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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行樂)철 소화기 한대가 차(車)를 구한다.
얼마 전 민족의 대이동이 이루어지던 짧은 추석연휴가 지났고, 곧 울긋불긋 산천을 수놓을 단풍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게 될 것이다. ▲ 상주소방서 함창119센터장 남혜정 이런 행락철에는 고속도로나 국도를 달리는 중 엔진 과열이나 브레이크 과열로 인한 차량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차량화재 출동지령을 받고 현장에 가보면 소화기 한대로 충분히 끌 수 있었던 불이 확대되어, 자동차 자체는 물론 적재된 물품까지 고스란히 화마에게 빼앗기는 것을 보게 되면 실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평소 소방서에서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해 왔고, 몇 년 전부터 1차량 1소화기 갖기를 권장하고 있다.이는 달리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차의 특성상 소방의 손길이 닿기 전 급격한 연소가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초기 소화를 하기 위해서이다.이때 초기 화재진압을 위해 차량에 비치한 소화기를 활용하면 자칫 대형화 되는 불길을 잡을 수 있음은 물론 물적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그나마 국도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소방차의 출동과 접근이 비교적 자유롭고 용이하지만, 고속도로의 경우 나들목 진입과 화재 장소까지 바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상․하행선을 돌아서 진입해야 하므로 접근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자연히 불길이 확대될 수 밖에 없다.지난 여름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8톤 트럭 차량에 뒷바퀴 브레이크 과열로 추정되는 인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적이 있다.폭염으로 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었던 터라 연소 조건이 잘 되어 있었기에, 뒷바퀴에서 시작된 조그마한 불씨가 소방차가 나들목을 통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20분 남짓 소요되었고 멀리서부터 이미 검은 연기가 계속 내뿜어지는 것이 보였다. 화재장소에 도착해 보니 이미 차량에 적재된 원단에까지 불길이 돌고 있었다.당황한 운전사는 동분서주하는 상태였으며, 통행하는 차들로 현장은 뒤엉켜 있었다. 신속히 전개된 호스로 초기 진압은 했지만 적재된 물품이 원단이었기에 갈쿠리로 하나씩 끌어내면서 물을 뿌려가며 불길을 잡아야 했었다.이런 현장 상황들을 보면서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께 항상 자동차에 소화기를 가지고 다니도록 권하고 있다. 그렇지만 ‘뭐, 불이 날려고...’ 하는 식의 무관심한 반응 일색이다. 그러나 가끔 차량 화재를 겪어 본 분들은 ‘소화기 하나만 있었어도, 초기에 불길을 잡을 수 있고 소방차가 도착할 때가지 버틸 수 있었을 텐데...’ 하고 안타까워 하지만 허사에 불과하다.또한 차량 화재를 보고 지나가던 다른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을 끈 사례들도 볼 수 있었다.조그마한 방심이 우리 가족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고 불행을 가져올 수 있음을 기억하여, 2~3만원이며 구할 수 있는 소화기를 가정마다 차량마다 꼭 비치하여 유사시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안전한 내 가정과 내 자동차! 한 대의 소화기 비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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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량·구조장비 체험하러 왔습니다”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4학년 재학생 13명이 소방차량 및 구조장비등을 체험하기 위해 9일 경산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진행되며 소방차량 및 구조장비의 구조원리, 조작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하게 된다.경일대학교 이원덕 교수는 “관·학간의 상호 시설 및 기자재를 활용해 학생들의 현장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의뢰하게 되었다”면서 “학생들이 현장활동에 사용되는 차량 및 장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경산소방서는 지난 3월 26일『경일대학교』, 4월 3일『경동 정보대학』과 관·학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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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 추진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8일 오전 11시 와룡새마을금고(서구 평리5동 소재)를 방문하여 직원 및 홍보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정지환자의 경우 발생 초기 4-6분이 소생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황금시간으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신고자의 최초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해 심폐소생술을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범시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발생시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 생활속의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응급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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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 동절기 대비 소방전술훈련 실시
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 10월부터 동절기 화재발생의 증가에 대비하여 119안전센터별로 소방전술훈련을 강화한다. 동절기 진압장비 100% 가동성을 확보하고 진압장비 숙달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각종 재난재해 현장 활동대응능력을 제고시키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진압활동으로 대형화재를 방지하여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고가차 조작훈련 및 소방장비 조작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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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인사발령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10월 7일자로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승진, 전보)호에 의거하여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하였다. 지방소방위 오한택 (가은119안전센터장) 지방소방장 서동연 (가은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박학균 (예천119구조대장) 지방소방장 황귀영 (가은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김영호 (소방행정과) 지방소방교 정필원 (가은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우태영 (소방행정과) 지방소방위 손장하 (문경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엄기홍 (방호구조과) 지방소방교 정상오 (문경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김동섭 (방호구조과) 지방소방교 이재익 (문경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박원규 (방호구조과) 지방소방위 김윤현 (예천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김광국 (방호구조과) 지방소방장 김헌식 (예천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홍성억 (방호구조과) 지방소방장 유병일 (예천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이제현 (방호구조과) 지방소방장 심영기 (예천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안재찬 (문경119구조대) 지방소방장 유석상 (예천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이동준 (점촌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박찬기 (예천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손주헌 (점촌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윤경재 (예천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정경호 (점촌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김병일 (예천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김종철 (점촌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이재성 (예천119구조대) 지방소방장 엄선용 (점촌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황윤철 (예천119구조대) 지방소방교 정봉섭 (점촌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강윤수 (지보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이상필 (점촌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강석호 (지보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유정희 (점촌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김종만 (지보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현복기 (점촌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신문정 (지보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박상균 (점촌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김대현 (지보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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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소방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8일 오전 10시부터 현풍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 561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행사를 했다. 현풍초등학교는 달성교육청에서 연중돌봄학교로 선정되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에 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예방을 생활화하기 위하여 달성소방서에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신청했다. 현풍초등학생은 펌프차량을 이용한 방수와 구급대원 아저씨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직접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이들은 특히 서부이동체험차량을 이용한 화재시 대피체험을 신기해하며 즐거워했다. 대구달성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사용법 및 학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법을 교육하고 교직원들에게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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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안동지원 응급처치 교육』실시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7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각급 법원 청사 및 법정내에서 실신등의 응급환자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의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 및 실습교육, 응급환자 대처요령,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법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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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안동지원 응급처치 교육』실시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7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각급 법원 청사 및 법정내에서 실신등의 응급환자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의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 및 실습교육, 응급환자 대처요령,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법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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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차량 전도 과일 쏟아져
어제 저녁 8시쯤 상주시 이안면 가장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고속버스와 포터, 에쿠스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44살 김모씨 등 3명이 다쳐 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 구급대와 문경소방서 119구조대 구급대가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또한 포터에 실려 있던 감이 도로에 쏟아져 1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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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인사발령 신고식 가져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10. 8(목) 09:00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및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자 등 총 31명에 대하여 인사발령 및 신고식을 가졌다.소방서장은 훈시를 통해 자신의 위치에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가지고 고객만족 소방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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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3/4분기 화재발생현황 분석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가 최근 3/4분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7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하고, 4억5천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대비 화재는 2건, 인명피해는 1명이 감소했으나 재산피해는 1억3천여만원(40.1%)이 오히려 증가했다.특히, 화재장소별 통계를 살펴보면 총 47건의 화재 중 주택화재가 11건, 차량화재가 15건으로 전체의 55.3%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차량화재 예방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재원인으로는 대부분 전기적요인 14건, 기계적요인 12건, 부주의 11건 순으로 발생했다.따라서,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등을 확인·점검하고, 가정 및 차량에 초기진화에 필수적인 소화기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한편, 경산소방서에서는 주택화재 대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50명을 선정, 주택화재보험에 가입해 증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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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과 왕릉으로 떠나는 단풍 여행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궁궐과 조선왕릉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단풍 시간표를 발표했다. 2009년 단풍은 10월 20일경 창덕궁 후원과 광릉을 물들이기 시작하여 11월 하순까지 계속되며, 그 1)절정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에 각 궁궐과 왕릉에서 시차를 두고 단풍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9월과 10월은 맑은 날이 많아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예년보다 아름다운 단풍이 기대된다. 단풍의 색깔이 선명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세계적인 명원인 창덕궁 후원 단풍나무 숲, 덕수궁 석조전 주변 은행나무 숲, 경복궁 향원지 주변 느티나무,단풍나무 숲, 창경궁 춘당지 주변 버드나무,느티나무 숲, 종묘 정전 주변 참나무 숲이 있다. ▲ 창덕궁 연경당 또한, 조선조 태조의 건원릉과 9개의 왕릉이 있는 동구릉의 건원릉 억새와 어우러진 소나무 숲, 숙종의 명릉 등 5개의 왕릉이 있는 서오릉의 창릉 산책로, 사도세자의 융릉과 정조의 건릉 참나무 숲, 세종대왕이 모셔진 영릉의 서어나무 숲, 현충사 진입로의 은행나무 숲 등도 아름답다. ▲ 칠백의총 숭의지 특히, 서울 도심의 덕수궁과 선릉은 야간에 개방되어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궁궐과 왕릉 및 유적관리소에서 마련한 낙엽 밟기, 야생화 사진전, 백일장 등 각종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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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민․관합동 검사로 신뢰도 높인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는 의정부시 등 경기북부 10개시․군의 정수장 및 수도꼭지, 마을상수도를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한다.경기도가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는 민․관합동 수질검사는 북부지역 관내 가동 중인 17개 정수장과 수도꼭지 67개소, 마을상수도 44개소 등 128개 지점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129개소에 대한 상수원 수질검사를 실시해 이 가운데 1개소가 일반세균 초과와 총대장균이 검출돼 기준초과로 나타나 저수조 청소 및 약품투입 등 조치를 취한 바 있다.이번 민관합동 수질검사 대상시설을 전년도의 120건에서 128건으로 늘었으며, 먹는 물 수질기준 57개 모든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외에도 소독부산물 등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미량오염물질에 대한 수질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마을상수도 대상시설에 대해서 2010년도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경기도는 수질검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시료 채취단계부터 검사까지 모든 과정에 해당 시 ․군과 민간단체를 참여시켜 검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최신 분석기술을 이용한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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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민생활안전 봉사대 운영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서민생활안전 지원책의 일환으로 비산5동 동아리공원에서 찾아가는 서민생활안전 봉사대를 운영했다. 오늘 행사는 관내 서민밀집지역인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으로 선정된 비산5동 동아리공원에서 이동경찰서는 고소 고발 상담 접수를 비롯한 각종 민원사항의 처리와 사고 예방교육 등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동구급대는 혈당·혈압 측정 등 기초건강체크 및 건강상담, 심폐소생술, 각종 응급처치요령 교육, 무선페이징 시스템 홍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향후에도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서민생활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찾아 서민보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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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순회교육 실시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은 7일 10시부터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생 및 교사 100여명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치원에 화재가 났을때 대피방법과 비상구 찾기를 교육하고 연기속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소화기 사용 실습과 방수체험을 실시하여 조기 진화요령을 익히도록 했다. 또한 소방차 타보기 체험을 통해 차량 내부구조 및 장비를 살펴보고 소방관들이 화재 출동시 움직이는 차량안에서 공기호흡기와 방수복 착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안동소방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순회교육하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고 화재시 행동요령을 알려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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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중 엔진정지’제도 정착, 소방서가 나선다
‘주유중 엔진을 정지하지 않을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조차 모르는 운전자가 대부분’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주유 중 엔진정지’제도 정착을 위해 10월 한달간을 『주유중 엔진정지 캠페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유소 관계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유중 엔진정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주유중 엔진정지 준수도 미흡에 따른 제도 및 시민의식 확립을 위해 주유소 내 플래카드 설치, 홍보전단지 배부, 사은품에 ‘주유중 엔진정지’안내문구 삽입을 추진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로 관계자들 의식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인화점이 낮은 휘발유를 주유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에 자동차의 전기장치에서 발생하는 스파크나 엔진의 높은 열이 착화되면서 대형화재나 폭발위험이 높다”면서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엔진정지를 습관화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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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관내 유치원 응급처치교육
대구북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금일 관내 산격동에 위치한 대원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많은 원생들을 확보하여 운영되고 있는 대원유치원은 구조상 2층 건물로서 아이들이 생활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상당히 높은 대상으로 이러한 환경속에서 근무하는 교사는 아이들의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황하지 않고 침착히 대처해야 할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럼에 이번 안전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응급대처법과 인공심폐소생술을 위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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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악사고 주의하세요!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서는 본격적인 단풍 절정기인 10월을 맞이하여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버섯 등의 부산물 채취 행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우리 지역 명산의 산악인구 증가로 산악구조출동이 증가되고 있고, 산악 특성상 정확한 위치파악 곤란 등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지난 8월에는 전국 최초로 야간 산악구조용 119솔라 표시등을 설치하였으며,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이하여 산악구조 위치표지판도 대대적으로 정비하였다. 최근 2년간 산악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2007년 경북에서 총 300건이 발생하여 378명을 구조, 2008년에는 389건 발생하여 426명을 구조하였다. 문경소방서 산악사고 현황을 보면 2007년에 38건에 51명을 구조하였으며, 2008년에는 46건(전년대비 11.8%증가)이 발생하여 59명(전년대비 13.8%증가)을 구조하였습니다. 2009년 상반기에는 지난 6월 28일 주흘산서 50대 등산객 추락으로 인한 사망을 포함해 총22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하여 22명을 구조한 바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는 준비 없는 ‘과시형 사고’가 많으며 익숙한 산이 아니면 혼자 등산하는 것은 피하고 평소 지병이 있는 사람은 산행을 삼가하고, 추락ㆍ탈진ㆍ조난 등에 각별히 유의하여 등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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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체험교실 운영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7일 오후 2시 가람어린이집(태전동 소재)를 방문하여 어린이집 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소방차량 방수시범,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행동요령, 소방출동 장비 및 공기호흡기 사용법 등을 배웠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방가족, 주부 등 다수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체험교실을 더욱 활성화하여 대시민 참여형 안전문화를 확산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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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솔로탈출! 사랑만들기 동행 행사
대구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에서는 교대근무 등 특수한 근무여건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단체 미팅을 통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원 사기진작과 따뜻하고 정감 있는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솔로탈출! 사랑만들기 동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금일 소방본부 5층 대강당 및 인근 식당에서 소방본부 소속 남성 소방공무원과 함께하는 마음재단에서 재직 중인 여성 사회복지사 각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는 평소 결혼 의사는 있으나 교대근무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하여 커플이 없는 솔로에게 미팅의 기회를 제공하여 적령기 결혼을 유도하고, 핵가족화 및 독신주의의 문제점을 인식, 가족중심의 뉴 트랜드로의 인식의 전환을 주도하고자 소방본부 특수시책으로 추진되었다. 솔로탈출! 사랑만들기 동행 행사는 소방본부 강당에서 솔로탈출! 행사를 시작으로, 매가박스 영화관 및 인근 식당에서 사랑만들기 동행을 주제로 이어져 총 참가자 남·여 각 15명 중 7쌍이 커플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었다. 대구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세심한 배려를 통하여 따뜻하고 정감 있는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