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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6 10: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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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모든 시민의 뜻을 모아 그동안 유달산과 함께 목포의 상징적 공간으로 시민의 정서속에 자리해왔던 삼학도 복원화사업 공원조성공사를 추진, 오는 3월 1차 개방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학도복원화사업 공원조성공사는 총 사업비 1,243억을 투입하여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2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569,000㎡의 공원조성과 호안수로 2,2km, 교량 12개소 등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기념관, 삼학조형물 설치, 해양식물원, 선박박물관 , 학(鶴)공원조성 등 민간자본을 유치한 각종 전시․위락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당초 준공 계획년도인 2011보다 2년 앞당겨 2009년을 완공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1차 시공구간인 호안수로 740m, 교량5개소 등” 2월까지 전기․조경공사 보완 후 3월초 시민들에게 개방
지금까지 산형태 복원을 위해 2003년 8월부터 20억을 투입하여 성토 81,000㎥, 조경수 곰솔 등 35종 36,400주를 2005년 12월에 완료했고

 
2004. 12월 공원화 토목공사를 총괄 발주, 1차분 공사로 중․소삼학도 호안수로 조성 740m, 배수갑문 PC박스 110m, 교량 5개소를 금년 6월 완공할 계획이며 현재 2차 공사분인 호안수로 조성 580m, 교량 3개소를 착공 ‘08.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1차 기 시공구간에 대하여는 보다 빨리 시민들에게 혜택을 되돌리기 위해 금년 2월까지 전기, 조경시설 등을 보완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준공시기를 앞당겨 2009년까지 준공이 된다면 삼학도는 명실공이 목포를 대표하는 친수 공원이자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크게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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