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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13 02: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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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신규임용 후보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에 부모님을 초청해 한 자리를 마련, 화제가 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규임용 후보자 15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부모님과 친지 등과 함께하면서 자녀들이 공직자로 임명되는 모습을 직접 보도록 하였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부모님과의 간담회도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순천만 현장투어도 가졌다.

시는 이어 앞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신대배후단지 및 해룡임대 산단 조성현장, 순천만, 낙안읍성 등 산업현장과 관광지를 둘러봄으로써 순천시에 맞는 맞춤형 공직자로의 자질을 향상시킨 바 있다.

시의 이 같은 노력은 지난 6월『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선언 이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이들이 빠른 현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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