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공직기강 확립 대책 회의 개최
추석 전후 선물수수와 연말 대선 등 정치적 변환기에 흔들리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회의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11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이삼재 감사관 주재로 시, 구․군 공무원, 울산발전연구원, 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감사팀장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 분위기 일신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회의를 실시한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추석은 대선과 맞물려 공직사회 분위기 이완이 특히 우려된다고 설명하고 추석을 전후 불미스러운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엄정한 공직 분위기 확립을 강조한다. 또한 연말 대선 내년 총선 등 정치 일정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정치 중립성 훼손 행위가 발생될 가능성이 증대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출장, 업무추진비 지출 등 일상 행정 과정에서의 변칙적 부조리 관행이 상존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변칙적 부조리 근절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
동구청, 상습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실시
▲ 이동식 CCTV 장착차량 사진 동구청은 지난해 5월 차량 탑재형 이동식 무인단속시스템(CCTV)을 이용, 단속을 실시하여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9월 3일 추가로 CCTV를 도입하여 한 달간의 시범운영 및 주민홍보를 거쳐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 관내 상습 교통체증 해소에 적극 나선다. 그동안 불법주정차로 인한 상습지정체구간인 재래시장 및 버스전용차로 등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선진화된 교통단속 프로그램인 CCTV(무인단속시스템)를 도입함으로써 버스준공영제의 조기 정착과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동식 CCTV의 경우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 시속 20~40㎞로 주행하면서 단속이 가능함으로 버스승강장(레드 존) 및 버스전용차로 구간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통한 대중교통의 원활한 소통이 기대되며, 구간별로 1차 사진촬영 후 5분~7분 경과 후 2차 사진촬영으로 확정단속으로 처리된다. 다만 버스전용차로 및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서는 1회 사진촬영만으로 확정 단속하게 된다.또한 CCTV로 단속이 어려운 경우(인도 위 불법주차, 임의로 가린 번호판, 훼손된 번호판 등) 탑승한 단속공무원이 현장에서 즉시 수기로 단속하여 만성적인 불법주정차 근절로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고정식 CCTV의 경우 우선 불로동 불로시장 주변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의 효율성과 주민 여론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관내 불법주정차로 인한 상습 교통체증구간인 동대구역 및 평화시장 주변, 동구시장 주변에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
TV,한일합섬 대형 화재
.
-
TV,시장.구청장.군수 정책간담회 개최
▲ 시. 군 .구 정책간담회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민선4기 출범이후 여섯 번째, 올해만 해도 3번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정책간담회가 9월 12일 오후 5시, 남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재만 동구청장 김형렬 수성구청장을 포함한 8개 구.군 지자체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구.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김범일 대구시장이 도착해 정원재 부구청장과 악수를 하는 모습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어 임병헌 남구청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남구청을 방문하는 김시장과 각 구청장. 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시와 구. 군이 다함께 힘을 합칠 것을 역설하며 인사말을 했습니다.민선4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의 주요정책 및 경제 살리기 등 현안문제를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논의하며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임병헌 남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준비 및 성공적 개최방안, 시․구․군정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고 이재만 동구청장은 팔공산 요양시설건축부분에 대한 질의와 임병헌 구청장은 앞산공원 등산로 가로등 설치 등에 대한 건의를 했습니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범물 1동 용지어린이공원 시부지에 도서관을 건립할 수 있게 시부지 사용을 승낙 해 달라고 하며 범물동에 도서관이 건립되면 김시장님의 이름과 흡사한 범일 도서관으로 이름이 지어질지도 모르겠다고 해 한바탕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 이재만 동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형렬 수성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윤순영 중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그 외에도 윤순영 중구청장을 비롯해 곽대훈 달서구 구청장 이종진 달성군수 등 많은 건의가 잇따랐으며 이종화 북구청장은 이날 참석치 않았습니다. ▲ 곽대훈 달서구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이종진 달성군수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류한국 서구청장 권한대행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에 김 시장은 동구청장의 질의에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인식과 시각을 조금 달리 했으면 좋겠다는 답변을 했고 남구청장의 건의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해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했으며 수성구청장의 질의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을 하는 등 1시간 20여분 간 이어진 이날 간담회는 비교적 순조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의 마무리 인사말을 끝으로 정책간담회가 끝이 났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예정보다 20여분 늦은 오후 6시 20분 끝이 났고 저녁 만찬이 준비된 봉덕시장으로 이동 했습니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인터뷰...!!! ▲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봉덕시장내 국밥집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만찬은 통상적인 한정식 등이 아닌 봉덕시장 내 돼지국밥집으로 정해져 이색적인 만찬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 시장상인들과 함께한 김시장과 구청장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간담회를 마친 김 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과 수행원들은 추석을 앞둔 재래시장을 찾아 남구사랑 상품권을 사용하여 장을 보는 한편 상인들과 대화하며 서민경제를 직접 체험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몸소 체험하고 실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 김범일시장이 상품권을 이용해 생닭을 구매하고 있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생선가게에서 상어고기(일명 돔배기) 를 구매하고 손질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김시장과 임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식혜를 사서 마시는 김 시장과 임 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창녕, 제11호태풍“나리”대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제11호 태풍“나리” 북상에 따라 재난대비를 위해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15일 현재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시간당 20~30mm의 많은 비가 오고 있으며, 9.16일부터는 경남지방에 제11호 태풍“나리” 간접영향에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태풍 나리대비 긴급회의 중이다. 창녕군에서는 지난 14 오후 5시 창녕군청 전자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실과.사업소장이 직접 휴일동안 담당읍면에 출장하여 관내 추진중인 사업장과 위험 재해취약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주민홍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긴급 지시 했다. ▲ 제11호 태풍 나리대비 재해취약지 및 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있다. 또한, 창녕군은 제11호 태풍“나리”는 강한 바람과 강우량을 동반하고 있어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9.15일 새벽 하종근 군수주재로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소집하여 전 직원의 1/3이상 비상 근무를 실시 재해취약지 및 시설물을 사전점검토록 했으며, 마을엠프방송 등 주민홍보는 물론 나머지 직원은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특히 재난관리 부서에서는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난상황실 운영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했으며,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
울산시, 아시아 지역 환경 공무원 초청연수 수료식
울산시는 14일 오전 11시30분 3층 상황실에서 '아시아 지역 환경 공무원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수료식 선언, 환송인사, 수료증 교부, 기념촬영, 수료식 종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생들은 수료식에서 울산시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연수생들은 감사장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울산시와 울산시민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그간의 경험을 나누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 하여금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환경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가능토록 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앞서 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정래권 국장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생태적 효율과의 과제, 녹색정부의 역할과 정책, 기후변화와 경제적 기회와의 관계, 환경문제에 대한 정치적 결단과 리더십을 내용으로 하는 '생태적 효율'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울산시는 국제환경도시로의 대외적 위상 강화를 위해 지난 3일~14일 2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호치민시 등 아시아 11개국 신흥 산업도시 환경 공무원(13명) 초청, 연수사업을 실시했다. 연수생 등은 일반강의, 환경강의, 특별강의 등으로 구분 13개의 강의를 소화했으며 태화강 생태공원 등 환경시설과 현대중공업 등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
추석맞이 이웃돕기 실시
경림라이온스(회장: 신중권)에서는 9월14일 11시 안심1동사무소에서 한가위를 맞이하여 신기동 이정순외 19세대에 세대당 백미20kg을 전달하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반야월교회(목사:이승희)에서도 관내 저소득세대를 위해 백미 700kg를 기탁했고 안심1동 17통장(장선희)은 관내 저소득6세대의 제수비로 재래시장상품권 30만원을 전달하였다.
-
함안군 국제결혼이민자 한국문화체험 행사
지난 13일 함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강명자) 주최로 함안군 국제결혼이민자 30여명이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을 방문하여 천연염색실습 등 한국 전통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시된 한국문화체험 행사는 함안군에서 국제결혼이민자 지원프로그램인 “I love korea" 행사의 일환으로 국제결혼여성들에게 한국 문화에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날 하동방문에서 전통생활 한복전문가 김부연 씨의 도움으로 스카프, 손수건 등 한국전통 염색체험을 가졌는데, 생활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상으로 하얀 스카프를 물들이자 국제결혼 이민자들의 입에서 "와! 뷰티풀"이라는 탄성이 쏟아졌다. 강명자(함안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대하소설 “토지”의 고향인 최참판댁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최참판댁 방문과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으로 국제결혼여성이민자들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창원시, 아동극 "손 씻을래요" 성황리 열려
창원시보건소(소장 이부옥)는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13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KBS 창원홀에서 관내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아동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 씻기 아동극 공연을 펼쳤다. 이번 아동극은 어린이들의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토록 유도함으로써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식중독 및 각종 전염병 발생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어릴 때부터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인솔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금까지 이런 공연이 없어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몰랐는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됐으며 어린이들은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하동군, 생명의 땅 하동 평사리 토지 문학향기 솔솔
하동군이 2007 토지문학제와 평사리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9월 14일 군청소회의실에서 토지문학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13일과 10월 14일 양일간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개최되는 토지문학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전국 최고의 상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2007년 경남도 지정 육성축제로 선정되는 등 으뜸 문학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7일까지 응모를 마감한 평사리 문학대상 및 하동소재 작품상에는 소설 94편, 시 886편, 수필 233편, 하동소재 작품 89편 등이 응모 접수되어 지난해 보다 151편의 작품이 증가하는 등 수준 높은 많은 작품들이 응모를 했다. 응모된 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10월 13일(토) 토지의 밤 행사시 평사리 문학대상 소설부문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시와 수필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자에게는 문단 등단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이날 개최된 추진위원 회의에서 하동 횡천 출신으로 전 동주대학 총장이자 시인인 정순영씨를 임기 3년의 토지문학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히 이번 개최된 추진위원회의에서는 평사리 문학대상 시상, 토지 백일장, 평사리 그림그리기, 전국 동시 낭송․동화구연 대회,국내 유명시,사투리 낭송, 최참판 행차 재연 등 2007년 토지문학제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
북구청, 구암동 주민센터 신축 기공식
북구청은 9월 14일 오후 4시 이종화 북구청장을 비롯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북구 구암동 788-1(신축부지)에서『구암동 주민센터』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신축되는 『구암동 주민센터』는 17억원의 예산으로 부지면적 992㎡에 연면적 약820㎡의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되며 내년 2월 완공예정으로 주민센터, 주민자치센터, 예비군동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구암동은 동청사(주민센터)가 없어 상가건물을 임차 사용중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센터가 준공시에는 주민들의 문화공간 활용 등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
달서구청, 한가위 「행복한 달서 사랑나눔 운동」 전개
대구 달서구청은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동네, 나눔의 사회」를 만들고자 2007. 9.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 운동을 펼친다. 이번 사랑나눔 운동은 14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335명과 일군위안부, 보훈대상자, 저소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988명을 대상으로 7,08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 제수용품을 전달하여 행복한 달서 사랑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따뜻한 동네를 만들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어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사랑나눔운동이 전개 될 수 있도록, 구민이 자율적으로 주도하여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홍보와 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정구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든 역경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시책을 추진하여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창원시, 박완수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투어 나서
박완수 창원시장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14일 오전 10시 30분 신촌동 삼성테크윈(주) 제3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투어에 나섰다. 오는 17일 오전 11시에는 신촌동 우수AMS(주)를 방문하고 18일 오전 11시에는 동읍 동진노인복지센터(대표 강외숙)를 위문할 예정이며, 20일 오후 4시에는 재래시장을 방문한다는 민생투어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14일 삼성테크윈(주) 제3사업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차질 없는 제품생산과 납기를 맞추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K9 자주포 현장라인을 둘러본 후 500여명의 근로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작업장 천정 내 고압방전용 나트륨등을 자연조명인 산업형광등으로 교체해 작업자 시력보호와 환경개선을 이루고 연간 1,000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져온 근로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창원시립예술단 현악 4중주팀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추석명절을 앞둔 근로자들에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으며, 창원시 이달의 최고근로인으로 선정된 환경안전U팀 심상흥(46) 기장에게 상패도 수여했다.
-
남구청, 골칫거리 애물단지, 이제는 잊으세요~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개별용기에 담아 대문 앞에 배출하는 음식물류폐기물개별용기종량제 시행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월) 오전 11시, 희망새마을금고(대명9동)에서 마련되는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대명 6․9․11동 주부 200여명이 참석해 10월 1일부터 시범시행되는 음식물류폐기물개별용기종량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새롭게 시행되는 이번 개별용기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를 개별용기(3ℓ, 5ℓ겸용)에 담아 수수료 납부필증을 용기뚜껑에 부착한 후, 매일(토 제외) 오후 8시부터 새벽1시까지 대문앞에 배출하면 그 다음날 수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남구에서는 수거방법에 있어 다른 구와 여러 가지 차별점을 두어 효과를 높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음식물쓰레기가 30%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새롭게 실시되는 이번 음식물류폐기물개별용기종량제는 배출용기의 개별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수수료 차등납부로 수수료 체계의 불합리성도 해소하고, 무엇보다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 5리터짜리 내부용기 ▲ 빨간 외부용기
-
숲가꾸기 산물을 톱밥으로 활용 일석삼조
산청군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산림 간벌목을 톱밥으로 가공 농가들에게 공급함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산림간벌목은 수집비용 과다로 산림 내 방치되어 산림자원 낭비 및 산불확산 매체가 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산청군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산림간벌목을 이용 톱밥을 생산 농가에 저가로 공급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3월달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 지정을 받아 8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산물수집단을 구성 운영하여 왔다. 수집단이 수거한 산물을 이용하여 산청군 산림조합에 위탁 톱밥 46,000포(포당:20Kg)를 생산하여 읍․면에서 신청한 303여 농가에 제초 및 보습, 가축분뇨수분조절제등의 용도로 공급하고 있으며, 시중가격보다 매우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서 일자리창출과 주민소득증대 지원, 자원 재활용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생초면 양파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한 결과 주민호응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톱밥 공급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으로 산청군은 내년에도 톱밥을 생산 필요한 주민들에게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청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관계자 특별 교육
산청군은 지난 9월 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산청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관계자 75명을 대상으로 2007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핵심리더 및 선도자 특별교육을 실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성공적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생산․관리․마케팅 등 전반에 걸친 전략 등에 관한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강사는 한경대 서종혁 교수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성공전략', 경북농관원 최청순 계장의 '친환경 인증농산물 생산 및 관리', 경주환경농업교육원 박경수 원장의 '변화, 도번 그리고 희망', 농림부 조원량 과장의 '친환경농업정책 방향', 한국생활협동조합협연합회 오상식 사무처장의'친환경농산문 마케팅 전략', 서울 시립대 김용근 교수의 '갈등관리 능력배양' 등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산청군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단은 "FTA에 대응하고 무역 자유화의 높은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농업 실천만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고 강조하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 이라 밝혔다.
-
달성군 신규임용공무원 해병대캠프 체험훈련 실시
달성군은 2007. 9. 12 ~ 9. 14일까지 신규임용공무원 및 멘토(선배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해병대캠프 체험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은, 신규임용공무원들의 이기적인 사고방식과 자기중심적 생활방식을 탈피하고 팀워크의 중요성 및 조직중심의 사고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딘 새내기들이 도전적인 혁신의지 및 극한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는 정신력을 함양하고 보다 신속하게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규임용공무원 및 멘토공무원 45명은 2박3일 동안 해병대캠프 포항교육장에서 실시한 합숙훈련에서 PT체조, 유격훈련, 산악행군, 상륙용 고무보트 육상․수상훈련(IBS훈련) 등을 체험하면서, 진취적 행동력을 강화하고 조직생활과 단체생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이번 체험훈련에 멘토링제의 멘티(신규공무원)와 멘토(선배공무원)를 함께 참여하게 함으로써 상호 친밀감을 조성하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사기를 북돋아 서로가 하나라는 화합의 장을 만든 계기가 되었다. 달성군은 자체 사후평가에서 좋은 호응을 얻을 경우 신규임용자의 기본소양교육으로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
흥겨운 추석맞이 우리동네 청소부터!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오는 17일(월)부터 추석맞이 환경분야 종합대책을 수립, 운영한다. 우선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산하 공무원 350여명과 통․반장, 각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동별 청소 취약지를 찾아 대청소에 나선다. 관내 어린이 놀이터 16개소와 쌈지공원, 13개 재래시장 주변과 공한지 등에 버려진 오물과 잡초를 제거하고 뒷골목 청소취약지역의 음식물 쓰레기 수집용기를 세척하는 등 남구의 거리를 깨끗하게 새단장할 예정이다. 또한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닷새간은 쓰레기분야 비상근무 특별상황반을 편성 운영하며, 추석연휴기간 중 원활한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해 추석인 25일을 제외한, 24일과 26일에는 정상근무토록 한다. 40개소에 이르는 공중화장실도 대청소에 들어간다. 3단계에 걸친 특별점검인 사전점검과 추석기간 중 일일점검, 사후관리 등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애쓸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뿐만 아니라, 추석연휴기간인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환경청소관련 특별상황처리반(053-664-2712)을 운영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 개관
사회복지법인 함께 나눔이 운영하는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원장 정상분)이 14일 이재근 산청군수, 이강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내 복지시설장,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거행하였다.이날 개원한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은 산청군 산청읍 차탄리 368-1번지에 시설규모 950여평방제곱미터(지상 2층 2동)에 생활관, 재활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입소정원은 40명으로 지난해 국․도비 984백만원을 지원 받아 2007년 5월 준공되었다.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및 운영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이 지원되는 무료시설로서 입소자격은 장애인으로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 가능하다.이날 문을 열게 된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은 앞으로 입소장애인을 전담하여 적적한 요양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재활의 꿈과 의지를 다지며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구청, 택시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대구 중구청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교통혼잡지역의 소통 관리로 귀성객 불편해소는 물론 택시서비스 개선과 향상을 위해 '택시불법행위 신고센터' 설치하고 단속전담반을 편성, 9월 17일부터 10월말까지 택시의 각종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구역은 대구역 일대, 동성로 영프라자 일대, 반월당 동아쇼핑 일대, 서문시장 주변 등 교통이 혼잡하고 민원다발지역 4개소에서 집중적으로 특별단속을 펼친다. 중점 단속내용은 승차 거부행위, 부당요금 요구행위, 승객호객행위, 불법 장기정차행위 등으로 적발 시에는 과징금부과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택시불법운행으로 이용시민들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시민 편의 도모와 더불어 불법운행을 근절하기 위함이 목적" 이라며"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택시 운수종사자의 법규 준수를 또한 당부한다"고 말했다. 택시의 각종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중구청'택시불법행위 신고센터 (661-3011)'나 대구시청'교통불편신고센터(254-5000)'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