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소수서원" 만화홍보책자
영주시 소수서원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이 담긴 소수서원 만화홍보책자「선비문화를 찾아서」가 국립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재로 채택되었다. ▲ 소수서원 만화홍보책자 이번 교재채택에 대해 관계자는 동 대학교 사회교육과에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소수서원의 상징자료가 되어온 만화 홍보책자를 학과 교재로 사용해 온 것을 계기로 교육대학원 정식 교재로 채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선비문화를 찾아서」는 내년도 신학기부터 정식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며 교육에 앞서 서울시 교육청 산하 장학관, 장학사 일선학교의 선생님들로 구성된 원생 70여명은 1월 중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각각 현장 학습장과 고택체험코스로 기획 방문한다.참가자들은 소수서원 박석홍 연구원의 필드 강의를 통해 이퇴계선생의 평민교육의 실체적 현장을 들러보고 글로벌 시대의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의미를 되새겨 볼 예정이다. 한편 소수서원 에서는 이번 교재 채택에 따라 증보 간행한 책자 40권을 학교 측에 우송했으며 「선비문화를 찾아서」는 서울교육대학교 외에도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을 비롯한 다수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
상수도사업소, "경영혁신과제 추진실적 보고회"
포항시상수도사업소가 수도행정과의 ‘수도계량기 원격검침 시범사업’과 상수도과의 ‘양덕정수장 시설개량 및 송·배수관로 공사 시 도로공사 및 타기관(한전)공사 동시 발주사업’, 정수과의 ‘유강수계 송수와 눌테지 호수 병행으로 사용하는 용수공급 체계개선’을 올해의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 2008년도 상수도 공기업 경영실적 보고회 상수도사업소는 올해를 유수율 향상 기반구축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연초 선정한 과제에 관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실적 발표와 함께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행정과는 올해 추진사업으로 상수도요금 검침체계 개선을 위한 수도계량기 원격검침 시범사업을 실시해 상반기 2,400만원의 예산으로 원격검침 계량기 58전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누수예방과 방문검침의 불편이 해소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하반기 1억2천만원의 예산을 추경에 반영해 원격검침 계량기 296전을 구룡포 취약지에 설치하고, 매년 점차적으로 원격검침계량기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상수도과는 양덕정수장 시설개량 및 송·배수관로 공사 시 도로공사 및 타기관(한전)공사와 동시에 병행 발주해 9억원의 예산절감효과와 공기를 100일간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상수도급수공사 민원처리기간을 5일에서 1~3일로 획기적으로 단축해 급수공사 신청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다. 또 상수도관 관리에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 블록화사업에 2개소 5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적정수압 유지와 누수를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정수과는 병포정수장에 유강수계 송수와 눌테지 호수를 병행 사용하는 용수공급 체계개선으로 원수구입비를 연간1억4,100만원이나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보고회에 김보미 상수도사업소장은 “혁신적인 시책개발을 통해 기존의 틀을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기업경영마인드를 가지고 건실한 공기업운영에 다함께 열정을 쏟아 최상의 수도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주문했다.
-
시장 등 전 공무원 ‘1인 1마을 담당제’
안동시에서는 12월 10일부터 산간오지를 비롯한 관내 968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공무원 한 사람이 각각 1개의 마을씩을 담당하는 ‘1인 1마을 담당제’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행정의 손길이 주민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공무원 각자가 담당 마을을 수시로 방문하여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안동시에서는 시장과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은 물론 특수분야 직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마을을 신청 받아 마을별로 1명씩 968명의 마을담당을 지정하였으며, 모든 시민들이 행정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담당 공무원이 담당 마을 행사 때는 물론 적어도 분기별 1회 이상씩은 마을을 방문하도록 하고, 산불예방 등 다른 업무수행 때에도 적극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1인 1마을 담당제가 행정의 각 분야별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안동시는 우선적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행정으로부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1인 1마을 담당 공무원들에게 각자 담당하는 마을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 등 현황을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14(일) 안동시에서 가장 오지마을로 불리며 김시장의 담당마을로 지정된 예안면 인계리 상전두마을(웃바드레)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대화를 나누었다.
-
소외계층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안동시는 에너지소비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소년 소녀가장 가구에 노후보일러와 전기설비를 교체 설치하는 등 취약 계층 겨울나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체와 환율상승 등으로 인한 지역물가 상승으로 서민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크리라 보고 소외계층 생활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대상자는 저소득층 133가구와 소년소녀가장 15가구에 사업비 6천 8백만 원을 투입하여 가구당 보일러 교체비용 65만원 전기설비 교체비용 3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업을 마무리 하여 취약계층에 실질적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시설 설치시 에너지고효율기기로 교체하여 장기적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비용 절감은 물론 전기안전설비와 노후전기시설 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방침이며, 지난 11월에도 연탄사용가구의 연료수급 안정과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연탄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구당 8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연탄사용 835가구에 6천4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겨울을 나기 위한 "새집 달아주기"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매년 실시하던 야생동물 먹이주기를 대신하여 지난 12일 관내 고성산 및 직지문화공원, 강변공원 일대에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 새집달기 행사 이번행사는 숲 사랑지도원,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김천지회 회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적설량이 적어 야생동물 먹이주기에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등산로 및 공원지역에 겨울을 나기 위한 새들의 아늑한 보금자리인 새집을 달아주고 산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활동도 펼쳤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야생동물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광림의 안동경제살리기 "2009년 예산안 국회통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 김광림 국회의원의 2009년 예산안이 12월 13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안동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김광림 국회의원 이로써 ‘2009년도 김광림의 안동경제살리기’ 전체 예산은 도로분야 11건 2,295억원과 도로외분야 26개 사업 830억원을 합쳐 총3,125억원이다. 이번에 국회 증액분 세부사업 항목은 동서5축과 6축을 연결하는 ‘풍산~법전’국도 신규사업 20억원과 그동안 계획조차 잡아놓지 않았던 ‘용상~교리 우회도로’ 사업예산 20억원이다. 총사업비 7,000여억원 규모의 ‘풍산~법전’국도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봉정사-제비원-오천군자리-도산서원-가송 등 안동의 불교와 유교문화권을 연결하고, 청량산을 지나 봉화고산수목원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동서6축 고속도로와 함께 안동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총사업비 1,600억원 규모의 ‘용상~교리’우회도로사업이 새롭게 반영됨으로써 외곽순환도로를 100% 완성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유교문화회관 건립’ 사업비 50억원(도․시비 포함)과 ‘3대문화권생태․환경기반조성사업’ 추가 용역비 10억원(총30억), 안동댐 상류 자동수질측정망 설치비 6억원, 낙동강 상류 환경역학조사비용 10억원, 농업기술센터의 지역농업특성화기술지원, 지방건강가정진원센터(안동대학교 설치 운영), 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 개보수 비용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김광림 의원은 특히 지역에 문화재가 많은 점을 감안 문화재청의 문화재개보수비용에 대해 50억원 증액을 성사시켜 안동의 문화재보수사업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림 의원은 “2009년 예산안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예산규모가 얼마인 것이 아니라, 전체 사업규모가 얼마인가를 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림 의원이 새롭게 확보한 사업예산의 규모는 신규사업의 경우 3대문화권사업과 낙동강물길살리기사업, 동서6축 고속도로, 기타 주요사업 등을 망라하면 향후 수년간 들어갈 예산이 5조원 이상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히 내년 한 해 예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향후 예산이 지속적으로 확보되는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림 의원이 밝힌 또 하나의 희소식은 LNG배관망시설에 이어 오는 12월 20일 전후해서 '안동복합화력발전소‘ 유치가 결정, 공고된다는 점이다. 안동복합화력발전소는 김광림 의원이 지난 4.9총선 당선 직후부터 도청유치와 함께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사업으로, 그동안 지식경제부 담당 실무자에서부터 과장-국장-실장-차관보-차관-장관을 수차차례 만나면서 설득하고, 때론 도움도 주면서 마침내 제4차에너지수급계획에 반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사업에 대한 의지가 그다지 높지 않은 (주)남부발전 사장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면서 확고한 건설의향을 재확인하게 되었다. 이번에 유치 결정이 날 복합화력발전소의 규모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은 지식경제부와 남부발전, 안동시 등과 논의를 거쳐 별도의 형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이 밖에도 김광림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으로서 경상북도를 대표해, 특히 경북북부지역의 예산을 확보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광림 의원이 국회반영사업으로 추가 증액한 경상북도 예산은 37개사업, 760여억원이다. “안동의 그림을 바꾸겠다”는 김광림의 약속은 앞으로도 계속 될 계획이다.
-
대한민국의 맛! 사랑해요 김치!
안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최숭근)에서는 12월 13일 오후 1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결혼이주여성, 대모(여성단체발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장), 방문교육지도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음식 체험행사로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 ▲ 다문화가정과 함께 김장담그기 이번행사는 “대한민국의 맛! 사랑해요 김치!”라는 슬로건 아래 결혼이주여성 및 결연을 맺은 대모, 방문교육지도사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를 담그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우리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게 김장을 나눠줌으로써 함께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기위해 실시 되었다.또한, 체험행사로 배추 200포기를 버무리고 1박스당 2포기씩 포장하여 다문화가정 100가정에 전달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 여성단체발전협의회 단위단체장과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장들로 구성된 대모들은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문화를 확대해 그 가족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포항시 거주 부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조사
포항시에 거주하는 포항시민 남녀 각 15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함. 배부한 300부의 설문지 중 224부의 설문지가 회수됨(회수율은 약 74%).이 중에서 응답이 불충분하거나 누락된 설문을 제외한 200부(남여 각각 100명씩) 최종 조사대상이 됨. 응답자의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고(64%), 학력은 남녀 모두 대졸 이상, 고졸(39%) 순으로 많았음. 직업의 분포는 여자는 무직이나 전업주부(48%)가 가장 많았으며, 남자는 자영업(26%), 근로생산직(24%), 행정사무직(20%), 전문직(19%), 판매서비스(10%), 무직(1%) 순으로 분포되어 있다. 조사측정도구 가정폭력 통념과 특례법에 대한 인식도, 아동기 가정폭력 노출경험과 알코올 량과 빈도에 대해 조사함. 조사대상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피어슨 상관관계, t 검정, One-Way ANOVA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조사결과 첫째, 가정폭력통념에 대한 수용도는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음. 아내들은 응답자의 12%, 남편은 응답자의 13%가 10문항 5점 척도인 설문에 대해 30점 이하인 반면, 아내는 88%, 남편은 86%가 30점 이상임. 점수가 낮을수록 통념의 수용도가 낮은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으로 보아 부부들 모두 가정폭력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에 대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둘째, 가정폭력특례법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었음. ‘가정폭력 특례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는 질문은 51%가 ‘잘 모르겠다’, 22%가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여 총 73%가 잘 알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셋째, 아동기 부모로부터의 학대경험이 자주 있었던 집단이 학대가 전혀 없거나 가끔 혹은 보통으로 있었던 집단들보다 아래의 다섯 개의 통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F검정과 Turkey 검정). (1) 남편으로부터 맞는 아내는 맞을 이유가 있을 것이다. (2) 가정폭력은 가정에서 어쩌다 생길 수 있는 부부싸움이다. (3) 가정폭력은 가정에서 어쩌다 생길 수 있는 부부싸움이다. (4)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기 때문에 버리지 않고 때리면서도 고쳐서 데리고 산다. (5) 아내를 때리는 남편이 마음만 먹으면 폭력행위는 교정될 수 있다.넷째, 아동기 때 부모간의 가정폭력을 목격한 경험은 38%, 부모로부터의 아동기 학대경험은 61%에 이르렀음. 이결과는 2007년 가정폭력 현황에 대한 전국조사(여성가족부, 2008)에서 조사한 최근(1년내) 부부폭력 발생률 40.3%, 지난 1년 이내 발생한 아동학대발생율 66.9%와 비슷한 수준임. 다섯째, 아동기 때 부모로부터의 학대경험 정도에 따라 알코올 량과 알코올 섭취빈도수의 평균차이가 있었음. 부모의 가정폭력을 목격한 것에 따라 알코올 량과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F 검정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아동기의 학대경험에 따라 알코올 량과 빈도에 대한 F 검정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으로 나타났음. 그리고 아동기 학대경험의 집단별로 평균차이를 검정한 Turkey 검정 결과, 학대경험이 ‘가끔 있었다’는 집단과 ‘전혀 없었다’는 집단 간의 평균차이가 .61298로 아동기 학대경험이 ‘가끔 있었다’는 집단의 평균이 높았음. 즉 아동기 학대경험이 ‘가끔 있었다’는 집단이 ‘전혀 없었다’는 집단보다 알코올 빈도가 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집단간의 평균차이에 대한 t 검정 유의도가 .03으로 p
-
청송 "소도읍 육성사업 발주"
청송군은 사업비 126억원(국비 85억원, 도비 8억5천만원, 군비 32억5천만원)을 들여 3개지구에 대한 청송 소도읍 육성사업을 12월 중순경에 발주한다. 먼저, 청송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청송읍 재래시장을 현대화 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시장 장옥 80여동을 신축하고, 1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 확보와 휴식공간도 조성 할 계획이다.또, 청송군의 상징인 현비암은 일제시대때 현비암의 자락을 도로개설로 인해 가로 질려 청송군민의 정신적인 맥을 끊어버려 이를 복원시키고자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18.3m의 생태터널을 조성 할 계획이다.또한, 청송읍 괘천~ 용전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하여 조경 및 조명공사를 시행하고 읍 소재지의 자연공간을 살리고 야간에 도시의 아름다움을 표출한다.이러한 사업은 12일 오후4시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실과소장, 설계심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설명회가 개최되며 이 사업은 내년 년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
김천시립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김천시립도서관이 지난 11일(목)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08 작은도서관 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작은도서관진흥팀장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번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작은도서관 조성과 운영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관단체 또는 개인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기관으로는 김천시립도서관과 강릉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김천시가 지난 7월 아포읍, 어모면, 신음동 등에 시립도서관과 연계되는 분관형 작은도서관 3개소를 그 어느 지자체보다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조성하였음은 물론, 생활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단기간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중앙정부에서 장려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장의 확고한 의지가 담긴 5개소에 이르는 작은도서관 추가조성계획수립과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으로 조성공간의 기부체납을 이끌어내는 등의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도서관은 도시의 문화수준을 가름하는 척도가 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자 시민의 지식정보의 보고이며 김천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길러내는 토양이 되기 때문에 도서관 인프라 조성에 아낌없는 투자가 필요하다.”며 “김천을 명품교육도시로 만들어 가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에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
제20대 경북축구협회장에 "손호영 부회장" 당선
경상북도축구협회(회장 정동한)는 12일 오전 11시 안동파크호텔에서 2009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제20대 회장 선거에서 손호영(안동, 45세) 경상북도축구협회 부회장이 당선되어, 임기 4년 동안의 경상북도축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 손호영 신임 경상북도 축구협회장 경상북도 각 시군 축구협회 19명의 대의원 및 지명대의원 4명 등 총 2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손호영 경상북도축구협회 부회장과 김갑수 경상북도축구협회 부회장이 제 20대 경상북도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끝에 손호영 부회장이 13표를 획득해 9표를 얻은 김갑수 부회장을 4표차로 따돌리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손호영 신임회장은 "오랜 세월동안 축구를 아껴온 모든 축구인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이 자리가 있기까지 경상북도 축구협회의 터전을 닦아 준 정동완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대의원 총회에 이어 안동파크호텔 2층에서 열린 '2008경북축구인의 날' 행사에는 정동완 회장을 비롯해 김휘동 안동시장, 김영동 안동교육장, 경상북도체육회 임원, 김완일 안동시축구협회장 및 경북도내 축구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상북도축구협회는 그동안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축구인들과 각 팀의 우수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임충현 경북축구협회 이사가 경북체육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고, 류동춘 경상북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이종연 경북도체육회 훈련팀장, 강연호 경산시청 체육과 담당 공무원이 정동한 경북축구협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비산초등학교를 우승으로 이끈 김대현 감독, 제39회 전국체전준우승을 차지한 위덕대학교 안경호 감독 등 14명이 지도자상을 수상하고 김완일 안동시축구협회장 외 20명이 공로패를 수상했고 포철동초등학교 윤태을, 사동초등학교 전현용, 포항제철중학교 문창진, 울진중학교 최오백 선수가 우수선수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정동완 전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0년 축구 발전에 몸담은 세월을 뒤로 하고 물러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상북도축구협회 손호영 신임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축구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줄것"을 당부했다.김휘동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경상북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일생을 축구에 헌신한 정동완 회장의 명예로운 퇴임이 섭섭하게 느껴진다."며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된 손호영 회장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불어 새로운 축구 활기를 불어넣어 웅도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물류비 3억원 지원"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에게 물류비용 3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동 관내 주민 50명 이상을 신규로 고용하는 투자기업에게 3년간 최고 10억원의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조례에 명문화한데이어 이번에는 지역 3개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에게 업체당 2백만원에서 최고 20백만원에 이르는 물류비용을 지원 했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터주기 위한 것으로 금년도 상반기 매출액과 소요 물류비, 그리고 최근 1년간 고용 및 시설투자 실적 등을 근거로 15단계로 계량화하여 지원했다. 연일 춤추고 있는 환율과 주가, 게다가 경직될 대로 경직되어 꼼짝달싹하지 않고 있는 유동성 자금은 그렇잖아도 힘들고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체를 더욱 힘겹게 하고 있어 요즘 산업경기는 하루 앞을 예측하기 힘들다. 특히, 안동시 조사에 따르면 관내 제조업체의 경우 전년에 비해 업체수는 5개 업체가 늘어났으나, 되레 생산액은 64,012백만원, 수출액은 5,868천불이 줄어들었으며, 반면에 운전자금을 융자한 업체는 12개 업체, 융자액은 1,932백만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어, 전반적으로 생산액과 수출액은 줄어들고, 융자액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 지역 중소기업체의 경영난을 짐작케 한다. 한편, 남후 농공단지 안에서 J사를 경영하고 있는 K씨는 “안동시의 이번 조치는 지원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지역중소기업체가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행정이 먼저 알고, 행정 스스로가 액션을 취해줬다는 점이 놀랍고 감사할 뿐이다”라며, “행정의 달라진 기업관이 너무나 고무적이다” 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수한 외부 기업체를 유치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관내 기업을 지원․육성하는 것이다”라며, “내년도에는 SOC사업 예산도 많이 증액되고 해서 올해보다는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본다”며 다소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놓았다.
-
연 2회 최우수 ‘안동과학대학 사회복지과’ 또 선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이관사업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2008학년도 전국 전문대학 학과평가”에서 안동과학대학 사회복지과는 “교육여건” 및 “교육성과”의 두 부문에서는 5년마다 실시되는 학과평가에서 최우수학과에 선정되었다. 지난 2003년 실시된 1주기 학과평가 최우수학과에 이어 이번 2주기 학과평가에서도 연속하여 최우수학과에 선정됨으로서 명실상부 지역 최고의 사회복지과로 평가받는 계기기 되었다. 이번 학과평가는 전국 52개 대학 사회복지과를 대상으로 “교육여건=교원확보율, 교육환경, 재정환경, 교육지원체계”, “교육운영 및 교육성과=교육목표 및 특성화, 교육과정, 강의 및 수업, 학생지도, 교육성과” 등 2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안동과학대학 사회복지과가 교육여건 과 교육운영, 성과 등 두 영역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한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학과평가는 그동안 내실 있는 교육으로 준비된 안동과학대학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으로, 우수대학을 적극 후원하는 협의회의 정책에 우리대학은 오랜 전통만큼 꾸준히 준비해 온 결과이다.아울러 최우수학과 선정으로 인해 안동과학대학 사회복지과는 경북지역 최고의 학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러한 평가를 통해 더욱 양질의 교육과 함께 경쟁력 있는 지역의 대표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불법차량" 및 "무등록 운행차량" 집중단속 실시
안동시에서는 연말연시 기간 중 경찰청의 음주운전 집중단속 시에 교통안전공단 및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차량 및 무등록운행차량에 대한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중점단속 대상은 시중에서 임의로 구입하여 장착한 고광도 방전식(HID : High Intensity Discharge)램프 전조등으로 일반 할로겐 전조등 보다 약 17배나 광도가 높고, 난반사 현상을 초래하여 마주 오는 자동차 운전자에게 심각한 눈부심 현상(3초간 사물 식별 능력 저해)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적발시 형사고발(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HID등화를 제거한다. 또한 제동등 및 미등의 색상은 적색이어야 하나 청색이나 등광색을 장착한 사례, 황색의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고 청색이나 적색을 장착한 사례, 번호등을 네온싸인등으로 바꾼 사례 등 각종 등화의 색상을 임의로 변경하여 운행하는 사례도 자동차안전기준 위반으로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임시운행허가기간 만료 후에 운행하거나, 허위 임시번호판을 장착 하고 운행하는 사례와 무등록 상태로 운행되는 자동차도 형사고발 (2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한다. 이번단속은 내년 1월말까지 음주단속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실시 되며, 현재 불법자동차에 해당하는 소유자는 처벌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에 불법사항을 제거해야한다.
-
"미래 안동농업을 이끌어갈 농업CEO 양성"
시대가 요구하는 농업전문CEO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6일 개설한 제1기 안동시 농업아카데미(BAIA) 수료식이 교육생과 가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2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 제1기 안동시 농업아카데미(BAIA) 수료식 농업아카데미(BAIA)는 미래 안동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지역농업리더 육성을 위해 1년간 총 120시간의 과수반과 채소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연 80시간 이상을 출석하여 졸업요건을 갖춘 55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했다.또한, 학생자치활동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과수반 지명숙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하고 채소반 권영훈 학생회장은 안동시장 공로패를, 과수반 유경재 및 채소반 권오학 교육생이 안동시장 표창패를 받았다.이번 농업CEO과정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지역농업인들에게 전문화된 농업기술을 전파하는 등 지역농업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교육수료생들은 농업전문CEO로서 지역농업발전과 최신농업 기술을 위한 정보교류와 다양한 자치활동을 위해 농업아카데미 동창회를 결성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발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많이 본 기사
-
-
1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 저전동농요 교류공연 개최
-
2
송파구,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확대
-
3
와룡면, 변신해요, 깔끔 Hair’ 이미용 동아리 사업 추진
-
4
은평구, ‘청년식당’ 입점자 모집…보증금 전액 지원
-
5
동작구, 지역 문화유산 개방해 지역명소로 만든다
-
6
용산구, 이태원 감성 담은 문화예술 이벤트 개최
-
7
안동시, '슬로패션 금소마을' 성공적 마무리
-
8
서울중구, 교육지원센터 『중구 플리마켓』개최
-
9
평화동 경로당, “한궁으로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
10
안동(MJF)라이온스클럽, 봉사금 500만 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