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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5-30 2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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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남원우체국(국장 김헌철)에서는 2008.5.30(금) “한국의 정(情), 남원의 정(情)”을 보여주는 특별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남원우체국과 남원시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남원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고향선물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 것이다.
 
남원우체국에서는 이주여성 고향에 보낼 선물을, 남원시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에서는 해외배송요금(EMS)을 지원해 주는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양대 명절(설․추석), 5월 가정의 달, 크리스마스등 특별한날 에 이루어지고 있다.

남원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은 200여명으로 남원우체국 및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고향선물 보내기 운동』은 이주여성들의 고향가족들에게 한국의 정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이주여성 스스로에게는 함께 더불어 사는 한국사회의 이미지 부각을 통해 한국사회 적응력을 높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남원우체국은 2008년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선진우체국”이라는 비전아래 우편 및 금융 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전 직원이 동참하여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우체국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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