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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기 청송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공직생활 30년 전문성 앞세우며 "특권과 반칙·비상식 뿌리 뽑아야" - 청송의 심부름꾼으로 ‘시작도 청송, 마무리도 청송’이라는 신념 아래 - 중앙과 지방의 폭넓은 인맥으로 무너져가는 청송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
  • 기사등록 2022-04-05 21:57:31
  • 수정 2022-04-05 21: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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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기 국민의힘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새로운 청송시대를 선언하며 무너져 가는 청송을 대한민국처럼 정상화해 군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직도 청송군에서 시작한 만큼 ‘시작도 청송, 마무리도 청송’이라는 신념 아래 경북도청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잠시라도 고향 청송을 잊어본 적이 없었으며 청송의 일이라면 청송의 심부름꾼으로 언제나 앞장서서 해결할 만큼 열정을 다해 왔다”고 자부했다.



진보에서 현서까지 매일 다니다 보니 "청송은 이래서는 안 된다"라는 말을 수 없이 들어왔다는 이 예비후보는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일들은 지워버리고, 불신하고, 농산물 가격은 불안정하고 생산된 농산물은 판로가 어려우며, 면봉산 풍력 민원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마냥 나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서로 눈치만 보고 사는 그러한 지역으로 쇠퇴해 가고 있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밝혔다.


청송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약속했듯이 우리 청송도 이제는 특권과 반칙, 비상식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군민과함께 농가소득 증대,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 구현, 군민행복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행정을 맡게 되면 독단에 빠질 우려가 크다. 바르게 욕심과 사심 없이 전문행정가로서 실천하겠다”며 “공직생활 40년의 검증된 정책능력과, 중앙과 지방의 폭넓은 인맥으로 무너져가는 청송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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