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사업비 126억원(국비 85억원, 도비 8억5천만원, 군비 32억5천만원)을 들여 3개지구에 대한 청송 소도읍 육성사업을 12월 중순경에 발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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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청송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청송읍 재래시장을 현대화 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시장 장옥 80여동을 신축하고, 1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 확보와 휴식공간도 조성 할 계획이다.
또, 청송군의 상징인 현비암은 일제시대때 현비암의 자락을 도로개설로 인해 가로 질려 청송군민의 정신적인 맥을 끊어버려 이를 복원시키고자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18.3m의 생태터널을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청송읍 괘천~ 용전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하여 조경 및 조명공사를 시행하고 읍 소재지의 자연공간을 살리고 야간에 도시의 아름다움을 표출한다.
이러한 사업은 12일 오후4시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실과소장, 설계심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설명회가 개최되며 이 사업은 내년 년말에 완공할 계획이다.