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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문화회관『남원의 자연과 소리문화 탐방』 - 쉬는 토요일 이용, 자연과 소리문화 체험기회 가져
  • 기사등록 2008-05-26 18: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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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 최병만)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탐방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리산 산행으로 학생들의 심신 및 체력단련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지난 24일 방과 후 학생특별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과 더불어 남원관내 초등학생 등 40명을 초청하여 2008년 상반기『남원의 자연과 소리문화 탐방』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남원의 자연문화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체험학습 기회의 제공으로 문화재에 대한 현장 답사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시키기 위하여 상반기 5월중 넷째 주 쉬는 토요일을 이용하여 마련된 탐방프로그램 행사는 오전 09시 출발을 시작으로 참가학생들의 질서정연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소리의 발원지인 국악의 성지에서는 직접 소리연습과 체험 악기들이 있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주요 탐방지로는 황산대첩비 관람 및 설명→송홍록 생가 관람→국악의 성지 관람 및 소리체험→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견학→지리산과 노고단 산행으로 탐방활동이 이루어졌다.

한편 최 관장은 우리문화의 이해와 국토사랑 실천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문화유산 체험으로 애향심을 고취시켜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남원의 자연과 소리문화를 체험하여 지역사랑의 동기를 부여하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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