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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의 안동경제살리기 "2009년 예산안 국회통과" - 안동의 지도가 바뀐다, 경상북도를 대표해, 특히 경북북부지역의 예산을...
  • 기사등록 2008-12-14 14: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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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 김광림 국회의원의 2009년 예산안이 12월 13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안동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로써 ‘2009년도 김광림의 안동경제살리기’ 전체 예산은 도로분야 11건 2,295억원과 도로외분야 26개 사업 830억원을 합쳐 총3,125억원이다.

이번에 국회 증액분 세부사업 항목은 동서5축과 6축을 연결하는 ‘풍산~법전’국도 신규사업 20억원과 그동안 계획조차 잡아놓지 않았던 ‘용상~교리 우회도로’ 사업예산 20억원이다.

총사업비 7,000여억원 규모의 ‘풍산~법전’국도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봉정사-제비원-오천군자리-도산서원-가송 등 안동의 불교와 유교문화권을 연결하고, 청량산을 지나 봉화고산수목원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동서6축 고속도로와 함께 안동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총사업비 1,600억원 규모의 ‘용상~교리’우회도로사업이 새롭게 반영됨으로써 외곽순환도로를 100% 완성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유교문화회관 건립’ 사업비 50억원(도․시비 포함)과 ‘3대문화권생태․환경기반조성사업’ 추가 용역비 10억원(총30억), 안동댐 상류 자동수질측정망 설치비 6억원, 낙동강 상류 환경역학조사비용 10억원, 농업기술센터의 지역농업특성화기술지원, 지방건강가정진원센터(안동대학교 설치 운영), 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 개보수 비용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김광림 의원은 특히 지역에 문화재가 많은 점을 감안 문화재청의 문화재개보수비용에 대해 50억원 증액을 성사시켜 안동의 문화재보수사업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림 의원은 “2009년 예산안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예산규모가 얼마인 것이 아니라, 전체 사업규모가 얼마인가를 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림 의원이 새롭게 확보한 사업예산의 규모는 신규사업의 경우 3대문화권사업과 낙동강물길살리기사업, 동서6축 고속도로, 기타 주요사업 등을 망라하면 향후 수년간 들어갈 예산이 5조원 이상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히 내년 한 해 예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향후 예산이 지속적으로 확보되는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림 의원이 밝힌 또 하나의 희소식은 LNG배관망시설에 이어 오는 12월 20일 전후해서 '안동복합화력발전소‘ 유치가 결정, 공고된다는 점이다.

안동복합화력발전소는 김광림 의원이 지난 4.9총선 당선 직후부터 도청유치와 함께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사업으로, 그동안 지식경제부 담당 실무자에서부터 과장-국장-실장-차관보-차관-장관을 수차차례 만나면서 설득하고, 때론 도움도 주면서 마침내 제4차에너지수급계획에 반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사업에 대한 의지가 그다지 높지 않은 (주)남부발전 사장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면서 확고한 건설의향을 재확인하게 되었다.

이번에 유치 결정이 날 복합화력발전소의 규모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은 지식경제부와 남부발전, 안동시 등과 논의를 거쳐 별도의 형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이 밖에도 김광림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으로서 경상북도를 대표해, 특히 경북북부지역의 예산을 확보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광림 의원이 국회반영사업으로 추가 증액한 경상북도 예산은 37개사업, 760여억원이다. “안동의 그림을 바꾸겠다”는 김광림의 약속은 앞으로도 계속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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