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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16 1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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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연결지점인 북항 농공단지 입구에서부터 북항 회타운 입구까지, 그리고 석현동 구)검문소~도청입구 사거리~영산호까지, 백년로 연동 9호광장~도청입구까지 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완료 하였다.
 
금년에는 7억원을 투입 석현동 신 검문소~구)검문소까지 총 연장 900m에 대해 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고하대로는 경관 가로등 시설비로 1억원을 투입 시설 완료 하였다.

5개년 단기계획으로는 지난해 부터 6개소 총연장 26.6㎞ 구간의 주요 경관도로에 대해 경관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10개년 장기 도로 경관계획을 수립, 간선도로변 시내 전지역에 대해 도로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나갈 계획이다.

목포시가 추진중인 경관사업 내용은 경관 가로등 시설,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시설, 중앙분리대 시설, 노후 도로시설물 개보수 공사, 경관녹지 조성 공사 등이며, 혁신업무 대상 사업으로 노상 적치물에 대한 10개 지역을 자율정비 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고, 금년에는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불법 광고물 정비 단속업무는 주민 자율정비 구역으로 6개 지역을 시범 선정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이런 경관사업들이 착실히 정착되어 간다면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는 혁신 행정으로 전국 최고로 자리잡을 것이며, 해양관광 중심도시로서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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