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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생태 체험.경관형 환경교실 운영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 자연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재인식하는 계 기를 마련하고자 이론 및 현장 체험을 겸한 생태체험 환경 교실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순천만 생태체험 환경교육은 자연생태관과 순천만의 자연 환경을 체험, 경관하면서 이뤄진다. 교육은 월별주제를 선정해 3월은『갈대와 봄의 속삭임,』4월은『순천만 제방길 걷기』,5월에는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6월부터는『게편』,7월은『짱뚱어편』,8월『식물편』,9월『곤충편』,10월『염생식물편』,11월 가을을 느껴봐요 12월『겨울철새편』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교육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대상 으로 하고, 셋째주 토요일은 가족단위 참가자를 매회 40명을 모집해 운영된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순천만의 갈대군락과 갯벌을 보호하기 위해 2003년 연안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등 희 귀조류의 국내 최대의 월동지로 연안습지로는 최초로 2006년 1월 에 람사협약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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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3월 도시철도1호선 全구간 개통
내년 3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도시철도 1호선 2구간이 오는 3월부터 종합시운전에 들어간다.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마륵동에서 광산구 옥동에 이르는 도시철도 1호선 2구간(8.14km)이 現공정 89%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부터 종합시운전을 들어간다.시는 오는 3월 2단계 구간 개통에 따른 전동차 2편성 8량을 반입하고, 5월말까지 10편성 40량을 모두 반입할 계획이다.광주도시철도에 들어올 전동차는 국내 최초로 100% 국산화 전동차 시대를 열고 있다. 이 전동차에는 화재 예방 및 승객 안전을 위하여 객실출입문 수동 개방장치를 개선하고 비상인터폰도 설치되어 있다.또, 화재안전 성능이 우수한 내장재를 사용하고 운전실내에 방독면, 산소호흡기 등 비상용품, 화재감지기, 대열차화상정보장치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이 가능토록 되어있다.광주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1단계 2구간 개통에 따른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년 3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한 공사 마무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광주도시철도 1호선 2구간 송정리역과 국철 송정리역간 지하연결통로 설치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사업비 14억7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4월부터 12월말까지 도시철도 1호선 송정리역 지하1층 대합실과 국철 송정리역 1층 대합실 입구를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연결구간은 길이 27.5m, 폭 7.5m의 통로에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하는 것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시철도와 국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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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대폭추진
전남도는 올해 도내 지정 문화재 보수 및 정비 사업비로 모두 324억 5천만을 지원키로 확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지정 문화재의 경우 88건에 228억 7천만원, 도 지정문화재는 124건에 95억 8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국가지정문화재는 조선시대 전라도 육군본부 겸 훈련소였던 강진의 전라병영성 복원 16억원, 담양의 관방제림 수목정비 등 10억원, 홍도천연보호구역내 생태전시관 건립 10억원 등이다.또, 유물전시관건립 5개소 35억원, 옛마을 담장보수 5개소에 1억원씩 지원이 확정됐다. 도 지정문화재는 나주 금성관 동익헌 복원 5억원, 해남향교 명륜당 보수 2억 4천만원, 화순 쌍봉사 극락전 보수 2억 5천만원, 장성 백양사 사천왕문 보수 2억 5천만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아울러, 기존에 지정된 전체 문화재를 대상으로 보호구역에 대한 현황측량도 실시된다. 이는 문화재 지정 이후 주변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정보화(문화재 GIS)함으로써 효율적인 문화재관리에 활용하기 위해서다.앞으로 문화재 관할 시군에서 보수 및 정비사업 내용에 대한 고증자료를 토대로 설계를 하도록 하고 문화재청 또는 도의 문화재위원회 심의와 승인을 거쳐 사업에 착공하게 된다. 도는 원형 보존에 기초한 문화재 보수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보수사업에 대한 평가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도는 앞으로 도내 문화재 보수 및 정비를 통한 문화관광자원화에 보다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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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승광재에서 황손께 세배하세요
▲ 전주시 송하진 시장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 소재한 황손의 집 승광재(承光齎)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승광재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전통음식을 제공하고 황손과 함께 덕담나누며 세배하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천년고도 전주가 조선조의 본향이며, 조선조의 많은 유적과 함께 우리 시대의 현존하는 황손이 거주하는 전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생은 물론 시민에게 역사의 체험을 직접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 여겨지며 또한 시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승광재에서는 황손과 함께 덕담나누며 세배하는 학생에게 복돈(세배돈) 주기, 황실사진 전시, 궁중의상 체험,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호두알 골프 퍼팅 등 민속행사와 군밤, 군고구마 굽기, 민속차를 나누며 따뜻한 가족애를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며, 연휴 마지막날에는 한옥마을내 노인, 편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100여명을 초청해 떡국을 나누며 힘을 복둗아 줄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하는 (사)황실문화재단(이사장 주재민)은 “승광재 설 행사가 조상 숭배와 효 사상에 기초한 문화의 발전, 가족 및 지역공동체 결속 강화, 민족 최대명절을 통해 정신적 유대감을 강화해 민족 정통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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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행정발전위원, 전.의경 위문
전북 남원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이정섭)는 지난 16일 오전 설 명절을 맞이해 특별방범활동 중인 전.의경들에게 떡과 과일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원서장은 남원경찰을 위해 위문해주신 행정발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전후하여 절도사건 등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여 민생치안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14일에는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유정이)에서도 설 명절에 집에도 가지 못하고 특별방범활동에 애쓰고 있는 전.의경 내무반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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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귀향 및 귀성 행렬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이 지난 16일 전북 남원톨게이트에서 펼쳐졌다.남원지사(지사장 김재현) 남원톨게이트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남원시청, 고속도로순찰대, 남원경찰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과 합동으로 총 60여명과 함께 명절기간 증가가 예상되는 음주운전과,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사고 예방항목에 초점을 두어 홍보했다고 밝혔다.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착용하고 실시된 캠페인에는 황금돼지 저금통, 성애제거기, 고속도로지도(우회도로안내도), 인근 관광지리안내도, 휴대용비닐백, 등의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됐다. 한편, 남원톨게이트에서는 ‘설’을 맞아 전 직원이 한복을 착용하고 근무하며, 고객안내소를 별도 운영해 인근 관광지리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며, 톨게이트를 찾는 고객에게 식혜, 커피, 녹차, 생수,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캠페인은 설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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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설 맞이 “만나의 집”과 함께 했어요..
전북 고속도로 남장수영업소 김기수 소장은 영업소 봉사단원들과 함께 설을 맞아 소외받는 내 이웃을 돌아보고자 만나의 집을 찾아가 위문활동을 펼쳤다.청소도 같이 하며 친해지고, 사진도 같이 찍으며 웃을 수 있었고, 다음에 또 올 때 얼굴을 기억해 주라는 아쉬움 말을 뒤로 한체 보람된 맘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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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도시미관 저해 무단방치차량 처리 강화
전북 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김종을)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하는 행위로 인한 주민불편, 교통질서문란, 도시미관 저해 등의 폐해를 방지하고자 무단방치차량에 대한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이처럼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은 차령이 초과 되거나 운행이 불가능하여 폐차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당 및 압류가 되어있어 생계곤란 등의 이유로 주택가 공한지 등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 할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덕진구에서는 주 2회 이상 현장순찰 등을 통하여 방치된 차량을 단속하고 있으며 신고 접수된 차량에 대하여도 신속하게 차량 소유자를 파악하여 일정기간 내에 소유자에게 자진이동토록 계고하고 불응시 강제 처리 후 범칙금 부과 및 사법 처리를 하고 있다.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덕진구 관내에서는 549대의 무단방치 차량이 발생하여 이중 346대는 자진처리토록 조치하였고 203대에 대하여는 강제견인 등의 조치가 이루어 졌다.앞으로도 덕진구에서는 무단으로 방치되는 차량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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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학도 1차개방 3월중 가능할 듯
전남 목포시가 모든 시민의 뜻을 모아 그동안 유달산과 함께 목포의 상징적 공간으로 시민의 정서속에 자리해왔던 삼학도 복원화사업 공원조성공사를 추진, 오는 3월 1차 개방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학도복원화사업 공원조성공사는 총 사업비 1,243억을 투입하여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2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569,000㎡의 공원조성과 호안수로 2,2km, 교량 12개소 등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기념관, 삼학조형물 설치, 해양식물원, 선박박물관 , 학(鶴)공원조성 등 민간자본을 유치한 각종 전시․위락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당초 준공 계획년도인 2011보다 2년 앞당겨 2009년을 완공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1차 시공구간인 호안수로 740m, 교량5개소 등” 2월까지 전기․조경공사 보완 후 3월초 시민들에게 개방지금까지 산형태 복원을 위해 2003년 8월부터 20억을 투입하여 성토 81,000㎥, 조경수 곰솔 등 35종 36,400주를 2005년 12월에 완료했고 2004. 12월 공원화 토목공사를 총괄 발주, 1차분 공사로 중․소삼학도 호안수로 조성 740m, 배수갑문 PC박스 110m, 교량 5개소를 금년 6월 완공할 계획이며 현재 2차 공사분인 호안수로 조성 580m, 교량 3개소를 착공 ‘08.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1차 기 시공구간에 대하여는 보다 빨리 시민들에게 혜택을 되돌리기 위해 금년 2월까지 전기, 조경시설 등을 보완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준공시기를 앞당겨 2009년까지 준공이 된다면 삼학도는 명실공이 목포를 대표하는 친수 공원이자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크게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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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촌사랑, 미래를 여는 우리의 약속
농협중앙회장수군지부(지부장 박형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5일에 장수군 장수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장수수양원과 훈훈한동네를 방문 쌀, 라면, 양말등 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로했다. 장수수양원 및 훈훈한동네는 무의탁 독거노인, 자녀가 있어도 부양할 능력이 없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상시보호가 필요한 분들을 의탁 보호하고 있는 노인시설이다. 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입소중인 노인은 57명으로 평소에도 많은 따뜻한 도움이 요구되지만 명절이 되면 더욱 사랑의 손길이 그리워지는 곳이다"라고 전한다.농협장수군지부는 전직원이 동참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 대상을 적극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친근한 농협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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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 ‘천사회’ 설맞이 위문활동
장수경찰서(서장 김성근) 여경봉사단체 ‘천사회’는 설을 맞이해 지난 15일 전북 장수군 천천면에 있는 복지시설 ‘훈훈한 동네’를 방문,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과 함께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함께 한 김성근 서장은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소하기, 중식배식 등을 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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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어르신“사랑의 떡국”나눔잔치.훈훈
▲ “사랑의 떡국” 나눔잔치 전남 장흥군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최선자)에서는 지난 14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독지가의 지원으로 저소득 및 차상위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정성이 가득한 떡국을 대접해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대선교복지학과 실습생 8명과 여성자원봉사회, 21세기여성 발전협의회원 등이 참여해 떡국과 과일, 차 등을 대접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다.또한,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복지관 뿐만 아니라 관내 노인요양원, 안양사랑의집, 그리고 결연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회원 20명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목욕봉사, 가사봉사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사랑의 떡국” 나눔잔치는 장흥로타리 클럽(회장:안창호)에서 쌀 200kg과 부산면 유량리 문재규씨가 쌀 40kg, 수자원공사 목포권 건설사업단에서 쌀 100kg, 토요시장내 유진수산(대표:유복수)에서 떡국 재료인 새우 2상자 등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소외되고 쓸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맞을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펼쳐준데서 비롯된 것이다. 뿐만아니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무의탁 어르신 30명에게 매주 월, 목요일 주2회 나주대학 선교복지학과 장흥학생들의 복지 실습을 받아서 실습생 25명이 4개조로 배달봉사단을 편성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으며, 설을 맞이해 지난 12일에도 가정 가정마다 도시락과 떡국 가래떡를 전달해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했다 최선자 관장은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관내에 재가복지봉사센타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등의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서 목욕, 밑반찬 전달, 이미용 등의 각종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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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용소방대 불우이웃돕기
▲ 소방서 의용소방서 불우이웃돕기 전북 남원시 남원소방서(서장 : 이선재) 남원시 의용소방대 대장 소주호외 4명은 15일 남원소방서 청사에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이번 불우이웃돕기는 우리 민속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평소 외롭게 지내는 무연고 노인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잠시나마 외롭지 않은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백미 20kg 1포, 김 1 BOX를 소옥렬(남.80)외 9명에게 각각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 소방서 의용소방서 불우이웃돕기 남원소방서 남원시 의용소방대(대장 소주호)는 “노인분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위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남원소방서에서는 2007년 의용소방대 특수시책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화재예방지도점검」을 적극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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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정자연과 행복이 있는 농촌으로 시집오세요!”
▲ 정읍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극복대책의 일환으로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전북 정읍시가 설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 특히 타향거주 미혼여성들에게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도다. 이에따라 시는 귀성객들이 몰리는 정읍역과 터미널 등지에 홍보프랑카드를 내걸고 근로공단 여성모임 등을 파악,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읍면동 순회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 정읍농촌총각 장가보내기 한편 강광시장은 “5․31 선거 당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결혼하지 못한 농촌총각들을 위한 사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농촌총각 결혼상담소 운영’을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정읍시여성문화관내에 시 직영으로 ‘정읍시농촌총각결혼상담소’를 설치하고 결혼 희망자 접수 및 상담, 맞춤형 배우자 등을 주선해오고 있다. 상담소 이용은 ‘농촌거주 총각’, 시내거주 및 타향 거주 미혼여성을 추천하거나, 결혼의사가 있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정읍시농촌총각 결혼상담소(☏533-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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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나눔의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설날
▲ 풍덕동 설 명절 기탁식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 오면서 평소 경기침체로 한산했던 쇼핑센터나 시내 거리가 활기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설날은 우리 민족 모두에게 기쁘고 즐거운 명절임에 틀림이 없지만 모두가 즐거워하는 가운데서도 설날이 외롭고 고통스러운 이웃들도 있다.지난 13일 전남 순천시 풍덕동사무소에서는 순천축협 등 순천시 풍덕동 관내 각 종 단체에서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성 금과 위문품 기탁식을 가져 나눔의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설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순천축협 남부지점은 현금 20만원, 중부새마을금고 현금 10만원, 풍 우회 현금 60만원, 주민자치위원회는 현금 30만원을 기탁했고 통장 단 협의회에서 쌀 20포(10㎏), 새마을부녀회는 떡국 30포와 닭 30마리를 가져왔다.기탁된 현금과 위문품은 13 ~ 14일 이틀 동안 관내 어려운 가정41세대 93명과 9개 경로당에 전달됐다.풍덕동사무소 관계자는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은 설날의 기쁨보다는 한 끼의 식사를 걱정해야 한다”며 “우리사회가 아직 따뜻한 가슴이 있다면 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눠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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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에 작은도서관이 생겼어요!
전남 과양시 금호 작은도서관이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103호에 자리를 잡고 15일 문을 연다. 지난해 12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올해 1월에 공사를 마친 금호 작은도서관은 31평 규모로 서가와 열람대, 4,000여 권의 장서를 비치해 놓고 이용자를 기다리고 있다.금호 작은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진흥을 목적으로 한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에 광양시가 선정되어 복권기금 4천만 원에다 시비 2천만 원이 더해져 총 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것으로 작은 도서관의 모델로 자리잡게 됐다.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없는 금호동에 일주일에 한차례 운영하고 있는 이동도서관의 도서 대출과 반납이 1,500~2,000여 권에 이르고 있어 광양시에서 독서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금호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게 됨에 따라금호동 주민의 독서와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도서관은 시 직영의 시립중앙도서관과 중마시립도서관, 교육청에서 운영중인 광영동의 광양평생교육관과 성황동에 있는 광양공공도서관으로 도서관이 없는 지역의 경우 시민들의 이용이 불편해 앞으로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작은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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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AIG 콜센터 투자합의서 체결행사 가져
전남 순천시는 지난 14일 세계적인 종합보험 금융그룹 AIG (American Inter-national Group, Inc.)의 한국지사와 콜센터 투자협약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 공무원 150명, 고든왓슨 AIG 생명 사장 및 게리 먼스터맨 소내 AIG 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한 AIG 관계자 20여명, 내․외빈 250명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순천시 박용호 경제환경국장의 AIG 콜센터 투지유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마크스텐리 AIG 부사장의 인사말과 투자유치 배경설명 및 모관규 순천 시장의 환영사, 고드왓슨 사장의 인사말, 협약식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마크스텐리 AIG 부사장은 AIG 콜센터를 순천에 유치하게 된 배경에 대해 “순천의 높은 교육수준의 인적자원과 다양한 인력,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시민성향에 매력을 느끼고 심사숙고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노관규 시장은 “세계적인 안목으로 순천을 선택해주신 AIG사에 감사하며 오늘 발렌타이에 AIG사가 순천시민들에게 대형 초콜릿을 선물 해준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그 동안 활발하고 신뢰도 높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대 규모인 600석의 AIG 콜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사상 최대의 실업률로 시름이 깊어진 지역의 대학생은 물론 27만 시민에게 희망을 심어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고드왓슨 사장은 “순천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도시, 100세 이상 노령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로 알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순천이라는 도시를 가장 좋아한다”면서 AIG 사로서는 큰금액을 투자한 프로젝트로 순천지역의 여성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유치된 AIG 콜센터는 상반기중 입주대상 건물에 시설 설비 및 상담원을 채용해, 하반기에는 업무를 개시 할 예정이다.AIG 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순천지역내 20~40대 젊은 여성들 600명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연간 133억원의 경제 유발효과, 연간 약 5천만원 상당의 지방세수 증가 등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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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설명절 보내세요!”
전북 정읍시가 설연휴기간을 위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설 명절연휴(17일~19일) 전후로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기간 비상청소 체제를 운영,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청결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12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별 주요 간선도로와 마을 진입로, 취약지역 등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12일부터 16일까지 철도역사를 비롯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활동을 펼친다. 시는 특히 연휴기간인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은 특별기동청소만을 운영, 시민들의 쾌적한 명절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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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 총력 체제 구축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에도 어김없이 귀성길 곳곳에서 교통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올해는 연휴기간이 짧아 IC주변 및 국․지방도 연결부에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월 17일 귀성길과 2월 19일 귀경길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 남원역은 철도 이용자의 편리성을 위하여 용산행 상행선과 여수방면 하행선을 각 5회 증편해 1일 23회 운행하고 익산역을 연계하여 KTX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속버스는 남원~서울간 8회 증회하여 1일 25회 운행하고 수송객 증가시 임시차량을 추가 투입하며 남원~인천간 고속버스도 1일 6회를 증회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남원~전주간 시외버스는 1일 98회, 시내버스는 43대, 75개노선 369회 운행하게 된다. 또한 자동차업체(현대․기아․지엠대우)는 관내 88올림픽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서 ‘고장차량 응급조치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대중교통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교통대책반을 편성하여 교통민원을 처리하는 한편 현장지원반을 연휴동안에도 가동하여 주요 관광지와 교통 혼잡지역에 질서계도 및 주차안내 등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한 총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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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홍매화거리 가꾸기』와 함께 시작
▲ 홍매화나무 식수 장면 전남 순천시 매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덕기)는 매곡동을 매화 향기가 가득한 홍매화 동네로 만들기 위해 지난 12일 홍매화거리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곡동 원불교~ 순천의료원의 도로변과 공한지, 자투리 땅 등의 80여주 홍매화에 거름 주기, 나무 이름표 부착, 가지치기 및 나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했다.홍매화거리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땀과 노력으로 매곡동이 머지않아 홍매화가 만발해 순천시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며,시에서 추진하는 300만그루 나무 심기 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물과 숲이 어우러진 정겨운 순천』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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