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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보수공사 완료"로 통행 재개 - KBS드라마 촬영장, 민속박물관, 석빙고, 해상촬영장 등과 새로운 관광 명소…
  • 기사등록 2008-12-31 2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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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10월 교량상판 및 난간 부식으로 인하여 1년여 이상 통행이 금지 되었던 월용교가 금년 3월 보수공사를 시작 12월 24일 공사를 완료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여 전면 개통하게 되었다.
 
월영교는 안동호 보조댐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L=387m, B=3.6m)의 목책교로서 중앙에는 팔각정을 비롯 난간에는 분수를 설치하였으며, 야간에는 통행을 위하여 교량난간 및 교각하부에 조명등 및 경관등을 설치 관광객 및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호 월영교의 명칭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 되었으며,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안동호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 등 달을 소재로 절묘한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다.

이번 월영교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안동호 주변 관광시설인 월영공원, 물박물관, 공예문화전시관, 야외민속촌, KBS드라마 촬영장, 민속박물관, 석빙고, 해상촬영장 등과 함께 안동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곽광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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