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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수 안동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열고 핵심 공약 발표 - 시정 8개 분야 46개 핵심 공약 설명
  • 기사등록 2022-03-30 10:30:33
  • 수정 2022-03-30 1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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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대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이 미래다, 일자리가 희망이다'란 슬로건 아래 시정 8개 분야 46개 핵심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경북 3대 산업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비전과 시민의 마음을 공약에 담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의 핵심공약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시급성, 중앙정부와의 연계성, 시민과의 공유성, 일관성, 파급효과라는 6개의 기준을 두고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약 8개 분야에는 경제, 기업, 청년, 문화, 복지, 환경, 농촌, 행정이며, 공약분야별 정책 목표로 경제에는 역동성을, 기업에는 성장, 청년에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문화는 품격있게, 복지는 충분하게, 환경은 다양하게, 농촌은 넉넉하게, 행정은 미래 비전을 만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특히 경제 분야에서 3+3 6대 전략산업으로 디지털기반의 S/W·콘텐츠산업, 빅데이터산업, IT문화관광산업과 농식품산업, 바이오·대마산업, 스포츠레저산업을 강조하며 산업경제와 서민경제로 나누어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8개 공약분야에 포함된 46개 과제를 살펴보면, 고령인구, 청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정책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시민들의 마음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해 해 달라"면서 "'불감위(不敢爲 : 함부로 하지 않는다)’ 라는 본인이 30년간 지켜온 정책에 대한 행정철학도 녹아 있다"고 했다.


또한 "발표된 8개 분야 46개 과제 80여 개 실천과제 하나하나에서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기 위한 깊은 고민과 열정, 그리고 행정 철학, 중앙정부에서 검증된 정책적 전문성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현재 안동의 재정 자립도가 매우 낮은 관계로 시급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위한 서민경제 정책과 청년친화 정책을 무엇보다 우선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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