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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 가구당 보일러 교체비용 65만원 전기설비 교체비용 30만원을 지원...
  • 기사등록 2008-12-14 2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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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에너지소비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소년 소녀가장 가구에 노후보일러와 전기설비를 교체 설치하는 등 취약 계층 겨울나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체와 환율상승 등으로 인한 지역물가 상승으로 서민가계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크리라 보고 소외계층 생활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는 저소득층 133가구와 소년소녀가장 15가구에 사업비 6천 8백만 원을 투입하여 가구당 보일러 교체비용 65만원 전기설비 교체비용 3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업을 마무리 하여 취약계층에 실질적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시설 설치시 에너지고효율기기로 교체하여 장기적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비용 절감은 물론 전기안전설비와 노후전기시설 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방침이며, 지난 11월에도 연탄사용가구의 연료수급 안정과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연탄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구당 8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연탄사용 835가구에 6천4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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