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2-20 19:04:51
기사수정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 자연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재인식하는 계 기를 마련하고자 이론 및 현장 체험을 겸한 생태체험 환경 교실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순천만 생태체험 환경교육은 자연생태관과 순천만의 자연 환경을 체험, 경관하면서 이뤄진다. 교육은 월별주제를 선정해 3월은『갈대와 봄의 속삭임,』4월은『순천만 제방길 걷기』,5월에는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6월부터는『게편』,7월은『짱뚱어편』,8월『식물편』,9월『곤충편』,10월『염생식물편』,11월 가을을 느껴봐요 12월『겨울철새편』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교육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대상 으로 하고, 셋째주 토요일은 가족단위 참가자를 매회 40명을 모집해 운영된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순천만의 갈대군락과 갯벌을 보호하기 위해 2003년 연안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등 희 귀조류의 국내 최대의 월동지로 연안습지로는 최초로 2006년 1월 에 람사협약에 등록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6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