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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29 23: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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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지역에 산재한 종택, 고택을 비롯, 주요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고유브랜드를 개발하고 12월 30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및 각 종택, 고택 관리자와 문중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고택과 종택은 전통적인 생활, 예술, 정신문화 등을 포괄하는 한(韓)문화의 본질로 활용가치가 매우 큰 자산으로 “한국의 사랑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택,종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안동지역에는 하루평균 80명, 연간 3만명 이상의 고택체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색있는 고택은 밀려드는 이용객으로 사전 예약 없이는 숙박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고택 및 종택, 고유 문화유산에 대한 브랜드(문장)화를 추진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지역의 가치를 제고 시키고 브랜드를 생산․개발 판매하여 전통체험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도모하고 지역 인지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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