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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유일 구강보건센터 유치"
영천시(보건소장 서용덕)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보건소 중 구강보건사업 실적이 뛰어난 소수의 보건소에만 지원하는 구강보건센터를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유치함으로서 구강보건사업 수행의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구강보건센터는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서 지역사회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의 구강건강수준을 크게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번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180,000천원이며 운영비로 매년 20,000천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영천시는 특수학교를 포함한 학교구강보건실을 4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신규사업으로 영천초등학교 내에 구강보건실 설치를 계획하여 40,160천원의 보조사업비를 이미 확보한 상태이다. 이 밖에도 영구치 교환기로 치아우식증에 위험하게 노출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구치의 홈을 사전에 메워 충치를 예방하는 치아홈메우기사업비로 21,412천원과 국민기초생활수급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과 섭생을 도와주기 위한 노인무료의치(틀니) 시술비를 지원대상 51명의 사업비 74,500천원을 보조사업비로 확보하게 되어 학생에서 노인에 이르기 까지 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영천시는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1996년 부터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팀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구강보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2004년 경상북도 추최 보건교육 경연대회 수상과 각종 구강관련 워크샵에서 사례발표를 하였고, 특히 2006년도 구강보건사업 전국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관련대학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워크샵을 통한 직원 업무연찬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96년도부터 매년 구강검진으로 실시하는 5세, 12세 아동의 구강건강실태 평가는 연도별 구강건강의 변화와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새로운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등 계획과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수행하여 오늘의 성과를얻게 되었다.한편 영천시는 영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웰빙마을 이동구강보건실운영’ ‘오지학교학생 불소도포’ ‘노인대학구강보건교육’ ‘시설장애인 구강보건교육’ 등과 같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자체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평생구강건강관리 ’2080건강한 치아갖기‘ 슬로건 아래 영유아, 학생, 성인, 임산부, 사업장, 경로당, 학부모 등 다양한 대상자를 구분하고 그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구강보건문제를 도와주고 해결하는 맞춤식 구강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과 양질의 현대식 의료장비를 갖춘 구강보건센터가 설치되면, 그 동안 진료불평등 계층에 있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거동불능환자, 거동불편 노인 등 의료 취약층에 대한 구강보건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 될 것이다. 또한 매년 읍.면별 2~3개 웰빙마을을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이동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각 연령별, 대상자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과 이동장비를 이용한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적극적인 구강보건활동을 통하여 구강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하여 건강한 영구치를 평생 보존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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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을빛 따라 모여든 천만 인파"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0월 한달 동안 1,039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전년 동월대비 45%의 폭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월간 관광객이 1,000만명을 넘어 선 것은 지난 8월 1,192만명에 이어 두 번째이며 누계 관광객도 6,574만명이 다녀가 지난해 동기 4,987만명보다 1,587만명, 32%가 증가했다.10월은 계절적으로 가을단풍 등 풍성한 볼거리로 대표적인 관광 성수기이기도 하지만 성황리 개최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관광객을 끌어 들이는 중심 이벤트 역할을 하고 정부가 지정한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도가 도내 각종 이벤트와 가을철 계절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홍보‧마케팅한데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에서는 가을철 관광특수를 지역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먼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대표 축제‧이벤트를 상호 연계‧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하였고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9.28~10.7, 90만명), 봉화 춘양목송이축제(9.29~10.2, 38〃), 영주 풍기인삼축제(10.3~7, 99〃), 영천 한방축제(10.2~6, 26〃), 문경 사과축제(10.12~21, 22〃), 청송 사과축제(10.26~28, 15〃), 청도 반시축제(10.26~28, 20〃) 등 8개 축제 306만명 방문 하였다. 또한 대내‧외 관광홍보활동도 대폭 강화하여 지난해 연 5회 실시하였던 팸투어는 한달 동안 9회를 실시하여 여행사, 언론사, 수학여행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하였고 독일 아휀고 수학여행단(9.27~10.4), 디스커버리방송(9.28~10.5), 일본언론인‧여행사(10.1~5), 상해TV(10.8~12), 주한외국인유학생(10.13~14), 항주TV(10.15~19) 대만‧홍콩여행업자(10.16~19), 호주 여행업관계자(10.16~19), 중국여행업계(10.22~25) 등 대구에서 개최된 동양 및 동남아 라이온스대회 참가자 16개국 35000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6,000여명을 경주 등 도내 각지로 유치하기도 하였다. 또한, 방문의 해 기획사업으로 국내유일의 관광특급열차(Lady bird)를 투입하여 운영하는 경북주말여행 특별열차 ‘경북의 명산, 주왕산여행’(10.27~28, 안동‧청송)코스에는 승차정원 355명을 넘는 850여명이 신청하여 추가로 새마을호를 투입하기까지 하였으나, 지역 수용여건상 650명으로 제한하였고, 청송과 안동역간 이동에는 관광단을 태운 버스 18대가 1㎞에 걸쳐 줄을 잇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수도권에서 모객하여 연중 운행하는 경북주말여행도 2배로 확대하여 8코스를 실시하였고 총 321명이 참가하였으며, 경주‧문경‧영덕 달빛기행에도 9회 4,135명이 참가하였다. 그리고 방문의 해 특별이벤트로 1억원 상당의 경품을 걸고 진행하고 있는 ‘황금돼지를 잡아라’ 캠페인에는 지난달 70,658명이 응모하였다. ‘황금돼지를 잡아라’ 캠페인 행사기간 : 7월~11월(8월초부터 응모 접수) 응모방법 : 도내 69개 관광명소 중 3곳을 방문하여 스템프를 받아 응모(외국인은 1곳) 경품내용 :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호텔 숙박권 등 당첨인원 : 내국인 2,000명, 외국인 1,000명 응모현황 : 102,116매(내국인 98,194, 외국인 3,849) 지난 달 경북관광은 지역내‧외 관광객의 數적 증가뿐만 아니라 경북관광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주민의 실질소득을 높이는 알찬 가을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먼저, 경북관광브랜드 홍보를 위해 세계적인 위성 및 케이블 채널인 디스커버리(Discovery)방송사를 불러들여(9.28~10.5, 5명)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全과정을 1시간 분량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였고 오는 12월 디스커버리채널을 통해 방영되면 경북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촬영에 참여한 스텝들조차도 한국전통문화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으며, 개막일 새벽 강신제부터 폐막까지 7박8일 축제기간 동안 하나라도 더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중국의 간판 방송사인 상해TV(10.8~12, 7명)와 항주 TV(10.15 ~19, 5명) 제작진을 초청하여 관광특집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한편,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특산품인 안동 간고등어의 제조와 조리, 시식의 전 과정을 집중 조명토록 하였다. 가을철 관광이 활기를 띠며, 지역 특산물의 판매도 불티가 났다. 영주 풍기인삼축제(10.3~7)에서는 축제현장에 설치된 인삼판매 부스 20여곳 등에서의 매출이 지난 해 83억원에서 130억원으로 증가하여 인삼시장 상인들은 가을특수를 누렸다. 경상북도가 초청하여 축제장을 찾은 독일 아휀고등학교 수학여행단(38명)까지 인삼제품을 구입해 갔고, 인솔해 왔던 요셉엘스 교감은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올해 첫 개최된 청도에서 열린 반시축제에서는 방문객과 감 구매주문이 쇄도해 준비한 판매물량이 동이 나고 길거리 노점 판매까지 몰려 주민들은 “반시는 물론 감말랭이도 없어 못파는 실정”이라고 하소연 하였다. 주왕산 단풍시기에 맞춘 청송사과축제(10.8~12)에서도 주산지의 물안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하여 새벽부터 몰려든 방문객과 주왕산의 단풍산행을 끝낸 등산객들은 축제장을 들러 자연스럽게 사과구매로 이어 졌고 생산물량보다 많은 구매주문이 넘쳐 판매를 걱정했던 농민들을 웃음짖게 했다 도내 숙박업소와 각종 민박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경주를 중심으로 한 특급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은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객실을 구하기 힘들었고 특색있는 체험관광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택민박의 경우도 안동 수애당‧지례예술촌, 청송 송소고택 등에는 사전예약이 밀렸다. 안동 수애당(1~10월) 7,020명, 지례예술촌 3,500명 숙박 등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10 월은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고, 가을단풍만큼 불티나고 풍성한 실적을 올렸다고 말하며 방문의 해 목표인 7100만명 관광객 유치가 부족한 여건에서도 11월중이면 초과 달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제 그동안 문제점으로써 지적되어 온 볼거리 관광에서 테마 관광으로의 전환, 부족한 숙박시설 등 인프라 확충과 같은 중장기적인 경북관광활성화 대책 마련과 추진에 노력을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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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 상주낙동강삼백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경상감사 도임 순력행차 재현에 참가한데 이어, 오전 10시에는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상주낙동강삼백축제 개막식을 갖고, 초청인사와 시민, 관광객들을 환영했다. 또 11일부터 12일까지는 상주낙동강삼백축제가 열리고 있는 상주북천시민공원을 비롯한 관내 문화예술 공연장을 찾아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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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휘동 안동시장 서울 패션아트홀에서 "
김휘동 안동시장이 지난 9일 서울 패션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회 VIP모델초청패션쇼에 직접 패션모델로 참가해 안동 자연염색 관련 의상(옷)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한 VIP 모델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김휘동」안동시장이 초청되었으며, 이상수 노동부 장관, 김석동 재정경제부제1차관, 박해춘 우리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윤경로 한성대학교 총장 등 관계·재계·학계인사와 택런트 고두심, 양희은. 항공사 승무원 등 21명이 패션모델로 참가했다. 지난달 개관한 “자연색 문화 체험관”은 이번 서울 VIP 초청 모델패션쇼 참가와 함께 봉제기술의 메카인「수다 공방」과 협약을 체결해 패션 정보교류 활성화와 안동자연염색제품 판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자연색 문화체험관에서는 올해 대구지방노동청 특화지원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6천4백만원을 지원 받아 자연염색 관련 인적자원 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내년도에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인사동에서「안동 종손·종부 서울나들이」주제로 안동의 종손·종부님을 모델로 한「2008 안동 전통의상(패션)쇼」개최 계획을 마련하는 등 전통 자연염색 의상에 대한 건강 선호도 고취와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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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07 초청문화강좌 개최!
의성문화원(원장 김종우)에서는 군민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문가 초청문화강좌를 개최한다.초청문화강좌는 2007. 11. 12.(월) 오후 1시 30분부터 의성군민회관에서 의성문화원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현 서예가로서 대동서학회장이면서 KBS “TV진품명품” 프로그램의 감정 해설위원을 맡았던 매산 김선원씨가 강사로 초빙되었는데, 그는 최근 의성군 의성읍 상리에 위치한 충렬사(忠烈祠) 앞에 있는 김홍술장군 순절비의 비문 전문에 대한 해석을 마쳤으며, 이번 강좌에서는 충렬사와 해석한 비문을 주제로 하여 강연을 한다. 한편 의성문화원에서는 강좌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성향교 전교인 김창회씨가 저술한 ‘넓은 세상 좁은 마음’이라는 책자를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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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혁신은 나부터! 어떻게 변해야 하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12~12.13(1박 2일, 10기)까지「혁신은 나부터! 어떻게 변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도청 5급이하 직원의식 변화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월초 김관용 지사가 우리 도는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 대신 교육을 강화하여 의식과 가치변화를 유도하고, 21세기 경북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힌 뒤 안동에서 도지사를 포함한 전 간부 공무원이 혁신교육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그동안 추진해 온 행정혁신의 성과를 지속시키고 새로운 성과 창출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하여 “혁신은 나부터!”라는 개인의 혁신의지와 “어떻게 변해야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의 조화를 통한 도정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하여 5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직원의식 교육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주보문단지(교육장소:대명리조트)에서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10기로 나누어 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내용은 자기진단을 통한 자기변화, 경북도의 비전 및 가치찾기, 시스템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등 강의와 토론,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새경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혁신계획으로 지난 5월 간부공무원의 변화와 혁신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간부공무원 코뿔소 포럼”, 매주 화요일 도정현안과 연관된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는 “새경북 아카데미”, 책상행정에서 현장행정으로 “현장체험 25시” 등을 실시하였다. 한편,『김관용』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행정인 양성을 위해 가치혁신과 태도변화를 위한 교육,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맞춤형 교육 등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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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08년도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
민족통일 경상북도협의회(회장 권태림)에서는 지난 11월 9일(금) 11:00부터 이틀 동안 영주시청 강당에서 전국광역자치단체협의회 임원단 70여명이 모인가운데 2008년도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 준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국대회 추진계획 및 홍보책자“안” 검토와더불어 전국대회개최장소인 영주시국민체육센터를 방문 무대장치 및 각종부대시설 설치계획을 수정 보완하고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알차고 내실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기위하여 서로가 긴밀히 협조하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준비보고회를 마친 후에는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 소수박물관 등 전통문화유적지와 동양최대의담배제조공장인 KT&G영주제조창, 노벨리스주식회사영주공장 등에 관광투어를 실시하여 유․불문화의 본고장으로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하였을 뿐만 아니라 역동적이면서도 살기 좋은 선비의 고장 영주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08년 5월16부터 이틀 동안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는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서 약4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민족통일 의지를 다시 한번다지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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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명주 패션쇼, 멋과 맵시 최고"
상주에서 한국 전통의 멋과 맵시가 어우러진 명주옷을 소재로 패션쇼가 열려 주목받았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대학교 부설 산업디자인연구소가 주관한 제2회 상주명주 패션디자인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 상주북천시민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상주의 특산품인 명주를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문화컨텐츠 개발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명주 패션쇼의 주제는 ‘한국적, 창의적 이미지’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상주낙동강삼백축제 시기에 맞춰 개최함으로써 상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명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전국 각 대학에서 응모한 일러스트작품 중 1차 예선 통과 작품 80점이 이날 2차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상, 은상 등을 가렸으며, 입선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상주대 산업디자인연구소장 박옥미 교수는 “이번 명주 패션디자인 페스티벌을 계기로 전국단위의 의류계에 상주 명주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고, 명주를 이용한 산업화와 경제적 효과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 명주는 상주시 함창읍과 이안면에서 생산가구 45호에 종사자 309여명이 직조기 333대로 연간 20만필 정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명주제품은 한복과 스카프, 수의 등으로 매출액은 연간 약 217억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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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 혁신친환경 농업대학 "
영덕군에선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전정개선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활력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2007 영덕 혁신 친환경 농업대학 복숭아반 교육과정으로, 지난 9일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전정개선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고, 22일 교육을 끝으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8일 교육은 오전10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오후1시 축산․창수 일원의 교육생 농장 3곳을 방문하고, 오전에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복숭아나무를 직접 전정 후 설명까지 하는 등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돋보였다. 교육생들은 금번 교육이 적절한 시기 꼭 필요한 교육으로 교육을 통해 복숭아 재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한편, 영덕군 복숭아대학 교육은 3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씩 교육하여, 지금까지 현장교육 2회, 이론교육 12회 실시하였으며, 11월 22일 교육을 끝으로 수료식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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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07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추진"
예천군에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유휴노동 가용인력의 감소로 인하여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부족이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어 적기 영농실현에 애로가 많아 이를 해소하고자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한다. 11월12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추진하는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자, 부녀자, 장애자, 장기입원 농가 등을 지원대상으로 우선 선정하고 과일수확, 콩 뽑기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을 읍면별로 담당 실과팀소 ․ 읍면 ․ 관내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한 군은 일손돕기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무우 계약재배 농가, 대규모 농가 등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여 주민간 불평이 없도록 선정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또한 일손지원시 도시락, 작업도구 등을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고,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는 것은 물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군정추진에 반영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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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름다운환경 건강한 미래 깨끗한 구미만들기"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박세범)에서는 지난 11월 8일(목) 10:00 새마을부녀회원(회장 박연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포매립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2007년 12월말로 구포매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해 동 부녀회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생활쓰레기를 줄이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또한 오후엔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하영훈, 박연흥) 20여명이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급격히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3개조를 편성, 관내식당과 주택가를 돌며 생활쓰레기 줄이기 책자를 전달하며 아름다운환경건강한미래깨끗한 구미만들기에 주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이어 교통사고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는 어린 학생들을 보호하고, 초등학교앞 무분별하게 주차되어 있는 불법 차량을 계도하는등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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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 전개
지역인재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하여 영천교육청(교육장 전준수)주관으로 지난 11월 8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 학교운영위원회, 관내 중학교 교감 및 중3 담임선생님 등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전준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의 근원은 교육에 있다.”고 한 뒤 학력신장으로 지역인재가 외부지역으로 유출이 안 되도록 하자고 밝혔으며, 학교운영위원회 윤영한 협의회장도 제2기 신활력지역 선정과 관련 농어촌특별전형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학생들이 지역학교에 많이 진학할 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또한, 영천시 허정근 총무과장도 교육현장의 최일선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영천시에서도 인재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지급,「영천학사」설립, 학습준비물 지원 등 교육환경의 질적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신장방안 등 교육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들이 도출되어 지역교육의 전망을 밝게 해주었으며, 교육청, 학부모 및 영천시의 관계자들의 모임을 통해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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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일 안동간고등고등어생산자협회장 프로필
▲ 안동간고등어 생산자협회 오상일 회장은 취임 오상일(62) 안동간고등어 생산자협회장은 지난 9일 “향토 특산품의 품질향상과 업체 친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안동시청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0년 사무관으로 퇴직한 오 회장은 안동농림고등학교와 안동대학교를 졸업한 안동토박이다. (주)안동얼간재비를 창업한 후 안동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녹조근정훈장과 세 차례의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고, 부인 강옥자(56)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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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 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송찬환 관장)은 11월 10일 토요일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본 복지관 문화관람실에서 여성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 부부간의 의사소통법, 부부성관련, 여성장애인지원정책 등에 관해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성자애인역량강화 사업은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활 능력 향상 지원하고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의 차별을 받고 있는 여성장애인에 대한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지원하여 집단상담, 캠페인, 건강검진, 웃음치료, 가족화합캠프, 각종교육 등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 행복한 가정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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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개관 기념 학술대회"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개관기념으로 한국근현대사학회와 공동주최로 11월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안동대학교와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한국독립운동과 안동”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째 날 1부에서는 안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학술세미나를, 2부는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연구자 포럼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은 안동지역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가 실시된다.20년 가까이 추진된 안동지역 독립운동사 발굴 작업은 안동인이 펼친 독립운동이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절대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안동인이 펼친 독립운동이 한국사만이 아니라 ‘유교문화권의 식민지 해방운동’이란 점에서 세계사적 모델이 될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금까지 연구된 안동의 독립운동사가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가늠해 보는 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독립운동사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들이 참여하여 다섯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한말 의병항쟁과 안동의병”(김상기; 충남대),“안동의 혁신유림과 계몽운동의 성격”(김기승; 순천향대),“재만 안동인의 독립운동”(허영길; 중국 연변박물관),“항일 투쟁세력의 통합운동과 안동인”(장석흥; 국민대),“조선공산당과 안동의 공산주의자들”(박철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시준(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민영(독립기념관), 한철호(동국대), 장세윤(동북아역사재단), 염인호(서울시립대), 이현주(국가보훈처) 등 전문 연구자들이 토론을 맡는다. 또한 10일 저녁 8시부터는 연구자를 중심으로‘독립운동 관련 기념관의 역할과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자 포럼이 진행된다. 윤선자(전남대) 교수의 진행으로 기념관의 연구․출판․유공자 발굴방안 (김용달; 독립기념관), 효율적인 전시․연수교육방안(․박경목;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합리적인 경영방안(박걸순; 충북대)에 대한 발표와 김성민(국가보훈처)․박원재(한국국학진흥원)․심상훈(한국국학진흥원)․이성국(국가보훈처)․하유성(국가보훈처)의 토론이 있게 된다.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독립운동사에서 안동지역이 갖는 특성을 총정리하고, 독립운동사 분야의 기념관이 맡아야 하는 역할과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