고도 했다.그는 주요공약으로 ▲안동·예천 행정통합으로 경북중심도시로의 위상 제고와 동반성장 ▲원도심과 신도심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균형 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구36사단 부지 도로개선·첨단의료·복지·영유아교육·공원 개발 추진 ▲국립안동대학교 경북 제1의 핵심거점대학교로 육성 ▲안동시청 공직사회의 효율적 운영 추진 등을 내세웠다.권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증진을 실현하고, 시정의 결과를 책임지는 사람이 되고, 수 많은 변화와 혁신의 과제들을 담대하게 추진하고, 기업이 먼저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안동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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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저를 안동의 아들, 경북의 아들로 생각해달라”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 후 첫 지방일정으로 안동을 찾았다. 이날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안동 중앙신시장과 유교문화회관 등을 방문했다. 윤석열 당선인의 안동 방문은 4·3 추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것을 제외한 첫 지역 민생행보로 큰 의미를 담고 있다.윤 당선인은 안동 중앙신시장과 유교문화회관을 방문한 현장에서 “대한민국과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제 몸 바쳐 노력하겠다”며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우리 국민 여러분과 안동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 저를 안동의 아들, 경북의 아들로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동 의원은 “지난 대선은 대한민국 국민과 안동시민의 위대한 승리였다”며 “안동과 예천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윤 당선인이 당선 이후 안동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은 물론, 자신을 ‘안동의 아들’이라고 표현한 만큼 앞으로 안동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대선에서 윤 당선인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주요 공약으로 상급종합병원(경북대병원 분원) 설치,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약속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안동을 포함한 경북지역 4개 도시를 방문한 뒤, 다음날 대구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난뒤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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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오도창(62)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4월 9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이 날 영양시장 동서상가 네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안효대 전)국회의원, 권영택 전)군수을 비롯한 1,000여명의 지지자들과 당직자, 지인, 지역주민이 참석해 오도창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개소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당직자들은 오도창 예비후보가 지난 4년간 군정을 이끌어 오는 동안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추진과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 확정 등 영양발전을 위해 힘써 온 노고를 인정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오도창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성원과 지지를 받았으며,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그 의견들을 수렴해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군민들의 말씀과 고민을 담아 85가지 공약을 만들었다. 군민들을 위해 할 일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너무나 많기 때문에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일 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말했다.이어 “지도자가 되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좋은 지도자는 아무나 될 수 없다.”며 시간과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전문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감 능력,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어 갈 책임감, 이 3가지 덕목이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는 필수조건임을 목소리 높여 말했다.오 후보는 많은 공약 가운데서도 ▲양수발전소와 국유림관리소, 교정시설 등의 공공기관 유치 ▲정착임대형 작은 농원(클레인카르텐)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 ▲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 조성 ▲영양공립의료원 설립 ▲군민 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 ▲영양고추 생산장려금 인상▲소상공인 100만원 재난지원금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역 조성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또한 개소식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안효대 전)국회의원을 비롯한 권영택 전)군수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해 개소식 행사를 더욱 빛냈다.개소식에 참석한 박형수 국회의원은 “오도창 예비후보는 지난 2년간 내가 영양군에 내건 31번 국도 선형개량과 자작나무숲 개발 공약사업을 모두 추진하였으며, 사전에 중앙부서와 협의하여 본인 역할이 없을 정도로 철저히 준비함은 물론, 오도창 예비후보의 후덕한 인품으로 영양군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훌륭한 인품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여 영양군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영택 전)군수는“제가 영양군수를 3선을 했기 때문에 영양군이 발전 할 수 있었고, 오도창 예비후보가 재선 군수가 되어 군정이 중단 없어야 영양군의 발전도 군민의 삶도 나아질 것이다.”고 말했다.오 후보는 김구 선생의 호 백범(白凡)를 인용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지만 군민들의 자부심은 더욱 높이겠다.”며“영양군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영양의 역사를 이루겠으며, 나아가‘군민을 더 편하게, 더 잘 살게, 더 행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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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임준희, 경북교육 개혁 위한 단일화 프로세스 돌입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인 마숙자 후보와 임준희 후보가 4월 7일 대구모처에서 만나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두 예비후보는 마스크 케이스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납품비리, 유치원 부동산 부지 매입 관련 특혜 의혹, 공기청정기 업체 담합 및 예산낭비의혹 등 연일 이어지는 경북교육의 현실에 개탄하고, “오늘 우리에게 현 교육감의 온갖 비리 의혹과 비상식적인 행정으로 인해 무너진 웅도 경북교육의 위상을 세워야 하는 큰 과제가 주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 경북교육감 교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오직 경북교육의 내일을 위한, 교육감 교체를 위해 각자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고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단일후보를 추대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양측 선거사무소는 “단일화를 위한 세부절차는 경북교육 개혁을 위한 단일화 실무위원회를 통하여 진행될 것”이며, “정치공학적인 단일화가 아닌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단일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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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영천시장예비후보, 경북도공관위에 공천신청
오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18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경원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4월6일 국민의 힘 경북도공관위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김경원 영천시장예비후보는 공천신청서를 접수 후“ 대선으로 시기가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지난해부터 꾸준히 지역에서 민심을 읽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처음부터 착실히 잘 준비했으며 지금까지의 경력과 경험 그리고 경쟁력을 앞세워 경선과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또한 “ 민심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이 필요하고, 특히 영천지역은 무소속 시장의 한계를 4년 동안 절실히 느꼈다. 집권여당 출신이 시장으로 당선은 이번 선거에서 TK 지역의 가장 큰 이슈와 핵심적 과제가 될 것이다. 최기문 현)시장을 이길 검증되고 자격이 되는 경쟁력 있는 후보가 국민의 힘 에서 나와 주기길 바라는 민심이 압도적이다”라며 경선과 본선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다.4년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영천시장 자리를 내준 국민의 힘 당원과 시민들은“ 무소속 현)시장이 재선을 노리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4년 전의 악몽을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는 현)시장의 시정4년을 평가할 시간이 필요하고, 현)시장을 이길 비전과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후보를 조기 확정지어 본격적인 본선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6월1일 동시지방선거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 힘 중앙당은 지난 4월1일부터 공천신청공고를 낸데 이어 4월4일 월요일부터 공천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북 지역에서도 김정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되었고, 단체장 및 광역도의원과 기초의원들의 공천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김경원 예비후보는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학교와 미국위스콘신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예산부처인 재무부와 대구 지방국세청장을 거친 정통경제관료 출신으로 정•재계의 다양한 인맥과 행정경험, 정치력을 두루 갖춘 예산전문가이자 실물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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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현 임종식 교육감 규탄 성명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연이은 경상북도교육청의 비리의혹 보도에 대해 현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6개월간 경북교육청은 2번의 압수수색, 마스크 케이스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납품비리, 유치원 부동산 부지 매입 관련 특혜 의혹으로 조사받았다. 이어서 이번에는 공기청정기 입찰 관리 소홀로 인한 업체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되었다.”며, “상식적으로 이와 같은 의혹들은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청에서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될 일이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이러한 교육청의 잘못에 대한 책임은 현 교육감에게 있다. 그간 칸막이 행정, 코드인사를 강행하며 받은 의심들이 결국 비리 의혹으로 번진 것이다.”라며, “비상식적이고 불통의 행정으로 경북의 교육과 경북의 내일을 어둡게 하는 임종식 교육감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경상북도의 교육을 위해 평생을 종사해온 입장에서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교육 행정을 더는 좌시할 수 없어 다음과 같이 규탄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임종식 교육감의 비상식적인 교육행정을 “불공정, 불투명, 불통의 3不 행정”으로 규정하며 경북교육을 퇴보시키는 행정을 즉각 멈추고, 지도자로서의 책임지는 자세를 촉구한다.”라며, “미래의 아이들을 키워낼 경상북도 교육을 지키기 위해, 비리로 얼룩진 교육감의 교체를, 경북교육의 내일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웅도 경북교육의 위상을 다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숙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이후 교육감 교체를 선거캠프의 최우선 과제로 하여, 단일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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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기 청송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이경기 국민의힘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새로운 청송시대를 선언하며 무너져 가는 청송을 대한민국처럼 정상화해 군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직도 청송군에서 시작한 만큼 ‘시작도 청송, 마무리도 청송’이라는 신념 아래 경북도청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잠시라도 고향 청송을 잊어본 적이 없었으며 청송의 일이라면 청송의 심부름꾼으로 언제나 앞장서서 해결할 만큼 열정을 다해 왔다”고 자부했다. 진보에서 현서까지 매일 다니다 보니 "청송은 이래서는 안 된다"라는 말을 수 없이 들어왔다는 이 예비후보는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일들은 지워버리고, 불신하고, 농산물 가격은 불안정하고 생산된 농산물은 판로가 어려우며, 면봉산 풍력 민원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마냥 나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 사는 그러한 지역으로 쇠퇴해 가고 있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청송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약속했듯이 우리 청송도 이제는 특권과 반칙, 비상식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군민과함께 농가소득 증대,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 구현, 군민행복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행정을 맡게 되면 독단에 빠질 우려가 크다. 바르게 욕심과 사심 없이 전문행정가로서 실천하겠다”며 “공직생활 40년의 검증된 정책능력과, 중앙과 지방의 폭넓은 인맥으로 무너져가는 청송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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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대비 공직자 선거개입행위 감찰 강화
경상북도가 60일도 남지 않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기강확립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11개반 72명으로 편성한 ‘도-시․군 합동감찰반‘을 지방선거일 전일인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감사역량을 총동원해 공직감찰에 나설 계획이다.경북도는 공무원들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참여하거나 SNS 등을 통해 지지 또는 비방하는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 근절에 중점을 두는 한편 금품․향응 수수, 근무지 무단이탈, 각종 수당 부당수령, 대민행정 처리지연 등 고질적 비위행위에 대한 감찰을 병행할 방침이다.또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직자 비리신고 게시판 운영을 활성화 해 제보사항은 적극 조사하고, 행정안전부에서‘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공직감찰‘을 통해 적발한 선거법 위반사례를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등에 전파하고 유사사례 재발을 예방할 계획이다.퇴직 공무원이 선거 후보자로 등록된 지역은 취약지역으로 지정해 감찰활동도 강화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감찰 활동으로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주력하고 적발 사안은 엄중하게 조치하라”며, “도청 공직자들은 선거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해 흔들림 없는 도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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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홍보물 발송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경북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예비홍보물을 발송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구성원과의 소통, 유권자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기존의 선거홍보물의 틀을 벗어난, 감각적인 형태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홍보물의 전면은 잡지를 연상하게 하는 후보자의 사진과 정책에 대한 핵심내용이 배치되었으며, 내부는 인터뷰를 통한 후보자의 출마 이유, 교육철학, 공약으로 구성되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공정은 공교육의 근본적인 가치, 상식은 교육의 기본적인 원칙, 소통은 리더의 필수적인 자격”이라며 슬로건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공약을 설명하는 장에서는 공약의 정책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간,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며, 공약에 대한 신뢰성을 제공하였다.마 예비후보는 매주 잡지 형태의 온라인 홍보물 “교육매거진 MASOOKJA”를 제작하여 홈페이지(마숙자.com)을 통하여 발표할 것임을 밝히며 “경북교육을 바꿀 馬파람에 도민 여러분의 바람을 더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물에 대하여 마숙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기존의 딱딱했던 선거 홍보의 틀을 벗어나,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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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도 청송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윤종도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4월 4일 오후 2시 ‘군민을 섬기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부자청송, 행복청송’을 위한 새로운 청송 출발에 첫발을 내디뎠다.이 날 개소식에는 김종태 전 국회의원, 강영욱 국민의 힘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현시학 군의원, 최갑선 군의원 및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많은 예비후보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인사를 전했다.김경남, 조찬걸, 황진수 군의원 후보, 윤대호 파평윤씨 청송군 종친회 회장, 권상희 전 청송JC회장, 신광희 산림조합장, 황성경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김재수 국민의 힘 청송읍 당원협의회 회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단 경상북도 지부장, 최경일 청송경우회장, 홍효식 재향경우회 경상북도 전의경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김종두 청송농협장과 조영국 남청송농협장도 전화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종태 전 국회의원이 “19대 국회의원 재임시 청송사과 판로문제로 윤종도 예비후보가 도의원일 때 처음 만나 협업했고, 청송을 위해 일할 참된 일꾼으로 청송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며 윤종도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강영욱 국민의 힘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윤종도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선거 전략 추진 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정권교체 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며 새로운 정부와 협업을 위해 윤종도가 적격임을 밝혔다.권상희 전 청송JC회장도 “청송발전을 위한 헌신적 봉사자로 뿌리깊은 나무 윤종도 예비후보가 적임자”라며 힘을 보탰다. 또 윤종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약 500여 명의 청송군민들과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몰려 선거사무소 앞 도로가 정체 현상을 빚는 장사진을 이루며 윤종도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날 청송읍 윤종도 선거사무소 주변에는 화환 및 화분 250여개가 선거사무소 전체를 둘러싸서 세워져 대형 화원을 방불케 했다.윤종도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코로나 19로 민생이 어려워지고 경제가 침체된 현실 속에서, 청송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마냥 두고만 볼 수 없어 이번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청송군수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며 “청송사과가공유통센터(주)를 설립해 청송군 3,800여 농가의 농민들이 판로 걱정없이 농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왕산 리모델링 프로세스를 진행하여 청송을 경북의 ‘관광특구’로 승격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청송을 60년간 지키면서 청송의 8개면을 속속들이 가장 잘 아는 후보임을 강력하게 자신하며,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활동을 하면서 앞으로 중앙정부와도 협업을 통해 청송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정직하고 깨끗한 윤종도가 반드시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부자 청송, 행복청송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군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날 윤종도 예비후보의 딸 서영씨가 찬조연설에 나서면서 2010년, 2014년, 2018년 본인이 선거운동에서 입은 선거운동복을 가져나와 “12년간 한결같이 아버지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해주신 청송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이 뜨거워져 후보자와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청송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가장 가까이에서 아버지를 지켜보며 가족을 서운하게 할 만큼 청송을 사랑하는 아버지는 청송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다”며 아버지를 응원해주길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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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안동시장 예비후보, "검증·준비된 역량 있는 일꾼 필요"
무소속 정훈선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지방선거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새로운 안동을 위해 지금까지 축적한 의정 경험과 실무능력을 밑천 삼아 보다 큰 발걸음을 내딛으려고 한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초장기화로 시민들의 삶은 팍팍하고, 중소상인들은 매출이 오르지 않아 아우성"이라며 "정치 문제 또한 협치의 정신이 사라지고 상대를 향한 고소와 고발이 난무하고 있다. 반목과 갈등의 골은 회복할 수 없을 만큼 커졌으며, 시민들의 피로감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말했다.그는 "이번 6.1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이다.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으며, 대전환점의 기로에서 시민들의 선택이 안동의 명운을 좌우할 것"이라며 "시민들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안동시장으로서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하여 시민들과 함께 보다 행복한 안동시를 건설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중점사업으로 안동에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으로 미래세대들의 인재양성을 위한 ▲4차산업 교육센터 설립, 디지털 선도도시 조성의 일환인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중심사업인 ▲데이터센터 유치, 문화도시 안동의 경쟁력을 키울 ▲킬러콘텐츠 육성 제작, 시청 이전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계획 등 도시기능 회복과 공동체 중심 가치를 회복할 ▲도시공간의 재배치 등을 공약했다.정 예비후보는 "지금 안동은 3대 문화권사업, 문화관광단지, 구역사부지 활용방만, 신도청, 원도심 침체 등 산적한 지역현안을 실무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검증되고 준비된 역량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정훈선이 새로운 안동을 만드는데 소임을 다하겠다. 반드시 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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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 만들겠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인성교육진흥법을 바탕으로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마숙자 후보는 공약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빠르게 바뀌어가는 시대에서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급변하는 사회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가치가 다양해진 현대 사회에서 각자의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교과중심의 교육과정이 아닌 예·체능을 통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아이의 올바른 인성형성을 위해서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바탕으로는 2014년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을 제시했다.인성교육진흥법은 인성교육을 의무로 규정한 세계 최초의 법이다. 2015년 7월 21일부터 시행된 이 법은 대한민국헌법에 따른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교육기본법에 따른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人性)을 갖춘 국민을 육성하여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감은 인성교육진흥법을 기반으로 인성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법령에 의거하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마숙자 예비후보는 “경북인성교육진흥위원회를 설립하여 지역의 다양한 예체능 관련 교육기관을 인성교육기관으로 선정 및 지원하고,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아이들이 경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교육 중 태권도 같은 경우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명시된 핵심가치인 예(禮), 효(孝),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과 뜻을 같이하며, 대한민국에서 인성교육을 위해 부모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온 운동”이라며,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우듯, 태권도도장을 필두로 다양한 예체능교육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경북온마을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경북교육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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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수 안동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열고 핵심 공약 발표
국민의힘 권대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이 미래다, 일자리가 희망이다'란 슬로건 아래 시정 8개 분야 46개 핵심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권 예비후보는 "경북 3대 산업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비전과 시민의 마음을 공약에 담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권 예비후보의 핵심공약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시급성, 중앙정부와의 연계성, 시민과의 공유성, 일관성, 파급효과라는 6개의 기준을 두고 선정했다고 밝혔다.공약 8개 분야에는 경제, 기업, 청년, 문화, 복지, 환경, 농촌, 행정이며, 공약분야별 정책 목표로 경제에는 역동성을, 기업에는 성장, 청년에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문화는 품격있게, 복지는 충분하게, 환경은 다양하게, 농촌은 넉넉하게, 행정은 미래 비전을 만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특히 경제 분야에서 3+3 6대 전략산업으로 디지털기반의 S/W·콘텐츠산업, 빅데이터산업, IT문화관광산업과 농식품산업, 바이오·대마산업, 스포츠레저산업을 강조하며 산업경제와 서민경제로 나누어 공약을 발표했다.권 예비후보는 "8개 공약분야에 포함된 46개 과제를 살펴보면, 고령인구, 청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정책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시민들의 마음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해 해 달라"면서 "'불감위(不敢爲 : 함부로 하지 않는다)’ 라는 본인이 30년간 지켜온 정책에 대한 행정철학도 녹아 있다"고 했다.또한 "발표된 8개 분야 46개 과제 80여 개 실천과제 하나하나에서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기 위한 깊은 고민과 열정, 그리고 행정 철학, 중앙정부에서 검증된 정책적 전문성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권 예비후보는 "현재 안동의 재정 자립도가 매우 낮은 관계로 시급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위한 서민경제 정책과 청년친화 정책을 무엇보다 우선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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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동 예비후보, 보문산업폐기물 사태 '김학동 예천군수 책임져야'
김상동 국민의힘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29일 “김학동 예천군수는 보문산업폐기물 사태에 책임을 지고 빠른 시일 내에 군민들께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고 보문 산업폐기물매립장 관련 현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김상동 예비후보는 “보문에 추진중인 산업폐기물매립장이 수년째 주민들의 결사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립장 추진 절차를 밟고 있다”며 “저는 5만 6천 군민들과 함께 업자가 산업폐기물매립장 건립을 포기하는 그 날까지 투쟁하겠다”고 선언했다.이어 “산업폐기물매립장이 들어서려는 지역은 예천의 관문이자 청정천인 내성천이 흐르는 지역으로 조상대대로 살아온 고향에 산업폐기물매립장이 들어오면 주민들이 생활터전을 잃게 된다”면서 “예천이 전국의 산업폐기물 처리장이냐”며 분개했다. 또한 그는 “악취 등 공해는 물론 수질이 오염되면 농작물의 극심한 피해를 볼 뿐만 아니고 예천과 신도시로 이사 올 사람도 없어 아파트값, 집값이 폭락해 어렵게 유치한 도청 신도시는 물론 예천 전체에 재앙이 된다”고 주장했다.특히 “침출수가 내성천과 낙동가에 흘러들면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킬 우려가 크고, 낙동강이 오염되면 경북과 대구, 부산과 경남의 주민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데 왜 청정 예천이 그 오명을 뒤덮어 써야 하냐”며 날을 세웠다.김상동 예비후보는 “5만 6천 군민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조상대대로 살아온 청정 예천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반대하고 있지만 정작 민심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해결해야 할 예천군 행정은 남의 일 보듯 하니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 편이냐, 아니면 업자 편이냐”며 “김 군수는 보문산업폐기물 건설 등 일련의 사태에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민의의 대변기구인 예천군의회는 군민들의 산업폐기물매립장 건설 반대에 적극 동참하고 앞장서 산업폐기물매립장을 원천 차단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주길 요청”했다. 김상동 예비후보는 “타 지역의 지자체장들은 산업페기물매립장 추진을 반대해 업자가 사업 계획을 철회했다. 그런데 예천군수는 왜 이렇게 하지 못하는 지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군민들의 힘을 모아 업자가 산업폐기물매립장 건설을 포기하는 그 날까지 투쟁해 반드시 청정 예천의 이미지를 후손들에게 영원히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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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예비후보, 출마 출사표
국민의 힘 영양군수 예비후보 오도창(62)은 2022. 3. 29.(화)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영양군수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도창 예비후보는“지난 4년은 군민들이 주신 기회로 영양군의 변화를 이끌어온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그 시간 동안 늘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시켜 군민 생활에 변화를 가져 왔다.”며“오직 군민들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게 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오도창 예비후보는 영양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농업, 경제, 교육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 감소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에 정부 기금이 지원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준비되고 노련한 전문가에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민선 8기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오도창 예비후보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7년 37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특히 영양부군수로 재임하던 2년여의 기간 동안 지역의 한계극복을 위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공모사업 선정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수많은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는 국비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민선7기 영양군수로 재임 시에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영양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기자회견에서 오도창 예비후보는 민선 8기에는‘군민을 더 편하게, 더 잘 살게, 더 행복하게 하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의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민선 7기 임기 중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장 사업을 시작으로 남북 9축 고속도로 건설을 반드시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영양고추 생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하여 전국 최고가격 대우와 전국 생산 1위라는 대과업을 달성할 것임을 밝혔다.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소방서를 유치한 경험을 토대로 양수발전소와 국유림관리소, 교정시설, 숲체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군민 건강검진비를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고, 영양공립의료원을 설립하여 의료소외지역의 오명을 벗고,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농촌마을 조성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이어 전통시장 현대화, 청년창업 지원 확대, 체육 전지훈련 유치 등 지원과 자립을 병행하는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40만평 규모의 가족형 복합문화단지를 유치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 발효식품 공장을 설립하여 군민 소득 향상을 이룰 것을 약속했다.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10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토록 할 것이며, 391세대 규모의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여 도수로 수변 공원화와 도로개설, 상하수도 및 전기통신망을 갖추어 군민들의 편리한 생활0 인프라를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거기에다 인구소멸위기 대응차원의 정착임대형 작은 농원(클레인카르텐) 조성으로 도시민을 유치하고, 여성 종합복지회관 건립, 1인당 200만원의 출산산모 조리비 지원으로 여성권익을 신장시키며, 종합복지관 증축하여 장애인 사무공간 확충과 영양군립 공원 묘원 조성을 통하여 올바른 장묘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 밖에도 주거, 복지, 문화관광, 교육 분야 등에서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양의 체질을 바꿀 것을 약속했다.오도창 예비후보는 “경험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고 하며“영양군이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마련한 튼튼한 토대 위에 풍부한 행정경험이 보태져 실천해 낼 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 군민의 부름으로 재선에 도전하게 된 지금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도약으로 군민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