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서장 최상복)는 8일 오전 11시 와룡새마을금고(서구 평리5동 소재)를 방문하여 직원 및 홍보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각종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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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심폐정지환자의 경우 발생 초기 4-6분이 소생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황금시간으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신고자의 최초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해 심폐소생술을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범시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발생시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 생활속의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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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응급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