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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 총력 체제 구축 - 깨끗한 교통시설, 질서있는 귀성길, 편리한 대중교통 -
  • 기사등록 2007-02-14 1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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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에도 어김없이 귀성길 곳곳에서 교통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올해는 연휴기간이 짧아 IC주변 및 국․지방도 연결부에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월 17일 귀성길과 2월 19일 귀경길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 남원역은 철도 이용자의 편리성을 위하여 용산행 상행선과 여수방면 하행선을 각 5회 증편해 1일 23회 운행하고 익산역을 연계하여 KTX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속버스는 남원~서울간 8회 증회하여 1일 25회 운행하고 수송객 증가시 임시차량을 추가 투입하며 남원~인천간 고속버스도 1일 6회를 증회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남원~전주간 시외버스는 1일 98회, 시내버스는 43대, 75개노선 369회 운행하게 된다.

또한 자동차업체(현대․기아․지엠대우)는 관내 88올림픽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서 ‘고장차량 응급조치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대중교통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교통대책반을 편성하여 교통민원을 처리하는 한편 현장지원반을 연휴동안에도 가동하여 주요 관광지와 교통 혼잡지역에 질서계도 및 주차안내 등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한 총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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