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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11 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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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이 지난 9일 서울 패션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회 VIP모델초청패션쇼에 직접 패션모델로 참가해 안동 자연염색 관련 의상(옷)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한 VIP 모델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김휘동」안동시장이 초청되었으며, 이상수 노동부 장관, 김석동 재정경제부제1차관, 박해춘 우리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윤경로 한성대학교 총장 등 관계·재계·학계인사와 택런트 고두심, 양희은. 항공사 승무원 등 21명이 패션모델로 참가했다.
 
지난달 개관한 “자연색 문화 체험관”은 이번 서울 VIP 초청 모델패션쇼 참가와 함께 봉제기술의 메카인「수다 공방」과 협약을 체결해 패션 정보교류 활성화와 안동자연염색제품 판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자연색 문화체험관에서는 올해 대구지방노동청 특화지원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6천4백만원을 지원 받아 자연염색 관련 인적자원 개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내년도에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인사동에서「안동 종손·종부 서울나들이」주제로 안동의 종손·종부님을 모델로 한「2008 안동 전통의상(패션)쇼」개최 계획을 마련하는 등 전통 자연염색 의상에 대한 건강 선호도 고취와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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